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무주군이 2023 재해예방사업 추진을 위해 조기추진단을 구성 ·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군민이 행복한 안전한 무주’를 만들기 위해 유호연 부군수를 단장으로 2개반 7명이 참여하는 ‘조기발주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총괄반장, 사업지원단으로 구성 운영되며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군은 재해위험지구와 급경사지 붕괴위험, 스마트계측관리시스템 등 2023년 3개 분야 재해예방사업을 2월말까지 90% 발주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사업은 올해 총11개 지구 125억1천4백만원이 투입된다.
특히 군은 이들 사업에 6월말까지 60% 이상 예산을 집행하기로 했으며 12월말까지 사업에 투입될 예산을 전액 집행하기로 했다.
추진단은 앞으로 조기 추진에 따른 23년 주간단위 추진상황 점검과 상반기 집행가능여부를 주기적 판단 및 절차 이행에 대한 추진현황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실시계획 승인 절차 이행여부와 토지보상 협의 및 수용절차 이행도 주간단위로 모니터링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호연 부군수는 “재해예방과 관련한 사업에 대한 조기발주 및 예산을 투입함에 따라 안전한 무주 건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조기발주로 인한 지역경제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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