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민선 8기가 출범한 옥천군의 거침없는 조직혁신 행보가 놀랍다.
군은 지난 7월 1일 황규철 호가 출범한 이후 공직문화 개선 및 지역 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조직혁신 시책을 추진해왔다.
먼저 지난 11월 6일 이영락 MBC 충북 신성장 전략국장을 초빙해 조직문화 혁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공직문화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연이어 12월에도 조성하 충북도 정책특별보좌관과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을 초빙해 ‘레이크파크 추진전략’과 ‘옥천군의 정부예산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MZ세대 공무원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이어 나가고 있다.
황 군수는 참신한 의견과 젊은 시각을 공직에 반영하기 위해 8급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 ‘옥천군 혁신 주니어보드’와 커피와 도넛을 먹으며 자유로운 형식의 소통회를 가졌다.
이번 소통회에서 나온 제안사항들은 각 부서의 검토를 거쳐 군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황규철 군수는 “지속적인 옥천군 발전을 위해서 무엇보다 끊임없는 조직혁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조직혁신의 핵심은 조직구성원이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맞서는 것이다 앞으로도 조직혁신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통회와 특강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옥천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및 2022년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 3억원을 받는 등 조직혁신과 적극행정에 대한 옥천군수의 의지와 직원들의 참여가 성과를 맺기 시작했다.
앞으로 옥천군 조직혁신의 귀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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