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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5년 딸기 재배기술 교육 실시
고성군, 2025년 딸기 재배기술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8월 1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연구소 소강당에서 관내 딸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진안군 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을 거쳐 전북농업기술센터에서 퇴임 후, 현재는 딸기담화 대표이자 딸기 전문 컨설턴트로 활동하는 박정호 기술사를 초빙해 경영안정성을 높이는 전략 중점으로 재배기술 및 병·해충 교육으로 진행했다.
군의 딸기 재배는 6개의 작목반, 75농가 57.5ha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1,654톤을 생산해 총 매출액이 230억원을 달성, 고성의 대표적인 소득작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성군은 경영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재배기술 및 병·해충 관리교육으로 고품질 딸기생산과 농산물 시장에서 우위선점 등 농가소득 증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태수 농업기술과장은 “딸기는 고성의 중요한 농가 소득원이다”며 “고성으로 귀농·귀촌해 딸기를 재배하려는 농업인들이 많은 만큼, 특성화 사업 등을 통한 농가지원과 함께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을 지속적으로 초청해 농가 교육을 추진함으로써 우수농업인을 양성하고 고성만의 최고급 품질의 딸기 생산에 필요한 모든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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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여성리더 양성을 위한 ‘여성 성장 class’ 수강생 모집
밀양시, 여성리더 양성을 위한 ‘여성 성장 class’ 수강생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오는 14일까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여성 성장 class, 멈추지 않는 도전’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 이해·지역 참여·생활 트렌드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총 9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주요 강의로는 ‘공감과 소통의 리더십’, ‘여성의 자기 계발과 학습’ 등 여성의 역량 향상과 자존감 회복을 지원하는 실천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8월 22일 개강해 10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모집 대상은 밀양시에 거주하는 여성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대부분의 강의는 밀양시여성회관에서 진행되며 지역 이해를 높이기 위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체험, 국립밀양등산학교와 연계한 산행 등 현장 활동도 포함돼 있어 실천적 리더십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접수는 전화 및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여성가족과 또는 시청 대표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이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주체적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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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긴급 현안 처리를 위한 8월 확대간부회의 개최
밀양시, 긴급 현안 처리를 위한 8월 확대간부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난 3일 저녁부터 4일 새벽에 걸친 집중호우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청도면 181mm, 시청 156mm, 산외면 157mm 등 지역별로 강우량 편차가 크게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가곡지하차도 침수, 부북면 무연리 옹벽 붕괴, 토사 유실 등 각종 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이번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1~2단계로 격상 운영했으며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자율방재단과 이·통장 등을 통한 사전교육 및 경보 발송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향후 실시간 기상 모니터링을 지속하는 한편 공공 및 사유시설에 대한 피해조사를 마무리한 뒤 신속한 응급복구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2025년 2분기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 보고회’도 이어졌다.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 보고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크고 작은 불편을 시 공무원들이 사전에 발굴해 해결책을 찾기 위한 것으로 안병구 시장과 국·소장, 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2020년 4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총 604건의 시민불편사항을 발굴했으며 이 중 251건은 완료하고 88건은 추진 중이다.
특히 전 부서 직원들이 참여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2분기까지 추진한 19개 과제 중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아이들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행정복지센터 신용카드 결제 가맹점 확대 △난임 시술 약제비를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보조금 24’ 개선 등 생활 밀착형 과제들이 시의 인구 증가 시책과 맞물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2분기에 새롭게 발굴된 시민불편사항은 총 34건이다.
주요 내용은 △도로 등 기반 시설 정비 및 재도색 △시 대표 누리집 이용 불편 개선 △전화 민원 처리 절차 정비 등이며 각 부서의 검토를 거쳐 선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안 시장은 “호우 누적으로 인한 취약지역이 많을 것으로 추정되니, 예찰 활동을 강화해 이상징후가 있는지 철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처럼 시민 눈높이에서 작은 불편도 놓치지 말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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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중·고등학생 대상 ‘2025년 미래인재양성캠프’ 성료
사천시청사전경(사진=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운영한 ‘2025년 미래인재양성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100명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2차례에 걸쳐 진로에 대한 목표 의식을 고취하고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과 종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올해는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검사’, ‘체험형 진로탐색’ 등 체험 중심 활동뿐 아니라 지역 출신 대학생 멘토들과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현실적이고 공감도 높은 진로 조언이 이뤄져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중학생 과정에서는 ‘고교학점제 이해’, 고등학생 과정에서는 ‘AI시대 리더의 역량’, ‘실전 모의면접’ 등 차별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돼 학생들의 진로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와 적성을 탐색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가기를 바란다”며 “미래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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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수산물 할인쿠폰, 이틀 만에 8,000장 동나
영덕군 수산물 할인쿠폰, 이틀 만에 8,000장 동나
[아시아월드뉴스] 영덕군이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8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한 ‘어서옵쇼 수산물 할인 행사’에 4,000여명의 방문객이 찾아 2억원의 수익을 창출했다.
강구 대게거리, 동광어시장, 강구항 어시장 일대에서 이뤄진 이번 행사엔 지역을 찾은 전국 각지의 방문객들이 대거 몰려 마련된 8,000장의 할인쿠폰이 2일 차에 모두 소진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영덕군은 이번 행사를 위해 도비 30%, 군비 70%로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참여자 1인당 5,000원 할인쿠폰을 최대 2매 발급했으며 관내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홍보에도 힘을 쏟았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준비한 할인쿠폰이 짧은 시간내에 동이 나는 모습을 보며 영덕 수산물의 매력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영덕의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지역 경제에 근간이 되는 수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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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들, 영덕군에서 여름 과학 봉사캠프 봉사
서울대생들, 영덕군에서 여름 과학 봉사캠프 봉사
[아시아월드뉴스]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봉사단 30명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영덕여자고등학교에서 ‘2025년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여름 과학 봉사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엔 영덕군 관내 고등학생 40명이 참여했으며 황대희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연구부학장의 특별강연을 비롯해 과학탐구 활동, 골든벨 퀴즈, 입시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봉사단은 진학과 진로를 앞둔 3학년 학생들에게 입시 멘토링과 생활기록부 기반의 모의 면접프로그램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 학생은 “실제 면접을 체험해 보면서 대처 능력과 면접 준비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어 좋았다”고 프로그램을 평했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 2006년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과 ‘관학 협력 및 지역사회 개발에 관한 협정’을 체결한 이후 17년째 지역 학생들을 위한 관학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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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여름 휴가철 재난 안전관리 총력 대응 체제 가동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재난 안전관리 총력 대응 체제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7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를 ‘여름 성수기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 으로 정해 수난사고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시군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올해부터는 하천·계곡, 해변 등 모든 관리지역에 안전관리요원 801명을 고정 배치해 상시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안전관리요원이 없는 비관리지역은 사고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만큼, 주말과 피서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시간대를 중심으로 집중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여름철 지역축제 안전관리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도내 15개 시군, 18개소에서 개최되는 1천 명 이상 규모의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관리계획 심의와 유관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아울러 모든 축제 행사장에는 무더위쉼터를 의무 설치·운영하도록 해,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 발생을 예방한다.
특히 참여 인원이 많은 주요 행사 3곳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 도, 시군 합동점검을 통해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국내 여행 선호도 1위인 강원특별자치도에서 휴가철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피서객 여러분께서도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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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7월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91.5% 달성
창녕군, 7월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91.5% 달성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7월 31일 기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91.5%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지급 대상자 5만 5,128명 중 5만 428명에게 총 111억 5,000여만원이 지급되어 지난 7월 21일 지급 개시 이후 2주 만에 군민 10명 중 9명이 소비쿠폰을 받은 셈이다.
그 결과, 경남도 통계 자료상 도내 군부 가운데 거창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지급률을 기록했다.
군은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90% 이상의 지급률을 달성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군민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신청·접수 및 안내 등의 적극적인 홍보와 현장 중심 행정을 꼽았다.
앞으로도 군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신청 접수를 강화해, 8월 중 전 대상자에게 소비쿠폰 지급을 완료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장회의, 각종 단체 및 기관 회의 등을 통해 2차 지급 시 희망 지급수단에 대한 수요도 함께 조사해 군민 편의 중심의 맞춤형 지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어려운 경기 상황 속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소비 촉진의 기폭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7월까지 90% 이상의 지급률을 기록했지만,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모든 군민이 지급받을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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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평창군 눈동이 가디언즈 청년 캠프’ 참가자 모집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대관령에서 진행되는 2025년 눈동이 가디언즈 청년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올림픽 도시 평창의 유산을 체험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 역량을 키우기 위해 기획된 청년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평창에 거주하거나 관내 기업에 근무 중인 만 19세 이상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첫째 날 스키점프센터에 집결해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와 개최 과정에 관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삼양라운드힐에서 백패킹 체험을 진행한다.
둘째 날에는 일출 감상과 함께 노르딕 워킹 산행을 하고 올림픽기념관 방문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캠프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평창의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환경 실천을 몸으로 익히며 이후 ‘눈동이 가디언즈’로 활동하며 올림픽 유산과 지역 환경을 지키는 역할을 이어가게 된다.
박종섭 군 올림픽체육과장은 “눈동이 가디언즈 청년 캠프는 올림픽 정신을 자연으로 확장하고 지역 청년들을 환경 지킴이로 이끄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청년들의 많은 참여와 주민들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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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일본뇌염 예방접종 당부
진주시, 일본뇌염 예방접종 당부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8월 1일 자로 전국에 발령된 일본뇌염 경보에 대해 예방접종 대상자의 접종을 당부했다.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고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생하며 8~9월에 매개 모기 밀도가 정점에 달하고 10월 말까지 활동하는 것으로 관찰된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주로 발열 및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될 시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 중 20~30%는 사망할 수 있다.
특히 이 경우 증상이 회복되어도 환자의 30~50%는 손상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다.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백신이 있으므로 국가예방접종 대상인 12세 이하 어린이는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소아과 등 의료기관에서 접종해야 한다.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18세 이상 성인 중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전파 시기에 위험지역에서 활동 예정인 경우, 일본뇌염 위험 국가 등에 대해서도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호주, 방글라데시, 부탄, 브루나이, 미얀마, 캄보디아,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라오스, 말레이시아, 네팔, 북한, 파키스탄, 파푸아뉴기니, 필리핀, 러시아, 싱가포르, 대한민국, 스리랑카, 대만, 태국, 동티모르, 베트남시 관계자는 “일상에서 모기 물림을 주의하고 예방접종 대상자는 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을 반드시 완료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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