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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정책연구모임 활용해 고도화된 정책 개발 나서
화성시청
[AANEWS] 화성시가 내부 정책연구모임을 활용해 고도화된 정책 개발에 나섰다.
인구 100만 대도시 진입을 앞둔 시가 공직자들의 역량 개발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정책 설계를 보다 고도화하고 스마트한 행정을 이끌겠다는 취지이다.
2017년부터 도입된 화성시 정책연구모임은 공직자들이 자유롭게 모임을 구성해 정책을 연구할 수 있는 제도로 지난 3년간 농어촌 지역 버스 승차환경 개선방안 등 총 26개 연구결과를 도출해냈다.
이에 시는 올해부터 기존에 운영하던 ‘실무정책 연구모임’에 ‘창의정책 연구모임’을 추가로 도입하고 정책 상상력을 키워 최소 5년에서 10년까지 장기적인 행정 변화에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ChatGPT 활용 행정’을 연구 주제로 권장함으로써 인공지능 기술을 행정 아이디어에 결합할 수 있도록 했다.
정책연구모임은 오는 4월 7일까지 접수를 받고 의견조회를 거쳐 14일 선정될 예정이다.
최소 5개월간의 연구활동 기간이 주어지며 연구결과에 따라 우수 연구는 시정에 반영되고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스스로 연구하는 공직자는 도시의 미래를 대비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성장 동력”이라며 “시민들에게 더 나은 삶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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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주남저수지 생태해설사 양성
창원특례시, 주남저수지 생태해설사 양성
[AANEWS] 창원특례시는 3일부터 5월 5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주남환경학교에서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주남저수지 생태해설사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13회차를 맞이한 ‘주남저수지 생태해설사 양성 교육’은 창원시민 21명을 모집해 10일동안 진행된다.
해당 교육은 창원향토문화보존회 양해광 관장 외 지역사회 환경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들을 통해 ‘기후위기와 탄소 중립’을 비롯해 생태해설사로서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주남저수지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인근 지역 생태 탐방 및 체험연계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21명의 새로운 생태해설사가 양성되며 이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생태해설사로서 자질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제13기 주남저수지 생태해설사 양성 교육이 끝난 이후 곧바로 제14기 주남저수지 생태해설사 양성 교육이 이어질 예정으로 제14기 접수는 4월 21일까지 가능하니 자세한 내용은 주남환경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란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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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참여기구·동아리연합회 활동 돌입
장흥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참여기구·동아리연합회 활동 돌입
[AANEWS] 장흥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일 ‘2023년 청소년참여기구 위촉식 및 동아리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식,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동아리 소개 영상 및 동아리연합회 구성 알림, 동아리 인준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참여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청소년 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관의 운영 및 프로그램 등을 모니터링하고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장흥군 청소년정책 발굴 및 제안을 담당한다.
2023년 현재 장흥군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는 총 8개 동아리로 총 75명의 동아리연합회로 구성됐다.
동아리연합회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5월 20일 토요일 청소년수련관 봄 이벤트‘어서와~ 아홉부터 스물넷’ 행사를 개최한다.
장흥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지난해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진행한 아홉부터 스물넷 행사는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 다시 진행할 계획”이라며 “지역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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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4년만에 민방위 교육 정상적으로 실시
창원특례시, 4년만에 민방위 교육 정상적으로 실시
[AANEWS] 창원특례시는 3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운영됐던 민방위 교육을 정상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창원시 민방위대는 65,320명 편성 운영 중이며 이 중 1~2년차 대원은 4시간의 집합교육, 3~4년차와 5년차 이상은 각 2시간과 1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3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스마트민방위교육을 검색해 접속하거나 모바일 전자통지서 수령 확인 후 ‘스마트 교육받기’ 버튼을 클릭해 24시간 언제나 수강할 수 있다.
집합교육은 오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이며 각 구청별 자체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집합교육 일정은 모바일 전자고지서를 통해서 안내하고 있으며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도 일정 확인이 가능하다.
교육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국제정세 안보,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 생활안전 국민행동요령 등이다.
지난해와 다르게 올해는 헌혈참여로 인한 민방위 교육은 인정되지 않으며 2년차 이상 대원은 민방위 실제 훈련 참여로 민방위 교육이 인정된다.
기본교육 기간에 응소하지 않은 민방위 대원은 올해 하반기 두 차례의 보충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제 안전총괄담당관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4년여만에 정상화해 추진하는 민방위 교육인 만큼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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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우리가 바꾼다’
‘칠곡군은 우리가 바꾼다’
[AANEWS] 칠곡군은 지난 3일 ‘제9기 아이디어벤져스’와 ‘제2기 주니어보드’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아이디어벤져스는 기존 시책개발기획단의 새로운 명칭으로 2015년부터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시책 개발을 위해 발족되어 그 동안 164명의 직원들이 176건의 시책을 발굴했다.
아이디어벤져스는 34명, 9개 팀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6개월간에 걸쳐 각 팀별로 수차례의 토의와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을 거쳐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및 새로운 시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니어보드는 지난해부터 MZ세대 공무원을 중심으로 조직 내 세대 간 소통·공감할 수 있는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올해 12명, 3개 팀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는 기존의 수직적 조직문화, 당연하게 여겨지던 관행, 업무 시스템에 대한 자유롭고 다양한 의견을 표출하고 군은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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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아카데미 기초과정 실시
칠곡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아카데미 기초과정 실시
[AANEWS]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7일부터 농산물가공아카데미 기초과정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 희망 농업인과 군민 25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8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식품의 위생과 안전관리 제품개발 절차 관능검사 기법 소개 및 실습가공창업 법적 인허가 절차 등 농산물가공 창업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생은 전 교육과정 중 80% 이상을 이수해야 수료할 수 있으며 수료생들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해 제품 개발 연구와 시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2016년부터 단계별 농산물가공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해 작년까지 28과정, 551명이 수료했다.
2017년에는 농산물가공교육을 수료한 농업인 34명이 모여 농산물가공사업단을 결성해 칠곡군 농산물을 이용해 동결건조칩, 잼, 밥나물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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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유수지 침수위험 알림 시스템 구축·가동 …구민 차량 지킨다
송파구, 유수지 침수위험 알림 시스템 구축·가동 …구민 차량 지킨다
[AANEWS] 송파구는 이상기후로 인한 예상치 못한 폭우 시 저지대 유수지 주차 차량의 침수를 예방하고자 잠실·탄천유수지에 ‘차량침수위험 신속 알림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달부터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잠실·탄천 유수지는 지역주민들의 주차난으로 인한 불편해소를 위해 비수방기간에 한해 유수지 유휴공간에 자율적 주차를 허용해 왔으나, 최근 이상 기후에 따른 호우의 패턴이 불규칙해 주차 차량의 침수위험이 점점 커져가는 상황이다.
실제로 2020년 11월 19일 하루 68㎜의 집중호우로 유수지 미출차 차량 11대가 침수피해를 입은바 있다.
이에 구는 약 3억원을 투입, 관내 2개소 유수지에 신속 알림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지난 3월 10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설치된 차량 침수 신속알림시스템은 유수지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의 입출차 정보를 실시간으로 현장상황실로 송출하고 기상정보, 수위정보, 재난영상 등을 분석해 차량 침수 예상을 판단한다.
차량 침수 상황 예측 시에는 신속하게 차량 소유주에게 휴대폰 문자로 침수위험 메세지를 자동으로 발송해 피해를 최소화하게 된다.
동시에 주차장 진입을 자동으로 차단하고 음성통보장치·전광판 등을 통해 침수 상황·차량 대피 등을 안내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주차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유수지 차량침수위험 신속알림시스템 구축으로 침수를 예측해 대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주차 편의 증진은 물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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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임실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 점검
전라북도청
[AANEWS] 전라북도 허전 도민안전실장은 3일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 및 출렁다리 시설물을 방문해 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교량 케이블 안전관리실태 등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이민숙 임실군 부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이 동행했으며 출렁다리 시설물의 주탑 케이블, 바닥 데크 등 구조적 이상 여부를 살폈다.
안전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고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사항은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전 도민안전실장은 “출렁다리는 관광객 이용이 많은 시설물로 작은 결함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세심한 관리가 중요하며”,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출렁다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3일까지 도내 출렁다리 11개소, 케이블카 3개소, 짚라인 2개소, 스카이워크 2개소 등 18개 시설물에 대한 토목·전기·기계 등 분야별 민관 합동점검을 마쳤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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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해빙기 공동주택 건설 현장 안전 점검
무안군, 해빙기 공동주택 건설 현장 안전 점검
[AANEWS] 전남 무안군은 안전 취약 시기인 해빙기를 대비해 지난 3월 2일부터 3월 30일까지 4주간 관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 10곳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중점 점검 사항은 안전 관리 규정 준수 및 안전관리 실태 확인 구조물의 지반침하·균열·변형 점검 잘린 땅, 터파기 등 굴착공사 점검 거푸집, 비계, 동바리 등 가설구조물 점검 등 해빙기 취약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건설 현장 시공 상태 및 감리업무 실태점검을 병행해 관계자들에게 공동주택 품질향상을 위한 지도·자문을 했다.
점검 결과 지적사항은 현장 관계자에게 즉시 보완 및 시정토록 통보했으며 시정 여부를 지속해 관리할 예정이다.
박경빈 건축과장은 “해빙기에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인이 많아 안전 수칙과 근로자 안전교육을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더불어 부실시공 방지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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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서 여순 진실규명·명예회복 해법 찾는다
제주 4·3서 여순 진실규명·명예회복 해법 찾는다
[AANEWS] 전라남도는 3일까지 이틀간 제주도에서 ‘여수·순천 10·19사건 화합워크숍’을 개최하고 제주 4·3사건 유족의 아픔을 공감하며 여순사건이 나아갈 방향 등을 논의했다.
여순사건 유족회, 실무위원회 위원, 여순사건위원회지원단과 시군 등 30여명이 참석한 워크숍은 제주 4·3 평화공원, 너븐숭이 기념관 방문과 제75주년 4·3사건 추념식 참석 일정 등으로 운영됐다.
특히 제75주년 4·3사건 추념식 참석은 여순사건의 시발점인 제주 4·3의 아픔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됐다.
또 제주 4·3 평화공원, 낙선동 4·3성, 너븐숭이 기념관 등 제주 4·3 유적지 등을 방문해 향후 여순사건 위령사업 추진을 위한 선례를 공부하고 자료 등을 수집했다.
이규종 여순전국유족총연합 상임대표는 “4·3사건 추념식을 참석하고 유적지를 돌아보니 무고하게 희생된 부모님 생각이 간절했다”며 “제주 4·3의 선례를 본보기 삼아 여순사건의 진실 규명과 명예 회복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윤연화 전남도 여순사건지원단장은 “희생자와 유족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철저한 진상 규명이 선행돼야 함을 다시 한 번 통감했다”며 “희생자 명예 회복을 위해 유족, 사회단체, 지자체 등 전 도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수·순천 10·19사건 희생자·유족 신고는 2023년 12월 31일까지다.
전남도와 시군, 읍면동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고하면 된다.
또 서울에 있는 여순사건위원회 지원단을 통해서도 신고할 수 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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