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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향, ‘제24회 대학생 협주곡의 밤: 라이징 아티스트 콘서트’ 개최
											13 보도자료 관련 사진 및 첨부자료/8 대구시향 제24회 대학생 협주곡의 밤 라이징 아티스트 콘서트 개최/[붙임3] 2024년 대학생 협주곡의 밤 공연모습 (사진제공=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 경북 젊은 연주자들의 가능성을 무대 위에 실현하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 ‘대학생 협주곡의 밤 : 라이징 아티스트 콘서트’ 가 올해로 24회를 맞는다.1984년 11월, ‘제1회 대학생 협주곡의 밤’ 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 연주회는 수십 년간 지역 음악학도의 성장과 도약을 지원해 온 대구시향의 대표적인 인재 육성 프로젝트다.올해 무대 역시 대구시향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된 4인의 대학생들이 관악기를 위한 다양한 협주곡을 연주하며 오케스트라와의 호흡 속에 한층 깊어진 음악성을 선보일 예정이다.공연은 오는 10월 24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리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지휘는 대구시향 박혜산 부지휘자가 맡고 협연자로는 조성준(트럼펫, 계명대 4), 성예림(클라리넷, 계명대 3), 양화석(오보에, 계명대 3), 류다영(색소폰, 계명대 2)이 무대에 오른다.무대는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 으로 활기찬 시작을 알린다.고전 트럼펫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도록 발명된 키(Key) 트럼펫을 위해 작곡된 이 협주곡은, 밝고 경쾌한 선율과 고전주의 특유의 균형미를 지닌 대표작이다.화려한 기교와 선명한 음색이 돋보이며 협연을 맡은 트럼페터 조성준은 제26회 대구음협 전국학생음악콩쿠르 전체대상, 제1회 SIMF 관악콩쿠르 대학부 대상 등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연주자로 안정적인 테크닉과 생기 있는 표현력으로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이어지는 무대는 성예림의 클라리넷 협연으로 꾸며지는 코플런드의 ‘클라리넷 협주곡’ 이다.재즈와 클래식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 곡은 미국의 작곡가 에런 코플런드가 재즈 클라리네티스트 베니 굿맨을 위해 쓴 작품으로 독주자에게 자유로운 리듬감과 감수성을 요구한다.성예림은 제65회 이화경향음악콩쿠르, 제30회 음악춘추 콩쿠르 등에서 입상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깊이 있는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곡의 활기찬 정서를 감각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휴식 후 무대에는 오보이스트 양화석이 연주하는 칼리보다의 ‘오보에 소협주곡’ 이 이어진다.오보에의 유연함과 서정적인 선율미를 잘 살려낸 곡이다.섬세한 기교와 풍부한 감정 표현이 요구되는 이번 작품에서 양화석은 경성대 음악콩쿠르, 대구음협 전국학생음악콩쿠르 등 다양한 대회 수상 경력과 함께 경북도향, 대구시향 등과의 협연 및 객원 연주 경험을 통해 다져온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오보에 특유의 서정성과 민첩한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풀어낼 예정이다.마지막 무대는 류다영이 선보이는 크레스턴의 ‘알토 색소폰 협주곡이다.미국 작곡가 폴 크레스턴이 색소폰의 클래식 악기로서의 가능성을 열기 위해 1941년에 발표한 이 곡은 드라마틱한 전개와 리드미컬한 에너지로 잘 알려져 있다.알토 색소폰의 활기차면서도 풍부한 음색이 오케스트라와의 대화 속에서 빛을 발하며 관객을 사로잡는다.류다영은 울산대 음악콩쿠르, 연세 윈드 콩쿠르 등 다수의 전국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고 울산클래식음악제, 아크앙상블, 양산윈드오케스트라 등에서 협연자로 무대 경험을 쌓아왔으며 이번 공연에서 색소폰이라는 악기의 클래식한 매력을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공연을 앞둔 박혜산 지휘자는 “협연자들의 성실한 준비 과정과 음악에 대한 진심이 연습 과정에 그대로 드러난다.관객 여러분도 이들의 연주를 통해 음악이 주는 감동과 에너지를 고스란히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어 “‘대학생 협주곡의 밤’은 지역 출신 청년 음악가들이 오케스트라와 함께 만드는 음악을 통해 대구 음악계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하는 중요한 무대다.대구시향은 앞으로도 지역 음악 인재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며 클래식 음악이 더욱 깊이 뿌리내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티켓은 무료이며 관람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1인 4매까지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 또는 대구시향을 통해 예약할 수 있고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공연개요 ● 지휘 : 박혜산 Park Hyesan _ 부지휘자 Assistant Conductor ● 협연 : 조성준(트럼펫), 성예림(클라리넷), 양화석(오보에), 류다영(색소폰) ● 일시 : 2025. 10. 24. Fri.7:30PM ● 장소 :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 티켓 : 전석 무료 (1인 4매 한정) ● 예약 : 대구콘서트하우스 daeguconcerthouse.or.kr ● 문의 : 대구시립교향악단 053-430-7765 ● 주최/주관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회관/대구시립교향악단 사전 예약자에 한해 관람 가능하며 만석 시 입장이 제한된다.공연의 상세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며 초등학생(8세) 이상 관람 가능한다.프로그램 하이든 – 트럼펫 협주곡 E♭장조, Hob.VIIe:1 (J.Haydn - Trumpet Concerto in E-flat major, Hob.VIIe:1) I.Allegro, II.Andante, III.Finale : Allegro (Tp.조성준, 연주시간 약 15분) 코플런드 – 클라리넷 협주곡 (A.Copland – Concerto for Clarinet and String Orchestra, with Harp and Piano) I.Slowly and Expressively, II.Rather Fast (Cl.성예림, 연주시간 약 17분) Intermission 칼리보다 – 오보에 소협주곡 F장조, Op.110 (J.W.Kalliwoda – Oboe Concertino in F major, Op.110) I.Allegro con Fuoco, II.Romanze : Adagio, III.Vivace (Ob.양화석, 연주시간 약 16분) 크레스턴 – 알토 색소폰 협주곡, Op.26 (P.Creston – Concerto for Alto Saxophone and Orchestra, Op.26) I.Energetic, II.Meditative, III.Rhythmic (A.Sax.류다영, 연주시간 약 20분) 공연의 상세 정보는 내부 사정에 따라 사전 공지 없이 변경될 수 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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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학- 분당차병원과 한약 유래 장 섬유화 치료 가능성 제시
											연구결과 도식화 자료 (사진제공=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와 한국한의학연구원, 분당차병원 연구진이 한약 유래 난치성 장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의 가능성을 확인했다.연구진들은 장 섬유화(Intestinal fibrosis) 진행을 억제하는 새로운 치료전략이자 천연물 유래 성분 ‘Prim-O-glucosylcimifugin(POG)’의 기능을 밝혀냈다.연구결과 POG는 TGFβ /MAPK 신호전달 경로를 조절하고 세포외기질(ECM)재구성을 억제함으로써 과도한 섬유화 반응을 완화하는 분자적 기전을 보유하고 있다.POG는 섬유아세포의 활성화를 억제하고 콜라겐 침착을 감소시켜 장 조직의 구조적 손상을 완화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연구진은 결과를 국제학술지 ‘Life sciences’에 발표했고 논문은 ‘Prim-O-glucosylcimifugin attenuates intestinal fibrosis by modulating TGF-β / MAPK signaling and ECM remodeling’을 제목으로 게재됐다.연구를 통해 밝혀낸 성분은 한약 유래 천연물로서 만성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염증성 장질환의 장 협착 및 수술적 절제를 예방, 신약 후보물질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아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확장과 글로벌 공동연구 추진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협력은 기존 동물실험 중심의 접근을 넘어, 임상 적용 가능성을 높인 전임상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병원-연구기관-학계 간 삼자 협력모델의 사례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전 분석 및 후보물질의 분자적 효과 규명부터 환자샘플 제공 및 임상데이터 연계, 플랫폼 구축 및 효능 검증까지 수행했다.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공동 연구를 통해 구축한 장 섬유화 억제 후보물질 스크리닝 플랫폼이 실제로 후보물질 검증에 성공적으로 활용된 것은 큰 성과”며, “앞으로도 산- 학- 연- 병 협력을 통해 전임상 및 임상 연구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한국한의학연구원 기본사업과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창의형 융합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한국한의학연구원이 주관하고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가 환자유래 장 근섬유아세포를 제공, K-MEDI hub와 한국한의학연구원에서 구축한 장 섬유화 억제 후보물질 스크리닝 플랫폼을 활용해 물질의 효능을 검증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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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한 여행을 찾는다면 ‘대구문화예술여행주간’
											관련 사진 (사진제공=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이하 문예진흥원)는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8일(수)부터 9일(목)까지 양일간 대구미술관과 함께 숨겨진 백스테이지 투어를 즐길 수 있는 대구문화예술여행주간(아트뮤지엄매니아위크)을 운영했다.지난 9월부터 문예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구문화예술여행주간’은 대구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공간인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미술관의 숨겨진 장소를 열어 관광객의 호기심과 탐방 욕구를 자극하는 차별화된 여행경험을 제공하는 대구만의 독창적인 여행프로그램이다.특히 대구미술관과 함께 이번 추석 기간 진행된 아트뮤지엄매니아위크는 신청 개시 첫날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지금까지 대구에서 보지 못한 문화관광콘텐츠에 대한 방문객의 기대감을 입증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대구미술관의 준비실과 수장고를 탐방하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미술관의 특별한 이야기가 담긴 해설과 함께 미술관에서 즐기는 클래식 음악 공연까지 어우러져, 가을을 맞아 대구의 문화예술을 즐기러 온 관광객에게 깊은 만족과 감동을 선사했다.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지난 대구오페라하우스 백스테이지 투어에 이어 이번 대구미술관 투어 역시 관광객들이 새로운 문화관광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었다”라며 “앞으로 남은 세 차례 프로그램도 관광객들에게 큰 만족감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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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세대 어린이농부학교 운영, 생태- 환경의 농업가치 알려
											관련 사진 (사진제공=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센터에서 배출한 도시농업 전문가를 강사로 활용해 지난 9월 23일부터 오는 11월 19일까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461명을 대상으로 총 20회에 걸쳐 ‘어린이농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생태환경 및 농업 관련 그림책을 활용해 통합적 사고와 미술- 요리- 원예 등 다양한 놀이정원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은 물론, 농업의 다원적 기능을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과 진로 탐색의 기회까지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어린이농부학교’에 선정된 학교는 매년 센터에서 추진하는 교원 직무연수 ‘농업- 농촌 가치체험’에 참여한 대구시 소속 교원들의 신청을 받아 선정된 9개 초등학교이다.또한 센터에서 양성한 도시농업 전문가들의 활동 영역을 넓히고 현장실무 능력을 강화하고자 2024년에는 놀이정원사, 2025년에는 반려식물 전문가 과정 등 심화 교육을 운영했다.해당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어린이농부학교’ 및 ‘반려식물클리닉’ 운영 강사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센터에서는 지난 2017년 9월 22일 ‘도시농업관리사’ 제도 시행 이후, 같은 해 11월 1일 자로 대구 최초로 ‘도시농업 전문인력양성기관’ 인증을 받았으며 2018년부터 매년 40명 정도의 교육생을 양성해 현재까지 총 264명의 도시농업관리사를 배출했다.이들은 주말농장, 도시농업공원 등의 관리 인력, 어린이- 청소년 대상 ‘학교텃밭’ 운영 강사, 사회복지시설의 ‘텃밭관리 및 원예치료’ 등 다양한 도시농업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김수진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24년부터 어린이농부학교를 운영해 전문 인력의 도시농업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도시농업 교육과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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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국정방향에 발맞춰 남북교류 다방면으로 준비
											(추가)남북교류협력위원회1 (사진제공=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13일 도청에서 남북교류협력 사업 발굴 등 관련 논의를 위해 ‘제3회 경상북도 남북교류위원회’를 개최했다.회의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2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경상북도남북교류협력기금 운용계획(안)과 경상북도 남북교류협력사업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경상북도 남북교류협력위원회는 2008년도에 설치됐으며, 경북도 행정부지사(위원장)를 비롯해 총 20여명의 위원이 남북교류협력사업 총괄- 조정- 자문, 남북교류협력기반 조성과 민간교류 지원,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영 심의 등의 임무를 맡고 있다.이날 첫 번째 안건인‘2026년 경상북도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용계획(안)’ 심의에서는 남북교류협력기금(약 100억원) 대한 내년도 운용계획과 기금 존속기간 연장, 기금 사용 용도의 확대를 논의했다.두 번째 안건인‘경상북도 남북교류협력사업계획(안)’심의에서는 향후 남북 관계 개선과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교류에 대비하기 위해 발굴한 경상북도 남북교류협력사업(18건)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경상북도 남북교류협력 세부사업 목록] 1.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남북교류사업 추진 2. 북한 소재 목판 공동 조사- 연구 3. 환동해 크루즈 관광 활성화 4. 남북 화합 청소년 교류 프로젝트 5. 남북 의료교류를 위한 국제기구 협력 강화 6. 북한 황폐산림 복구사업 추진 7. 양묘기술 전수 및 현대화 양묘장 조성(임업) 8. 경북형 평면 사과원 조성 및 기술지원 9. 북한의 농업 생산기반 구축 지원 10. 환동해권 축산물수출전진기지 건설(세포지구) 11. 북극항로 거점항만 공동 개발 12. 북한 양궁대표팀 예천 전지훈련 및 남북 친선 양궁대회 13. 남북 협력 ‘천년건축 시범마을’ 조성 14. 백두대간 자생식물 종자 공동 연구 15. 북한 약국 운영 시스템 개선 및 약무체계 컨설팅 사업 16. 남북공동 극한지 엔지니어링 센터 구축 사업 17. 남북 새마을 상생협력 프로젝트 18. 남북 공동 6.25 전사자 유해발굴 협력사업 계획(안) 경상북도 남북교류협력사업계획(안)에는 경북도의 강점 분야인 농업, 산림,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경상북도는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고 경북도의 강점을 담은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며 더 나아가 경상북도가 남북교류의 선도적인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남북 관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통령께서 북한과의 대화 의지를 가지고 END 이니셔티브를 제안한 만큼 중앙정부의 정책과 발맞춰 경상북도만의 남북교류협력사업을 발굴해 앞으로 남북 관계 개선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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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군보건소,‘나부터 금연, 건강한 함안’금연사업 추진
											함안군청사전경 (사진제공=함안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보건소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해 오던 금연사업을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해 사업의 방향성과 지속성을 강화하는 ‘나부터 금연, 건강한 함안’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대상자별 금연상담사 지정제, 참여형 흡연 예방 교육, 금연 상징 캐릭터 ‘하마니’ 활용, 6개월 금연 성공자 격려 프로그램, 인공지능 기반 금연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금연정책을 펼쳐 왔으나, 사업 간 연계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이에 보건소는 금연사업의 철학과 방향성을 담은 브랜드 ‘렉인함안(REC IN 함안)’을 새롭게 선포했다.‘렉인함안’의 ‘렉(REC)’은 성찰(Reflection, 마음 돌아보기), 공감(Empathy, 함께 나누기), 창조(Creation, 새로운 시작)의 3대 철학을 담고 있으며 ‘인(IN)’은 실천하는 개인()을 의미하며 ‘함안’은 변화가 확산되는 지역사회를 나타낸다.보건소는 군민 누구나 기억하기 쉬운 슬로건 '나부터 금연, 건강한 함안'을 정하고 금연을 군민 참여형 건강 실천운동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또한 금연클리닉 등록자 확대와 6개월 금연 성공률 향상을 단기 목표로 지역사회건강조사 금연지표 개선을 중장기 목표로 설정해 금연정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 금연 지원을 넘어 금연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 건강을 지키는 지역 운동으로 자리 잡는 데 목적이 있다”며 “군민 모두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금연 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함안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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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의회, “저출산 인구감소 대책연구회” 벤치마킹
											칠곡군청사전경 (사진제공=칠곡군)
								
							
						[아시아월드뉴스] 칠곡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칠곡군 저출산 인구감소 대책연구회”는 9월 24일 도내에서 생활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은 청도군을 방문해 청년 및 귀농- 귀촌 정책을 통한 인구유입 방안에 대해 벤치마킹을 진행했다.먼저 청도군 혁신센터 방문을 통해 청년을 수혜자가 아닌 정책참여의 주체이자 기획자로서의 역할을 강조, 청년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이어서 청도군 귀농- 귀촌 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다양한 귀농인구 유입사업에 대한 분석과 우리군 접목 방안 등에 대해 토의했다.오종열 대표의원은 “우리군도 청도군과 같이 대도시 인근 지역의 특징을 살린 청년 및 귀농귀촌 정책 시도가 필요하다”며 “집행부와 힘을 모아 인구 10만명 선이 무너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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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이 꽃피는 배움숲,‘2025년 청춘대학 수료식’시작
											1 삼국유사청춘대학 수료식 주민복지실 (사진제공=군위군)
								
							
						[아시아월드뉴스] 군위군 삼국유사청춘대학 수료식은 8개 읍- 면 1,84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10월 13일부터 시작됐다.이번 수료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대한노인회 최종구지회장,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수료증수여, 모범학생 표창, 기념사 등으로 진행됐다.전국 유일무이하게 대단위 어르신 평생교육을 실시하는 군위군 삼국유사 청춘대학은 대한노인회 읍면분회에서 주관하고 전문교육기관인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해, 올해 4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 속에서 스트레스 퇴치법, 건강체조, 시니어리더십, 힐링노래교실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의로 운영됐다.김진열 군위군수는“청춘대학은 단순한 배움의 공간을 넘어, 인생의 품격을 다시 세우는 학교라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며“늘 긍정적으로 도전하시는 어르신들의 용기에 아낌없는 환호와 박수를 보내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유익하고 감동적인 강의를 통해 청춘대학이 행복한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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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암면 체육회, 2025년 정기이사회 개최
											성주군사진(용암면 체육회 정기총회 개최) (사진제공=성주군)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 용암면 체육회(회장 정경환)는 10월 13일(월) 11시 용암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임원 및 이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회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9월 13일 개최된 ‘2025 용암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행사 정산 내역을 포함한 2025년 체육회 기금 결산 및 감사 결과를 보고하며 1년 동안의 체육회 활동을 마무리했다.정경환 용암면 체육회 회장은 “올해 개최한 ‘2025 용암면민의 날 화한한마당’ 행사는 체육회에서 주최하는 가장 큰 행사이다.체육회 임원들의 노력과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어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용암면민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숙희 용암면장은 “올해는 8.15 광복기념 면민체육대회의 오랜 역사를 이어가는 뜻깊은 행사인 ‘2025 용암면민의 날 화합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행사 준비로 고생하신 체육회장님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로 용암면 기관- 사회단체 회원과 주민들의 뜨거운 열정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앞으로도 살기 좋은 용암면을 만들기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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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 성주군, 출산 가구 자동차세 감면 시행
											성주군사진(성주군, 출산 가구 자동차세 감면 시행)-1 (사진제공=성주군)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은 13일 올해를 포함해 2027년까지 자녀를 출산한 가구를 대상으로 자동차세를 50%(둘째 자녀 이상 전액) 감면한다고 밝혔다.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군세 감면 조례 개정안이 최근 성주군 의회를 통과해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부과분부터 적용된다.대상은 성주군에 주소를 두고 25년부터 27년까지 자녀를 출산한 부모로서 자동차 소유자인 부모와 출생 자녀는 출생일로부터 3년이 되는 날까지 주민등록표상 동일 세대를 계속 유지해야 한다.대상 자동차는 배기량 3,000cc 이하 또는 7~10인승 승용차, 15인승 이하 승합차, 1톤 이하 화물차, 250cc 이하 이륜차 가운데 먼저 감면을 신청한 1대에 한정된다.군은 “이번 자동차세 감면 조례는 출산- 양육 가정의 세제 부담을 크게 덜어줄 뿐 아니라, 출산을 장려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신청은 군청 재무과 부과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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