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예산군은 2023년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 첫날을 예당호 해맞이 행사와 새해 참배, 수덕사 신년타종식 등으로 힘차게 열었다.
군은 1일 오전 8시 예당관광지 야외공연장에서 예당호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해맞이 행사는 3년 만의 전면 대면 행사로 개최됐으며 식전행사와 해맞이 카운트다운 불꽃 퍼포먼스, 각종 부대행사와 이벤트 등이 열려 군민과 함께 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됐다.
또한 최재구 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은 새해를 맞아 충령사, 충의사를 참배하며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군정 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수덕사 범종각에서 새해를 알리고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신년타종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군은 2일 계묘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군청 추사홀에서 ‘2023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최재구 군수는 “계묘년을 맞아 군민과 직원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며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마음과 뜻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