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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5년 청년 월드클래스 육성 사업' 최종 대상자 3명 선정
부산시, '2025년 청년 월드클래스 육성 사업' 최종 대상자 3명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부산의 국제 경쟁력을 높일 '2025년 청년 월드클래스 육성 사업'의 최종 대상자 3명을 어제 선정하고 이들이 글로벌 혁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을 밝혔다.
이 사업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부산 지역의 핵심 청년 인재를 발굴해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세계적인 리더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2021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개인별 최대 1억원의 역량개발비를 지원하는 전국 지자체 유일의 청년 인재 육성 사업이라는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미래신산업 분야를 신설해 더욱 폭넓은 분야의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지난해보다 50명이 증가한 총 120명의 청년이 신청했다.
이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3단계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대상자 3명을 선정했다.
특히 케이티앤지의 협조로 '상상마당 부산'에서 열린 마지막 3차 공개심사에서는 전문가뿐 아니라 부산시민 평가단도 함께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평가를 진행함으로써 심사의 공정성을 높였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정된 3명은 △김진주 씨 △양승민 씨 △김현준 씨다.
김진주 씨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해자로 사건 이후 범죄 피해자의 권리 보장과 회복을 위해 언론 인터뷰, 국정감사 참고인 출석, 법무부 자문단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범죄 피해자에 대한 올바른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2024년 ‘싸울게요, 안 죽었으니까’를 출간했다.
앞으로 박학 전문 대학원에 진학해 법조인으로 성장해 범죄 피해자의 권익 보호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양승민 씨는 부산을 기반으로 공연예술 생태계를 구축해 온 ‘글로벌 공연 프로듀서’ 이다.
영국 웨스트엔드 제작사와의 대본 라이선스 계약, 유럽 3개국 6개 도시 초청 투어, 뉴욕 라마마 실험극장과의 3개년 공동제작 업무협약 체결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향후 부산 공연 콘텐츠의 세계 진출을 가속화하며 부산을 글로벌 공연예술 중심지로 도약시키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김현준 씨는 도시 기반시설 문제 해결을 목표로 기술 창업에 도전한 기술자이다.
상수도망의 노후화, 누수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인공지능과 가상 모형 기술을 적용한 해결책을 개발했고 환경부 장관상 등 다수의 수상을 통해 기술 역량을 입증했다.
앞으로 세계 시장으로 기술을 확장하고 부산을 지능형 물관리 기술의 선도 도시로 성장시키며 청년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선정된 3명의 청년에게는 3년간 개인별 최대 1억원의 역량개발비를 지원하며 지원금은 1차 연도 2천만원, 2차 연도 5천만원, 3차 연도 3천만원으로 나누어 지급된다.
이들은 지원금을 통해 전문 교육 프로그램 참여, 해외 유수 기관 연수, 국제적인 교류 기회 확보 등 자신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수 있게 된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청년 월드클래스 육성 사업'을 통해 부산의 젊은 인재들이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년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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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끌고 시가 밀어 온 지방자치 30년, '시민 행복 도시'로의 여정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후 1시 50분 도모헌에서 지난 30년간 지방자치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10년을 시민과 함께 그려 나가기 위해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16개 구·군 이·통장, 2030세대 청년, 대학생 등 시민 100여명이 참석해 지방자치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진다.
올해는 주민들이 직접 지자체장과 지방의회 의원을 선출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된 지 30년이 되는 해로 1995년부터 30년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이·통장과 1995년생 청년세대 등 지방자치와 함께 성장해 온 다양한 세대를 초청했다.
특히 40여 년 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간 도모헌에서 행사를 진행해 시민과 함께 만든 지방자치의 의미를 더한다.
이날 행사는 부산시 새 주제곡인 ‘부산 이즈 굿’과 여행 주제곡 ‘우리 부산에 가자’를 섞은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의 미래 비전 발표 △지방자치 우수사례 발표 △시민과의 대화 등으로 이어지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방자치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공유한다.
박 시장은 ‘부산의 미래 비전’을 주제로 수도권 집중과 지역 소멸 등 지방자치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균형발전 패러다임 전환’과 ‘부산의 역량과 잠재력’에 대해 발표한다.
특히 최근 부산의 변화를 대표하는 정책 키워드 ‘늘, 높, 풀 부산’을 통해 시민의 행복을 늘리고 시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시정의 현안은 풀어낸 성과를 공유하면서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 와 ‘국가 균형발전의 거점’ 으로 더 좋아질 부산의 미래를 이야기한다.
이어서 ‘주민참여’, ‘의료복지’, ‘15분도시’를 주제로 △주민 중심 주민자치 △찾아가는 의료건강서비스 △‘우리동네 이에스지 센터’를 주제로 정책참여자가 직접 우수사례를 발표함으로써 시책에 대한 공감대를 높인다.
또한, ‘함께 그리는 부산의 미래’라는 부제 아래, 지역 현안, 청년 일자리, 시민참여 정책 등에 대해 박 시장과 참여한 시민과의 대화가 이어진다.
박 시장은 “지난 30년은 시민이 행정의 수동적 수혜자가 아니라 주체로서 도시 발전을 함께 이끌어온 시간이었다”며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고 시민 행복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길에 앞으로도 시민의 참여가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다가올 40주년에는 지금보다 더 큰 희망과 성과로 세계가 주목하는 부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삶의 질을 체감하는 더 행복한 부산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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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부산… 부산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오늘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정치·경제·사회·문화 전 영역에서 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적 관심을 모으기 위해 지정됐다.
기념식에는 박형준 시장, 이종환 시의회 부의장, 이강국 부교육감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여성리더, 여성단체,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기념식은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부산'을 표어로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 △양성평등 모래예술 공연 등 문화예술과 함께 진행된다.
먼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등 3개 부문 22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부산여성상’에 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최효자 고문, 학교법인 성심학원 영산대학교 노찬용 이사장 △‘고용평등모범상’에 ㈜랩오투원 이상봉 대표, ㈜고려저축은행 문윤석 대표 △‘양성평등 유공자’에 18명을 시상한다.
이어 '모두가 행복한 부산'을 주제로 한 모래예술, 남성 중창단의 축하공연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이와 함께,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부산 전역에서 양성평등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토크콘서트, 공모전, 포럼, 공연과 16개 구·군의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9.3., 부산여성단체협의회] ‘부산여성대회 및 양성평등백서 3콘서트’ △[9.3.~9.5., 부산여성단체협의회] 양성평등 문화확산 ‘시민참여형 공모전’ 전시·시상 △[9.5., 부산여성연대회의] ‘여권통문페스타 인 부산’ △[9.1.~9.7.,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양성평등주간엔 책으로 쏙 성평등 톡’ △[9.1.~9.30., 부산여성연대회의] ‘찾아가는 여권통문 교육’ △[9.1.~9.30., 부산문화콘텐츠개발원] ‘부모와 함께하는 양성평등 인형극’ △[9.1.~9.30., 비엔케이부산은행 조은극장] 양성평등 연극 ‘드리머’ 등을 시 전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 시장은 “양성평등 실현은 미래세대를 위한 주춧돌을 놓는 일이자,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주요 과제로 우리시는 여성과 남성이 함께 돌봄과 책임을 나누고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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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가뭄 극복 위해 공공체육시설 잠정 폐쇄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최근 가뭄이 장기화되면서 주요 용수 공급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5% 미만으로 급격히 하락함에 따라, 가뭄 극복을 위한 긴급 대응 조치로 관내 공공체육시설을 잠정 폐쇄한다.
시는 이미 가뭄 극복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지난 7월 중순부터 공공수영장 3곳의 운영을 중단했으며 이번 추가 조치를 통해 강릉종합운동장, 강남체육공원 내 운동시설, 그리고 강릉시체육회에 위탁 · 운영중인 파크골프장, 테니스장 등을 포함한 모든 공공체육시설로 폐쇄 범위를 확대했다.
다만, 일정상 연기 또는 취소가 어려운 전문체육, 프로축구 등의 경기에 대해서는 시설 사용 사전협의를 거쳐 제한적으로 허용할 방침이며 경기 관람에 따른 화장실, 세면대 등 부대시설 이용은 절수를 위해 제한된다.
박상우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이번 조치는 가뭄 장기화에 따른 심각한 용수 부족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시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리게 된 점 깊이 양해 부탁드리며 물 절약을 포함한 가뭄 극복 노력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향후 가뭄 상황이 완화되면 단계적으로 공공체육시설을 재개방할 예정이며 운영 재개 전 철저한 안전 점검과 환경 정비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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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생활용수 확보 위해 남대천 용수개발 추가 진행
강릉시, 생활용수 확보 위해 남대천 용수개발 추가 진행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가 최악의 가뭄 위기 상황 속에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용수 추가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강릉시는 지난 8월 20일 강릉시 주요 식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20%대로 내려간 이후로 8월 30일 대통령 방문과 함께 재난사태 지역으로 선포됐다.
9월 3일 현재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13%대로 내려갔으며 당분간 비 소식도 없어 가뭄 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강릉시는 홍제정수장 일원에 남대천 지하수 관정 개발과 양수펌프장 설치를 추진해 추가 용수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사업비는 5억원 규모로 지하수 대형관정 5공과 양수펌프장 1곳 설치를 포함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대형관정 5공과 양수펌프장 설치를 통해 하루 총 2,500톤의 원수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대형관정은 5공 중 4공이 완료됐고 양수펌프장은 토공 작업이 진행 중이다.
9월 중 대형관정과 양수펌프장 설치를 마무리하고 단계적으로 시험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로써 강릉시는 롯데시네마 등 보조수원, 남대천 구산보 생활용수 전환, 차량 운반급수, 오봉저수지 원수 추가 투입, 연곡정수장 비상송수 등과 함께 일 3만여 톤의 생활용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 가뭄 위기 상황 속에서 생활용수가 확보될 수 있는 방안이면 한 방울이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절박한 심정으로 원수를 확보 중이다”며 “시민들께서 우려하는 단수 상황으로 가지 않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이번 위기도 하나된 힘으로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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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삼척 도계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 현장 방문… 2030년까지 차질없이 준공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9월 3일 삼척시 도계읍에 위치한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 추진 현장을 방문해 향후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월 20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삼척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은 총사업비 3,603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암세포를 정밀하게 제거할 수 있는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와 연구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연구개발센터 등을 조성해 첨단 의료산업 협력단지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먼저, 김진태 지사는 이날 사업 예정지인 새마을아파트를 찾아 삼척시 관계자로부터 향후 사업계획을 보고받고 예타 통과를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삼척시는 다음 달부터 의료분야 전문가 자문을 확대해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 대비하고 개발사업 부지 조성계획을 수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세계적 의료기관인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와 파트너십을 맺어 암 치료센터 운영 노하우 등을 전수받는 등 사업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진태 지사는 “도계가 목숨을 걸고 탄을 캐던 탄광의 도시에서 이제는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첨단의료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설계용역비 46억원도 내년도 국비에 반영됐고 앞으로 5년 동안 차질 없이 추진해 2030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지사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삼척시 도계읍 대체산업 쟁취 투쟁위원회를 찾아 위원들을 격려했다.
투쟁위는 지난해 12월 29일 구성 이후 예타 통과까지 234일 동안 한겨울의 매서운 추위와 한여름의 뜨거운 아스팔트 위에서도 피켓 시위를 이어오며 도계 주민들의 절박함을 호소해 왔다.
김 지사는 방명록에“도계의 경제부흥, 이제 다시 시작이다.
도민과 함께, 도계의 미래를 새로 열겠습니다”고 적고 관계자를 격려하며 향후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후, 김 지사는 도계오일장 야외공연장에서 지역 주민들과 만나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국내 유일 민영탄광 경동 상덕광업소 2030년까지 운영 △ 폭설피해 예방을 위한 제설차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산업의 연속성을 위해 경동광업소가 2030년까지 안정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정부를 설득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제설차 지원에 대해서는 “폭설로 인한 재난 피해에 대해 공감하며 사업계획 제출시 적극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 상덕리 1~2반 주민들의 인도 부재로 인한 통행 불편 건의에대해서는 안전과 직결된 사안인만큼 관계부서에 즉각 검토를 지시했으며 △ 강원대 도계캠퍼스 활성화 건의에는 “글로컬, 라이즈사업을 적극 활용하고 향후 시와 협력해 예타 통과사업과 연계한 의학·공학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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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축제위원회, 제1차 임시총회 개최
함양산삼축제위원회, 제1차 임시총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제 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축제를 보름 앞두고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축제 세부 실행계획 및 예산 등을 심의 의결하고 축제장 준비 최종 점검에 들어갔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함양산삼축제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황금산삼을 찾아라’, ‘산삼캐기’를 비롯해 ‘산막나이트’, ‘건강&힐링 항노화 체험’ 등 오직 함양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또한, 산양삼 판매장, 농특산물 홍보판매관, 향토 먹거리관, 패밀리&펫존, 어울림마켓존 등이 축제 기간 내내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현재 축제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전년도에 비해 일정은 짧아졌지만, 핵심 프로그램과 새로운 볼거리가 많아졌으며 젊은 친구들에게는 즐거움을, 어르신들에게는 추억을 선물하는 축제를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백삼종 부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 함양 산삼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군민과 방문객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로 20회를 맞는 함양산삼축제는 오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공연과 더불어 20주년 감사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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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성료
창원특례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3일 2025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KBS창원홀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도시, 모두가 행복한 창원’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여성단체 회원,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시민 등 9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진흥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지난 7월 가족친화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된 ‘가화만사성 공모전’ 수상자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또한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퍼포먼스가 펼쳐져 양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는 계기가 됐다.
부대행사로는 매듭공예·천연염색 전시, 여성창업보육공간 ‘창앤업’ 공예품 홍보,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등 양성평등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시는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바탕으로 양성평등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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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의원, “학대피해아동쉼터 종사자와 간담회 가져”
박기영 의원, “학대피해아동쉼터 종사자와 간담회 가져”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박기영의원은 9월 3일 오후2시 박기영의원 도의회연구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학대피해아동쉼터 종사자’의 대표인 도담쉼터 송계월원장과 새롬이네집 홍순미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쉼터 종사자들은 “아동 보호와 심리적 치유라는 중대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설장의 경우 현재까지도 보건복지부 인건비 가이드라인에 있는 관장급이 아닌 과장급 인건비의 95~98%를 적용하고 있고 보육사의 경우 또한 선임사회복지사의 95%의 급여를 적용받고 있어 종사자들의 주요 이직 요인으로 작용해 아동보호의 질이 저하될 위기에 놓여 있다”고 주장했다.
학대피해아동쉼터는 학대로부터 분리된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심신의 회복과 원가정 복귀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일시보호시설로서 학대피해아동에게 숙식, 의복 등 생필품, 일상생활 훈련, 생활지원을 제공하고 심리검사, 개별·집단 심리치료, 건강검진, 병원치료 등 심리적·정서적 회복을 위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동복지법 제48조에는 아동 보호 및 복지를 책임지는 자로서 시설장은 합당한 보상을 받을 권리가 있고 사회복지사업법 제35조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근무 환경 및 처우 개선 필요성을 명시하고 있다.
이에 박의원은 “쉼터 종사자분들의 인건비는 국비:도비:시군비가 40%: 30%:30%로 구성되며 국비 지원액에 따라 지방비가 매칭되는 구조여서 국비 지원액이 애초 적게 교부되어 쉼터 종사자 분들의 인건비 수준이 타 사회복지시설의 95% 수준에 머무르게 됐다”고 밝히면서 “향후 도 복지보건국을 통해 보건복지부 등 중앙부처에 ‘보건복지부 인건비 가이드라인’ 개정 요청과 도비 및 시군비 추가 부담을 통해 쉼터 종사자들의 급여수준이 100%에 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강구하겠다”고 답변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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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찾아가는 2025 창원의 책 작가 특강 운영
창원특례시, 찾아가는 2025 창원의 책 작가 특강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 도서관사업소는 오는 9월 13일부터 20일까지 ‘찾아가는 2025 창원의 책 작가 특강’을 운영한다.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2025 창원의 책’ 으로 선정된 작가들이 창원시 공공도서관에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청소년 부문 선정도서 ‘나는 복어’ 문경민 작가 △창원문학 부문 선정도서 ‘마산’ 김기창 작가 △그림책 부문 선정도서 ‘얼음산 빙수 가게’ 정현진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
△문경민 작가 특강은 9월 13일 창원중앙도서관 △김기창 작가 특강은 9월 14일 마산회원도서관 △정현진 작가 특강은 9월 20일 △마산합포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작가의 작품세계와 창원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에 관한 깊이 있는 이야기, 독후 활동 등을 통해 창원의 책을 즐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승룡 도서관사업소장은 “찾아가는 창원의 책 작가 특강을 통해 시민이 선택한 올해의 작가들과 함께 창원의 책을 함께 읽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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