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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공룡박물관, 전국 캐릭터 캘리그라피 공모전 개최
해남공룡박물관, 전국 캐릭터 캘리그라피 공모전 개최
[AANEWS] 해남군은 해남과 공룡을 주제로 한 독창적인 캐릭터 발굴을 위한 제4회 전국 캐릭터 캘리그라피 공모전을 실시한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공룡과 캘리그라피를 접목한 공모전으로 2020년 첫 개최이래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이 배출됐으며 우수 작품의 이미지를 활용해 대형 플래카드, 거리 배너, 박물관 홍보 상품 제작 등 다양한 홍보를 진행한 바 있다.
해남공룡박물관을 떠올릴 수 있는 캐릭터와 그에 맞는 캘리그라피를 평가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1인당 응모 가능 작품은 3매 이내로 작품규격은 8절지 이상의 종이 재질로 표현 방법은 제한이 없으며 손 글씨와 한글 사용을 원칙으로 한다.
참가자격은 초등학생 이상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해남공룡박물관 직접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2월 13일부터 4월 13일까지이며 결과는 4월 26일 입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20명을 선정해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해남공룡박물관 홈페이지 및 공룡박물관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된 입상작들은 해남공룡박물관에서 전시되며 해남군과 캐릭터에 대한 저작권 공유 및 작가명을 기재해 함께 홍보된다.
군 관계자는“해남공룡박물관에 오면 만나고 싶고 해남을 떠올리면 연상할 수 있는 대중적이며 친밀한 캐릭터 디자인을 발굴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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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익산시청
[AANEWS]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이 20일 익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은 꿈나무 선수 발굴을 통해 대한민국 태권도 뿌리를 튼튼히 양성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18일부터 5일간 전국에서 2,000여명의 선수 및 1,500여명의 관계자 총 3,500명 정도가 참여하는‘제2회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개인선수권대회’을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진행 중이다.
최권열 회장은 “스포츠명품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익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할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은 꾸준히 익산에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먼저 대회로 바쁜 와중에 애향심을 드러내줌에 감사하다”며 “우리 익산은 고향사랑기부제 정착 및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1인당 연간 500만원 이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일정한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올해부터 전격 시행됐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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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공약사업 추진 ‘순조’… 군민행복시대 앞당긴다
장성군, 공약사업 추진 ‘순조’… 군민행복시대 앞당긴다
[AANEWS] 장성군이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
군은 15일 김명신 장성부군수 주재 ‘공약사업 및 신속집행 보고회’를 갖고 추진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민선8기 장성군의 공약사업은 7개 분야 55건이다.
지역개발 11건 교육 6건 복지 9건 문화·관광·체육 9건 산업경제 8건 농업 7건 일반행정 5건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가운데 완료된 사업은 6건으로 2월 현재 26.7%의 공약 이행률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장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민을 위해 공약사업으로 ‘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 30만원을 신속 지급했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코로나19극복지원금’ 20만원과 소상공인 활성화조직 설치도 발빠르게 추진했다.
장성군 최초로 ‘예산 6000억 시대’도 열었다.
지난 12월 장성군의회가 추경예산안 134억원을 원안 가결하면서 민선8기 원년인 2022년도 예산 6016억원이 확정됐다.
군은 예산 1조 원 달성을 목표로 국비 확보와 신규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읍면 생활민원예산을 종전 10억원에서 23억원으로 2배 이상 확대한 점도 많은 이목을 끌었다.
읍면에서 집행할 수 있는 예산이 늘어난 만큼, 민원 처리 시간이 대폭 줄어들게 됐다.
중앙부처 소통채널 구축을 위한 세종사무소 설치도 마쳤다.
각종 국고사업에 대한 정보 수집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군민들의 관심이 높은 효도권 증액 청소년수당 지급 대학생 무상교육 80세 이상 어르신·장애인 장제비 지원 등의 복지공약은 올해 상반기 중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와 관련조례 제·개정을 마치고 하반기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지 매입이 필요한 공약사업인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및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설치 잔디특화공원 조성 아열대식물원 건립 등은 위치 선정과 토지소유자 간 협의 등 사전 절차를 이행 중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예산 6000억 달성 등 지난해 성과를 발판 삼아 군민과의 약속인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으로 군민행복시대 실현을 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선 신속집행 817건에 대한 실과별 점검도 실시했다.
장성군은 행정안전부 목표인 2438억원을 초과한 2551억원 규모를 상반기 중 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속집행 적극활용지침에 입각해 각종 물품 선구매, 선금·기성금 지급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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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CJ햇반’ 원료곡생산협의회, ‘사랑의 쌀’ 200포 기탁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는 20일‘CJ 햇반’ 원료곡 생산 협의회와 지역사회 사랑 실천 및 나눔을 위한 사랑의 쌀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200포을 전달했다.
‘CJ 햇반’ 원료곡 생산 협의회는 지역 농업인을 중심으로 행정과 경영체가 참여하는 거버넌스 기구다.
지난해 11월에 구성해 ‘CJ 햇반’기업 맞춤형 익산 쌀 공급 확대를 위한 유통·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는 2020년부터 ‘CJ 햇반’원료곡 공급 전국 1위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박성환 협의회 회장은 “익산 쌀 소비촉진을 위해 ‘CJ 햇반’원료곡 생산에 힘써 준 익산시에 고마움을 느꼈다”며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익산시에 받은 고마움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쌀은 우리 지역의 필요로 하는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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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가축분뇨 처리, 집중 단속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 지역 가축분뇨 처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집중 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악취로 인한 주민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관련 업체에 대해 집중 점검을 하기로 했다.
완전히 부숙되지 않은 가축분뇨 퇴·액비의 무분별한 살포로 인해 민원 발생이 되지 않도록 올바른 퇴·액비 살포 기준을 행정지도하고 위반 시에는 엄격한 처분을 통해 가축분뇨 처리체계를 바로잡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돼지사육시설에서 발생하는 돼지분뇨 또는 돼지분뇨로 만드는 액비를 배출, 수집·운반, 처리 또는 살포할 때에는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 입력 의무화사항을 홍보할 예정이다.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에 미입력하고 처리 시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보조금 지급 관련 부서에 위반 사항을 통보해 보조금 지급에도 불이익을 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축분뇨는 잘 부숙해 뿌리면 작물의 생육에 도움이 되는 좋은 비료가 되지만, 무분별한 살포는 악취 등 환경오염을 발생시킬 수 있다”며 “농가에서는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해 주민이 불편하지 않게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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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이달의 친절직원 ‘윤다영 주무관’ 선정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는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친절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며 귀감이 된 이달의 친절 우수직원을 선정했다.
이달의 친절 직원은 윤다영 주무관이다.
윤 주무관은 지난 1월 한파에 갑작스러운 보일러 동파 고장을 겪은 부모님이 걱정된다는 자녀의 전화를 받았다.
노부부의 자녀는 타 지역에 거주하고 있어 바로 올 수 없는 상황이라 다급한 마음에 도움을 요청했다.
윤 주무관은 보일러 수리기간 동안 한파를 피할 수 있도록 경로당을 임시 개방하고 수시로 안부를 확인하는 등 자녀 역할을 해준 친절한 모습을 보였다.
노부부의 자녀는“싫은 내색 하나 없이 자녀의 애타는 마음을 따뜻하게 공감해 준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경로당을 개방하고 안부까지 확인해주셨다는 걸 부모님께 전해 듣고 더욱더 감동 받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시는 홈페이지, 전화, Fax 등을 통해 친절 사례를 수시 접수 받아 이달의 친절 직원을 매월 선정하고 있다.
앞선 윤 주무관 사례 외에도 호적 생일-주민등록 불일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원인을 대신해 서류를 준비하거나,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가정에 말벗 역할, 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민원인에게 친절한 말을 건네는 등 다양한 친절 사례가 시로 접수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직원들의 미담이 곳곳에서 들려오는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친절 직원들을 아낌 없이 격려 하겠다”며 “소중한 시간을 할애해 친절 사례를 접수해주시는 시민들의 참여로 직원들의 친절한 모습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시는 친절 사례 접수 창구 수시 운영을 통해 시민들과 긍정적 소통하고 직원들의 친절행정 참여도를 높여 시민이 체감하는 친절행정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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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노인일자리 수행 업무공유의 장 마련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의 원할한 업무추진을 위해 수행기관 실무자들의 업무 공유활성화에 나섰다.
시는 20일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일자리를 수행하는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등 17개 기관 전담 인력요원을 대상으로 실무자 감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신규로 업무를 담당하는 전담 인력을 위한 일자리 사업에 대한 설명 및 지난해 노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면서 전담인력이 체감하는 불편사항 및 개선할 사항에 대해서도 서로 이야기를 나눴으며 2023년에도 익산시가 노인일자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결의도 다짐했다.
아울러 올해부터 새로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한 취지를 설명하고 타지에 거주하는 자녀들이 고향에 많이 기부할 수 있도록 수행기관 직원들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 대한 안내 및 홍보를 부탁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시 회의를 통해 우리지역의 노인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신규사업들이 개발되어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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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제4회 아동의회. 다양한 목소리 정책 전달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 아동권리를 강화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익산시 아동의회’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18일 익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4대 아동의회 정례회 및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정윤성 아동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아동교육위원회 김세연 의원의 3분 발언인‘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익산시 아동들의 놀 권리 보장’과 지난 제6차 임시회에서 결정한 안건을 상정했다.
상정된 안건은 아동안전위원회 이건호 의원의 ‘아동 생존권을 위한 학교 앞 옐로카펫 설치 확대’, 아동복지위원회 조소빈 의원의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확대’로 각 위원회의 제안설명에 이어 질의답변, 의사표결 등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해단식에서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오임선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에게 아동의회에서 논의된 안건이 전달됐다.
전달된 안건들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할 예정으로 아동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임선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의회에 앉아 의정활동을 하는 학생 여러분들의 모습을 보니 대견스럽고 뿌듯하다며 익산시의 훌륭한 인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아동의회에서 제안된 내용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제4대 아동의회는 마무리됐지만, 지난 1년간 배우고 느꼈던 감정을 새겨, 앞으로도 익산시 아동들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며 “아동의회에서 제안한 내용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제4대 익산시 아동의회는 지난해 3월 선발된 41명의 아동이 4개의 상임위에서 활동하며 지역의 아동의 권리를 위해 정책 모니터링 및 토론을 진행해 왔으며 이날 정례회를 마지막으로 1년간 활동을 마무리했다.
한편 익산시청 아동보육과는 아동관련 정책 제안과 아동권리 모니터링 활동을 위한 제5대 아동의회 활동의원을 20일부터 3월 8일까지 모집하며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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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글로벌문화관, 현장 학습패키지 신설
익산시청
[AANEWS] 전북 최초 다문화 전시·체험 시설인 익산글로벌문화관이 2023년 익산방문의 해를 맞이해 현장학습패키지‘세계를 만나go, 배우go, 즐기go’를 신설한다.
현장학습패키지는 동남아시아, 동북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및 아프리카 총 네가지 대륙으로 나누어 다양한 국가의 전통 의상 및 문화를 체험한다.
다문화 이해교육을 기반으로 만들기 체험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요리체험을 제외한 모든 체험이 무료로 진행된다.
현장학습패키지를 참여할 경우 익산글로벌문화관 1층에 위치한 식당과 카페를 할인된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
결혼이주민이 운영하는 다문화식당에서 태국과 중국음식으로 만들어진 도시락과 음료, 크로플 세트를 1인당 11,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더욱이 수학여행 등 20인 이상 단체로 익산에 방문할 경우, 단체관광 인센티브제도도 지원된다.
지역 관광지 혹은 체험활동을 두 군데 경유 시, 학생 1인당 최대 1만원~15,000원의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유료 관광지 체험 1회에 한해 50%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현장학습패키지를 통해 더욱 많은 관광객이 익산에 방문하길 희망한다”며 “익산글로벌문화관이 학생들의 다문화 감수성 향상과 건강한 세계시민으로 발돋음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익산글로벌문화관 현장학습패키지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유선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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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친환경 전기자동차 상반기 720대 보급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는 기후변화대응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친환경 전기차 보급을 대폭 확대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 126억원의 예산으로 전기자동차 총 720대에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기승용차의 경우 최대 1,38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1,900만원을 지원하며 차종별 차등지급된다.
구매보조금 신청 접수는 20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며 출고·등록순으로 보조금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1인 1대, 법인 또는 단체당 1대까지 지원한다.
또한 전기택시에 100대의 물량을 우선 배정하고 국비 200만원 추가 지원한다.
기초·차상위 계층이 전기승용차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 소상공인과 기초·차상위 계층이 전기화물차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30%를 추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구매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30일 이상 익산시에 연속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익산시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 및 단체 등으로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이 없어야 한다.
한편 올해부터 재지원제한 기간이 변경되어 승용 2년, 화물 5년으로 변경됐으며 23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시행 전 구매지원건에 대해서도 소급적용된다.
전기자동차 구매시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 수급대상, 임대주택 입주자격 등에서 탈락 될 수 있으므로 사전 관계 기관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전기자동차 구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자동차 제작·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제작·판매사는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익산소식에서 확인 가능하며 익산시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