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진도군이 새해를 맞아 군민이 주인, 살기좋은 진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새해 군정에 대한 각오와 결의를 다지기 위한 시무식을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600여명의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고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시무식에서 김희수 진도군수는 “올해는 실질적으로 민선 8기의 첫 발을 내딛는 매우 중요한 한 해”고 전제한 뒤 “민선 8기 공약과 역점사업은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고 700여명의 공직자가 합심해 군정의 변화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힘차게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주민 편익을 제1의 목표로 삼고 소통과 협력 강화, 업무는 더욱 공정하고 친절하게 처리하는 현장 중심의 열린 행정 실천 등으로 대한민국 명품 공무원이 되자”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희수 군수는 “민선 8기는 이제부터 시작이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과 함께 민생 현장을 발로 뛰며 행동하고 실천하는 공직자로 변화하자”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시무식에 앞서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을 선양하기 위해 군강 공원의 충혼탑을 찾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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