[AANEWS] 홍천군보건소는 새해를 맞아 1월 중 치매환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따듯함 복 꾸러미’ 전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따듯함 복 꾸러미 전달 사업은 치매환자 어르신들의 치매관리사업 서비스 체감과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털모자, 목도리, 무릎담요, 수면양말, 장갑 등을 담은 복 꾸러미를 치매안심센터팀이 가정방문해 직접 전달한다.
이번 복 꾸러미 우선대상은 치매환자 중 원격진료, 조호물품 지원 등 치매관리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이 필요한 환자를 우선 선정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보건 서비스 제공으로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는 1,321명의 치매환자가 등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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