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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제16회 암 예방의 날 기념 암 예방 홍보관 운영
부안군, 제16회 암 예방의 날 기념 암 예방 홍보관 운영
[AANEWS] 부안군은 “제16회 암 예방의 날”을 맞이해 주간 행사로 암 예방 홍보관 운영과 캠페인을 실시한다.
암 예방 홍보관 운영은 3월 20일 월요일부터 24일 금요일까지 일주일간 보건소 민원실에서 운영되며 길거리 캠페인은 3월 22일 수요일 10시부터 보건소를 출발해 부안 터미널 사거리 일원에서 11시까지 1시간 동안 실시한다.
이번 암 예방의 날 홍보 내용은 부안군민을 대상으로 국가암검진 홀수년도 출생자의 6대암 검진 안내와, 50세 이상 대장암 검진대상자의 매년 검진 실시 안내 및 채변 용기를 배부하며 더불어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 등 각종 보건사업 홍보와 함께 다양한 홍보물이 제공된다.
부안군보건소장은 이번 제16회 암 예방의 날 주간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암 예방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특히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암 예방의 가장 좋은 방법은 조기 검진이므로 ‘2023년 국가 암 검진대상자’는 빠른 시일내에 꼭 검진 받아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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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우체국쇼핑몰 ‘부안군 브랜드관’ 봄맞이 특별 할인판매 진행
부안군, 우체국쇼핑몰 ‘부안군 브랜드관’ 봄맞이 특별 할인판매 진행
[AANEWS] 부안군과 부안우체국은 우체국쇼핑몰 ‘부안군 브랜드관’에서 봄맞이 특별 할인판매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달 15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특별할인 판매 행사는 물가상승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해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안지역 농·축·어업인을 위해 마련됐으며 동진수미감자, 죽염, 돼지감자차 등 39개 업체, 147개 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행사기간 중 부안군 농특산물은 우체국창구에서 직접 방문구매하거나 우체국 쇼핑몰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접속해 할인쿠폰을 활용하면 최대 2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권오범 축산유통과장은“이번 봄맞이 특별할인 판매전을 통해 부안군 농특산품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가격경쟁력을 강화하는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판로개척을 통해 관내 농특산물 판매업체 및 농가를 위한 다양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설명절 기간 동안 우체국쇼핑몰을 통해 프로모션을 추진한 결과, 275개 품목을 판매해 총 3억여원의 매출실적을 올린 바 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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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군민의견 반영 정원형화단 조성 집중
부안군, 군민의견 반영 정원형화단 조성 집중
[AANEWS] 부안군은 수십년전 설치한 노후된 기존화단을 부안군민의 의견을 반영해 특색있는 정원형 화단으로 새롭게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지는 터미널사거리에서 읍사무소방향으로 600m 구간의 화단으로 오래되어 빼곡이 엉킨 회양목, 철쭉, 꽃댕강 등의 수목을 정비해 부안지방정원으로 이식하고 목수국, 희말채나무, 왜성라일락, 삼색조팜, 황금사철, 블루엔젤, 홍가시나무, 아주카, 은사초, 아이스댄스 등 18종의 계절꽃과 상록관목, 그라스류를 혼합식재해 생기있고 다채로운 경관을 연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민의 생생한 의견을 담기위해 터미널사거리, 홈마트앞 등 4개소에서 현장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이날) 100여명이 참여해 트렌디한 정원형화단조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혔다부안군은 3년만에 개최되는 마실축제와 8월에 열리는 2023 새만금‘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대비해 “이번 가로화단 정비를 시작으로 부안 곳곳의 노후된 화단을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정원으로 조성해 군민과 부안을 찾는 관광객 모두에게 품격있는 관광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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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스마트농업 활성화로 청년이 돌아오는 농촌 구현
순천시, 스마트농업 활성화로 청년이 돌아오는 농촌 구현
[AANEWS] 순천시가 농업정책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농업 모델 발굴을 선도해 과수·채소·축산 등 전 부분에 걸친 스마트농업 도입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와 인구 고령화 등에 따른 농업 문제를 극복해야 할 현실에 직면해 있고 우리 밥상에 빠질 수 없는 주요 채소들과 과일 가격이 농업 문제로 요동치는 일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서 적은 노동력과 생산비로 최대의 수확을 얻고 기후에 영향을 덜 받거나 재배환경을 원하는 방향으로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농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됐다.
이에 순천시는 순천형 스마트농업 확대·발굴 청년농업인 역량강화 및 전문인력육성 첨단기술 융·복합 스마트농업 모델 발굴 미래 기후변화 대응력 강화 등 청년이 돌아오는 농촌을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순천 스마트농업 확대 발굴한다스마트농업이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원격으로 작물의 생육환경을 관측하고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과학 기반의 농업방식이다.
빅데이터 기술과 결합해 최적화된 생육환경을 제공해 수확시기와 수확량 예측뿐만 아니라 품질과 생산량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스마트팜 기초조사 연구용역을 실시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스마트농업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전문가 자문, 청년 농업인과 간담회 등을 통해 국내외 스마트농업의 실태를 면밀한 분석을 거쳐, 순천시에 적합한 스마트농업을 확대 발굴해 미래 청년농의 교육 장소, 작물 선정, 농산물 판로를 개척하고자 한다.
전 세계 스마트농업 시장은 정보통신기술 기술의 발전과 함께 융합형 혁신성장 산업으로 빠르게 성장 중이다.
특히 인공지능, 무인 자동화 등으로 농업의 생산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스마트농업의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시는 스마트농업의 핵심 주체인 청년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최우선으로 맞춤형 기술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농업 현장 문제를 즉시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첫째,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모 확정 시 5ha 이상의 스마트팜 임대 단지를 조성하고 청년농업인들이 농장을 경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둘째, ‘2023년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을 위해 올해 상반기 8억6천만원을 투입해 0.4ha 면적의 스마트온실을 구축한다.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3년간 농장 운영 기회를 제공하고 경영·기술 분야에 대한 교육컨설팅 등을 시행한다.
셋째, ‘2023년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등 6억을 확보했으며 순천대학교 내 첨단농업 기술 교육 기반을 구축해 농업 혁신을 선도할 미래 청년농업인을 육성한다.
1세대 스마트농업은 하우스의 자동 개폐시스템 등 노동력 절감을 위한 원격제어·관리 기술이다.
현재 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 형태는 2세대 스마트농업으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작물의 생산을 최적화하는 시스템으로 컴퓨터가 생육 정보를 자동으로 제어해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는 첨단농업 형태다.
또한, 미래농업으로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농업 모델로 빈 건물을 활용한 수직농장을 보급·육성하고 수경재배 스마트팜 시설을 구축해 농업 분야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직농장은 가장 고도화된 스마트농업 시스템으로 밀폐된 공간에서 외부환경 영향을 받지 않는 미래 농업모델로 기존 노지작물에 비해 노동력도 절감되는 장점이 있다.
수경재배 스마트팜은 양분을 액상 형태로 공급하고 양액 환경을 정밀제어하는 재배방식으로 일반 노지보다 성장 속도가 빨라 싱싱한 채소를 연중 공급할 수 있어 향후 농가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농업은 기후변화에 따른 소비습관 변화 등으로 아열대작물에 대한 선호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순천시는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지역에 특화된 아열대 작목을 도입해 전국 아열대과수 시장을 선점하고자 한다.
경제성이 낮아 대규모 단지화가 어려운 아열대품목의 육성지원을 위한 생산시설 및 장비를 지원하고 재배농가의 체계적인 생육관리를 위한 재배기술 개발·보급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최근 겨울철 이상기후로 꿀벌 사라짐 현상이 증가하고 있어 벌통 내부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온·습도를 조절할수 있는 디지털 센서를 설치해 꿀벌 피해를 예방하고 양봉농가의 봉군관리 노동력 절감에 기여하고자 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농업·농촌 혁신의 주역인 청년농업인은 스마트농업의 중요한 성장 동력이다”며 “다양한 지원 체계 마련으로 농업경영 부담을 줄이고 농촌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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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신청 접수
순창군청
[AANEWS] 순창군이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21일 결정·공시하고 주택소유자와 저당권자, 채권자, 상속인 등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주택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오는 4월 1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공시대상 주택은 전년 대비 42호 증가한 12,259호로 가격 열람은 순창군청 재무과 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군 홈페이지 및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도 조회할 수 있다.
열람한 주택가격에 대해 의의가 있을 경우 오는 4월 10일까지 주택가격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군청 재무과 및 한국부동산원으로 방문 및 팩스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군은 의견신청 기간에 접수된 사항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순창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1일까지 결과를 의견서 제출자에게 통지하고 4월 28일 결정·공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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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순창군수“옥천골 벚꽃축제 등 각종 행사 안전사고 예방점검 적극 대처”
최영일 순창군수“옥천골 벚꽃축제 등 각종 행사 안전사고 예방점검 적극 대처”
[AANEWS] 최영일 순창군수가 지난 17일 2023년 재난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조합장 선거 구림면 투표소 사고와 같은 황당한 사건이 순창군에서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옥천골 벚꽃축제 등 각종 행사 시 안전사고 예방점검에 적극 대처해 주길 바란다”라는 모두 발언을 시작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순창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순창경찰서장, 순창소방서장, 제7733부대 3대대장, 순창교육장, 한국전력공사 순창지사장, 농협중앙회 순창군지부장 등 9개 유관기관장이 참석했다.
재난안전관리위원회 주요 안건으로는 2023년도 순창군 안전관리계획, 2022년 순창군 재난관리실태 공시, 제20회 옥천골 벚꽃축제 안전관리계획 등 총 3건에 대해 적정성 등을 검토하고 순창군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관계기관 간 상호 협력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열릴 제20회 옥천골 벚꽃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려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요원 배치와 관람객 이동 동선 유지, 비상대피 등 세부 안전 관리계획을 수립해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최영일 군수는 순창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자리에서“안전에 대한 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올해 순창군에 개최되는 모든 행사에 대해 각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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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순창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성료
재경순창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성료
[AANEWS] 순창군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소재 케이터틀에서‘2023년 재경순창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재경순창군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23대 회장 양정무 회장이 이임하고 24대 정용조 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이용호 국회의원, 이학영 국회의원, 신정이 군의장, 군의원, 역대 향우회장, 역대 청년회장, 읍면장, 읍면민회장 등 300여명 등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구림면 투표소의 희생자를 애도하는 묵념으로 시작된 이번 정기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됨에 따라 많은 향우들이 참석해 고향사랑과 발전을 위한 단합하는 자리였으며 순창출신 향우 자녀들에 대한 장학금 전달, 공로자 표창, 향우들 간의 노래자랑 등 오랜만에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였다.
정용조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제 우리는 순창향우회 역사를 한걸음 더 계승 발전시켜 가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며“이제 우리 모두 마음을 활짝 열고 후배는 선배님 존중하고 선배님들께서는 후배들을 사랑으로 보듬어 단합해야 한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최영일 순창군수는“양정무 회장께서 재경순창군 향우회 발전을 위해 애쓰셨던 것처럼 신임 정용조 회장께서도 향우회와 고향 발전을 위해 수고를 부탁드린다”며“몸은 떨어져 있으되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소중한 이웃들 모두가 행복한 순창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향우님들의 고향사랑이 지속되기를 진심으로 고대한다”고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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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행안부 장관 표창 수상
영덕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행안부 장관 표창 수상
[AANEWS] 영덕군이 지난해 실시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범국민적 훈련으로 지난해 훈련에는 중앙부처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00개 기관이 참여했다.
영덕군은 지난해 11월 경상북도와 합동으로 지진해일 내습에 따른 복합적인 재난 상황을 가정한 현장훈련을 실시해 신속한 주민대피와 대응, 뛰어난 피해복구 능력을 확인시켰다.
해당 훈련엔 16개 기관, 5개 민간단체 등 500여명이 참여하고 각종 건설기계와 장비들이 동원돼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현장훈련의 실전 대응력을 향상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재구축했다.
또한 드론과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상황전파가 이뤄져 재난안전대책본부의 구성과 운영을 원활히 하고 지휘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칠성 안전재난건설과장은 “훈련에 참여해주신 모든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그리고 군민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더 안전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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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충절의 고장 영덕, ‘제36회 영해3.18독립만세문화제’ 성료
호국·충절의 고장 영덕, ‘제36회 영해3.18독립만세문화제’ 성료
[AANEWS] 호국 충절의 고장 영덕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했던 ‘영해3.18독립만세문화제’를 4년 만인 지난 18일 2,000여명의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대히 진행했다.
영해3.18독립만세운동은 104년 전인 1919년 3월 18일 영해 장날을 기점으로 축산, 창수, 병곡 지역의 민중들이 조국의 독립을 부르짖었던 경북지역 최대의 독립운동으로 당시 현장에서 사망 8명, 부상 16명을 비롯해 196명이 재판에 넘겨져 185명이 실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영덕군은 국권 회복과 민족자존의 가치를 드높인 3.18 영해만세운동의 참가자들과 이를 이끌었던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3.18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엔 김광열 영덕군수, 김희국 국회의원, 손덕수 영덕군의회의장, 강성미 경북남부보훈지청장, 경상북도 김진현 복지건강국장 등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 인사들과 주민 및 관광객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오후 2시 영해로터리 3.18기념탑 행사장에서 진행된 문화제를 시작으로 오후 6시 횃불행진에 이르기까지 장엄하고 웅장하게 진행됐다.
특히 당시의 현장의 모습을 재현한 횃불행진은 뮤지컬 형식의 공연을 바탕으로 청소년에서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자들이 태극기와 횃불을 들고 어우러져 남녀노소 각계각층을 망라하고 함께했던 영해3.18독립만세운동의 가치를 드높였다.
이 밖에도 올해 행사는 태극기와 횃불 만들기, 나라사랑 가훈 쓰기, 태극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 부스를 운영해 가족이 함께 즐기며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또한, 윳놀이 대회와 읍·면 줄다리기대회, 관광객을 위한 무료 먹거리 부스 등이 마련돼 주민들의 화합과 관광객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종합 문화제로써의 기틀을 다졌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사단법인 영해3.18독립만세운동 기념사업회의 김진덕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모여 3.18독립만세운동의 현장에서 호국정신을 기리는 모습에 가슴이 벅차올랐고 올해 영해3.18독립만세문화제는 한 단계 더 발전한 행사로 기억돼 의미가 남다르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오늘날 세계 속에 우뚝 선 대한민국은 자신의 희생을 담보로 대한독립을 외친 애국선열의 고귀한 정신과 실천이 토대가 되어 이뤄졌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영해3.18독립만세의 정신이 우리 영덕군을 나아가 대한민국의 얼과 문화를 빛나게 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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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올들어 7번째 노점정비 나서
동대문구, 올들어 7번째 노점정비 나서
[AANEWS] 동대문구가 16일 야간 왕산로 고산자로 일대 노점 6개소를 대상으로 올해 7번째 노점 정비 활동에 나섰다.
구는 지난해 12월 정확한 노점 현황 파악을 위해 거리가게 실태조사를 완료했으며 자치구 최초로 도로법 분야 특별 사법경찰을 지명해 법에 따라 본격적인 정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정비대상은 도로를 무단으로 점유하고 있는 불법노점 6개소다.
도로변을 점유하고 있는 불법노점 2개소와 인도 및 사유지를 점유하고 있는 불법노점 4개소가 정비됐으며 사유지를 점유하고 있는 노점은 철거 요청서를 제출받아 합동 정비를 진행했다.
이번 정비 활동까지 올해 총 7번의 정비 활동을 통해 불법노점 26개소, 도로점용허가가 취소된 거리가게 3개소, 불법적치물 1개 총 30개소를 철거했다.
구는 재점유 방지를 위해 철거가 완료된 곳에 화분을 설치했으며 순찰도 1일 1회로 강화해 진행하고 있다.
또한 거리가게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새로 발생하거나 운영자가 변경된 노점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는 불법 노점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청량리 일대를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구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밝혔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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