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강삼석 전문임업인, ‘제6회 임업인의 날’ 산업포장 수상
2025-11-06 10:34:13
-
- 거창군, 전동킥보드 안전관리 및 교육 실시
- 경주시, 포스트 APEC 외국인 서포터즈 ‘골든프렌즈’ 1,000명 모집
- 골든 신라 XR모빌리티 버스, 경주 관광의 새 지평 열다
- 경주 공무원 서포터즈단, APEC 기자단 지원 활약
- 경주시, 해양수산부 ‘2026년 어촌新활력증진사업(어촌회복형)’ 선정
- 청년이 머무는 도시, 동해 품은 경주…‘감포 유스빌’문 열다
- 덴마크 의회 사절단, 창원 방문.. 방산 협력의 첫걸음
- 창원FC, 11월 8일 시즌 마지막 홈경기 개최
- 창녕군의회, 제324회 임시회 개회
MORE NEWS
-
상주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 최종후보지 ‘ 화서면 하송리’ 선정
상주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 최종후보지 ‘ 화서면 하송리’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는 9월 11일 상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유치신청 4개 후보지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공설추모공원 최종후보지로 평가점수가 가장 높은 ‘화서면 하송리’를 선정했다.
최종후보지로 선정된 ‘화서면 하송리’는 사업대상지의 대부분이 시유지이고 주민들의 유치 의지가 높다는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두 번째로 평가점수가 높은 ‘남원동 개운2통’을 예비후보지로 선정하고 최종후보지에 법령 제한 등의 사유로 사업추진이 불가능할 경우를 대비했다.
이번 최종후보지 선정은 지역주민,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입지여건, 유치의지,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이루어졌다.
이 과정에서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기관에 평가 용역을 의뢰했으며 신청지역 주민은 물론 상주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도 개최했다.
상주시는 단순한 추모공원이 아닌 자연친화적이고 품격있는 장사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 각종 사전행정절차, 공청회, 실시설계용역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최종후보지 선정은 상주시민 모두를 위한 공공 장사시설의 첫걸음”이라며 “해당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추모공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2
-
2026년 거창군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선호도 투표 개시
2026년 거창군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선호도 투표 개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해 9월 12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QR코드를 활용해 주민e참여 누리집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1인당 2개 사업을 선택하는 것으로 방법을 간소화했다.
이번 투표는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20일까지 27일간 공개 모집한 주민제안사업 150건 가운데,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선정한 18개의 사업을 투표 대상으로 하며 군민이 선호하는 사업을 우선 반영하기 위해 추진한다.
분야별로 △창포원 청보리밭 조성 등 군정발전 정책제안 8개 사업 △거창한 작가다 등 우수사례 도입 분야 2개 사업 △청소년수련관 주차장 바닥 개선사업 등 미래세대 잠재력 발산 분야 2개 사업 △건계정 지붕형 야외의자 설치 등 구석구석 복지행정 분야 2개 사업 △용원정 주변 경관 산책로 조성 등 생활인구 경제활력 분야 4개 사업이 있다.
투표 결과는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의 우선순위 결과와 함께 오는 10월 열리는 거창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은 군민들의 목소리를 군정에 직접 반영하는 중요한 제도”며 “군민이 디자인하는 정책·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 2023년 7월 주민참여예산시스템 선도지자체 시범사업에 선정돼 현재까지 적극 활용 중이며 주민참여예산제도의 모범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09-12
-
합천군, ‘합천 역사체험관 건립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합천군, ‘합천 역사체험관 건립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11일 합천박물관에서 ‘합천 역사체험관 건립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합천군이 추진 중인 합천 역사체험관 건립 사업의 전문성과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구성된 것으로 박물관·전시, 역사, 콘텐츠, 건축 등 각 분야 전문가와 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그간 추진경과 보고 △건립 부지 관련 설명 △전문가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으며 자문 결과는 향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합천 역사체험관 건립사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총 60억원을 투입해 합천박물관 인근에 추진된다.
체험·교육 공간, 체험존, 휴게공간 등을 갖춘 역사체험관을 신축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자문위원회는 역사체험관 건립의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전문가와 군민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합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교육·체험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2
-
거창읍, 추석 맞이 국화향 가득한 시가지 조성
거창읍, 추석 맞이 국화향 가득한 시가지 조성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거창읍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시가지 대형화분 171개에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 3,500여 본을 심어 국화 향기 가득한 거리를 조성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시가지 도로변에 식재해 주민들에게 화사한 분위기를 선사하고 거창한마당대축제와 추석을 맞아 거창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류현복 거창읍장은 “시가지 화분에 심어진 국화꽃을 통해 가을의 정취를 느끼길 바라며 다가오는 겨울에도 계절 꽃을 심어 사계절 아름다운 시가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2
-
대구시, ‘스윗박스’ 관람권으로 취약계층에 특별한 프로야구 관람 기회 제공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는 장애인, 저소득가정 등 스포츠 관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프리미엄 좌석인 스윗박스 관람권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 8월 11일 ‘대구광역시 스포츠 산업 진흥 조례’를 제정하고 스윗박스 관람권을 △스포츠 취약계층 △지역 체육진흥 △시정업무 추진 △지역사회 공헌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 중 스포츠 취약계층의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9월 13일 경기는 장애인 단체에, 14일은 저소득가정에 프로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9월 17일은 쓰레기 수거·처리 현장을 책임지는 환경공무직에게, 9월 23일은 산불, 폭염 등 자연재난에 적극 대응한 의용소방대원과 지역자율방재단에 관람권을 제공해,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프로야구 관람은 많은 시민에게 일상의 활력을 주는 대표적인 여가활동”이라며 “장애인, 저소득층 등 스포츠 취약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한 분들께 관람 기회를 제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사회적 소외감 해소에 기여하는 스포츠 복지가 구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2
-
대구시, 6년 연속 자살예방사업 우수지자체 선정
대구시, 6년 연속 자살예방사업 우수지자체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는 지난 9월 1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년 자살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자살예방사업 우수지자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대구시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6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자살예방 정책을 선도하는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시는 2016년부터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를 운영하며 5개 과제와 15개 전략, 23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주력해 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및 24시간 위기 상담전화 운영 △자살수단 차단 △미디어 자살유해정보 차단 ‘대구지켜줌人’ 운영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24시간 365일 정신과적 위기상황 대응 위기개입팀 운영 △24시간 정신응급 입원병상 운영 △자살유족 원스톱서비스 지원 등이 있다.
또한, 대구시는 2025년 4월부터 ‘정신건강·자살예방 정책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총 8회에 걸쳐 대상별·분야별 전문가, 전문기관, 단체와 함께 맞춤형 자살예방 정책을 논의하며 정책추진 거버넌스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오는 9월 30일에는 ‘대구 정신건강·자살예방 대책 마련 정책간담회 및 생명지킴이 선포식’을 개최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대구시는 지역사회, 유관기관, 전문가들과 함께 우리 시에 맞는 맞춤형 자살예방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도 생명지킴이 활동에 적극 동참하셔서 자살로부터 안전한 도시 대구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2
-
쌀산업 가치와 농업 미래. 제10회 경북 쌀전업농 도대회 열려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12일 안동 탈춤공원에서 한국쌀전업농 경상북도연합회가 ‘쌀 산업의 희망, 미래는 경북 쌀전업농으로’ 이라는 주제로 제10회 경북 쌀전업농 도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도의원, 관계 기관장, 농업인 단체장과 쌀 전업농 회원, 가족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상 및 감사패 수여, 사랑의 쌀 기증식, 떡메치기 퍼포먼스, 경북 쌀 최고 밥 짓기 대회, 문화·체육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회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 자리에서 허일용 한국쌀전업농 경상북도연합회장은 “쌀은 우리 농업과 농촌을 지켜온 중심이자 미래 세대에게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변화하는 쌀 산업 환경에 대응할 힘을 함께 키워 가자”고 강조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은 전국 벼 재배면적의 약 13%를 차지하며 8만여 가구의 벼 재배 농가가 활동하는 우리나라 농업의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쌀 생산과 안정적 농업경영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통해 농촌과 농업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쌀전업농 중앙연합회와 경상북도연합회는 4월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총 1,75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의미 있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한국쌀전업농 경상북도연합회는 1999년 2월에 설립되어 도내 21개 시군과 대구 달성·군위군을 포함한 1만 41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쌀 농업을 통해 국가 식량주권 확보와 고품질 쌀 생산, 농업·농촌 발전을 이끄는 중심 단체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5-09-12
-
경북도, ‘환경과 경제의 상생’ 위한 신규 시책 발굴 세미나 개최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12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기후환경국 직원들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과 경제의 상생’을 주제로 신규 시책 발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되는 EU 탄소국경조정제도, 최근 타결된 한미 관세협정, 최근 발표된 ‘기후’를 명시한 최초의 기후 전담 부처 신설 등 국내외 환경·경제 정책 변화에 따라, 경상북도 차원의 기후환경 대응 전략과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환경보호와 지역경제의 성장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정책 방향과 국정과제와 연계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업 발굴을 주제로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세부 일정으로는 전문가 특강과 신규 시책 발굴 토론회로 진행됐으며 특강에서는 서정수 계명대학교 국제통상학과 교수를 초청해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와 탄소중립 정책 간의 상호작용을 심층적으로 분석하며 새로운 환경규제와 탄소 무역장벽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적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이수출 경북대학교 교수와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기술인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의 최신 동향과 산업 전망을 분석하고 CCU 기술이 경상북도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활용 분야와 정책지원 방안을 제안했다.
한편 기후환경국에서는 사전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환경문제 해결과 경제성장의 동력이 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했고 이날 참석자들과 함께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발굴한 주요 신규 시책은 경상북도 K-e 버스 플러스 프로젝트 숨, 쉬는 대나무숲 조성 소각장 탄소포집시설 설치사업 Can To Can 자원순환 프로젝트 물산업 미래인재·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지방상수도 AI정수장 지하수 저류댐 설치사업 자율 안전하천마을 조성 등 22개 과제로 기술혁신을 통해 탄소중립과 순환경제를 실현하고 빈틈없는 기후재난 안전망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이번 신규 과제들은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다시 한번 보완해, 앞으로 국정과제와 연계함으로써 주요 사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관계기관과 긴밀히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이경곤 경상북도 기후환경국장은 “최근 녹색산업으로의 전환이 지역 경쟁력으로 직결될 만큼 기후 대응·탄소중립이 중요한 지표로 자리 잡았다”며 “상호 모순되기 쉬운 환경과 경제가 상생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 하도록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2
-
내일을 이어주는 2025 일·삶·쉼 페스티벌 개최
내일을 이어주는 2025 일·삶·쉼 페스티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여성의 경력 단절 예방과 경제활동 참여 확대 및 여성 창업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1일 경주에서 ‘내일을 이어주는 2025년 일·삶·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력단절 예방 토크콘서트’, ‘경력 단절 극복 및 일·생활 균형 우수사례 영상공모전 시상’, 여성 창업기업 및 사회적 기업 소개, 제품 체험 및 홍보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내일을 위한 오늘의 이야기’라는 주제의 경력 단절 예방 토크콘서트에는 6남매 엄마로 경력 단절을 극복하고 엄마손 집밥을 운영하는 전은영 대표, 은둔형 청년에서 이모티콘 작가로 성장해 제씨월드를 이끌고 있는 제민주 대표 등 5명의 패널과 함께 경력 단절 극복 사례, 여성 창업, 일·가정 양립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비결을 공유하면서 참가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또한, 경력 단절 극복 및 일·생활 균형 등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영상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6개의 영상 작품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으며 우수 여성 창업 기업 및 사회적 기업들이 참여해 제품을 직접 판매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가득했다.
엄태현 저출생극복본부장은 “여성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것이 저출생 극복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여성이 일하기 좋은 경북을 만들기 위해 일·생활 균형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2
-
경상북도, 2025년 자활사업 민관합동 연찬회 개최
경상북도, 2025년 자활사업 민관합동 연찬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경북광역자활센터와 함께 11일에서 12일까지 금오산호텔에서 자활사업의 활성화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5년 자활사업 민관합동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경상북도 내 자활업무 담당공무원, 광역자활센터 및 지역자활센터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해 다른 지역과 도내 자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도내 자활생산품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광주광역시의 통합 돌봄 사업 사례를 시작으로 경주지역자활센터의 ‘다회용기 제작 및 세척사업’ 의성지역자활센터의 ‘반찬배달 서비스 사업’ 영천지역자활센터의 ‘자원순환 복합클러스터 구축사업’ 성주지역자활센터의 ‘성주군 센터 및 자활근로사업장 구축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성과와 사례를 공유했다.
한편 행사장에 각 지역자활센터의 우수자활생산품을 전시해 지역별 자활생산품을 홍보하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다양한 발전 방안들에 대해서 논의하기도 했다.
경상북도는 18개 시군 및 19개 지역자활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자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활사업단·자활기업 지원, 자활생산품 판매·홍보, 사회적경제 연계 구축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자립 기반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왔다.
권영문 경상북도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우수사례들을 지역별로 잘 접목해 더 나은 자활사업을 추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수요와 맞는 지속적인 일자리를 창출해 내는 자활사업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