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전남 함평군이 전남도 주관 ‘2022년 친환경농업대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친환경농업대상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친환경농업 기반확충 및 육성정책에 대해 우수한 성과를 내며 친환경 농업 확대에 기여한 시군을 선발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전남도는 인증면적 확대 품목다양화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강화 친환경농업 활성화 시책 등 10개 지표에 대해 정량평가 및 전문가 평가를 실시했다.
함평군은 지난해 친환경농업 활성화 시책추진 친환경농업 신규사업 발굴 친환경농산물 판로확대 녹비작물 파종 흙살리기 전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무화과, 단호박 등 과수·채소 분야 인증 면적 증가율이 전년 대비 61% 증가하는 등 친환경 인증면적 증가 및 친환경농업 시책 추진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나판종 친환경농산과장은 "이번 수상은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해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 등 친환경농업의 내실화에 매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친환경 실천농가 볏짚 환원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2023년에도 친환경농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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