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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보건소, 장애인문화체험 ‘세상나들이’ 추진
양주시보건소, 장애인문화체험 ‘세상나들이’ 추진
[AANEWS] 양주시보건소 재활물리치료센터는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영허브랜드에서 ‘세상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의 사회적 적응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보호자의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해 재활 의지를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500여 종의 허브와 관엽수 등 다양한 꽃과 식물을 감상하고 족욕 체험, 허브향초 만들기, 허브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보호자들의 심신 안정과 사회참여 기회를 높일 수 있었다.
이번 나들이에 참여한 한 장애인과 보호자들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 기회가 적고 몸이 불편하다 보니 여행도 쉽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자연을 느끼는 시간을 제공해 준 보건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가 장애인분들에게 힐링과 심신의 재충전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행복한 양주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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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특별한 전북시대 만들 전북특별자치도 국민지원위원회 출범
전라북도청
[AANEWS] 5월 3일 전라북도가 서울에서 새로운 도전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전북도는 오늘 서울 스위스그랜드 호텔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국민지원위원회 및 이차전지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과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전북도민의 의지를 전국적으로 표출했다.
여기에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 이연택 전 장관, 김원기 전 국회의장과 더불어 여야 유력 정치인들, 김홍국 하림회장 등 경제계 인사들이 함께했으며 2022년 최고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한 선양국 교수를 비롯한 이차전지 특별위원회와 SK 넥실리스, 성일하이텍 등 대표기업, 도내 기관·단체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전 국회의장은 전북특별자치도 국민지원위원회와 이차전지 특위 명예위원장을 맡아 이차전지 특화단지 전북유치를 반드시 이끌기로 했다.
이연택 전 장관/재경도민회 명예회장은 특별자치도 국민지원위원회 총괄위원장으로 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한 범도민의 의지를 결집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말 그대로 전북의 모든 역량이 여야와 이념을 넘어 총결집해 특별자치도 성공과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에 나선 것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전북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발족하며 전북도민의 강력한 의지를 표출했다.
이차전지 특별위원회는 양극재 분야의 원천 기술을 다수 보유해 K-배터리의 선구자로 알려진 선양국 한양대학교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前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부원장인 전북대 오명준교수, 서울대 최장욱교수, 이해원 전주대 교수,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송준호 PD 등 26명을 위촉했다.
국내외 이차전지 산업을 선도하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이차전지 특별위원회는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전북을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 허브로 만들기 위한 초격차 기술,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이차전지 산업을 새로운 미래성장의 동력으로 추진하며 새만금을 이차전지 산업의 허브로 만들겠다는 전북의 꿈은 이미 놀랄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SK온 등의 합작회사인 GEM코리아와 1조 2천억 규모의 투자협약, LG화학 등과 1조 2천억 규모의 투자협약을 연이어 체결하는 등 전북 새만금을 향한 이차전지 산업 투자러시가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또한 한국노총과 노사정 상생협약을 체결하며 노사 상생의 모델로 거듭나고 있고 동시에 전북형 이차전지 인력양성 프로젝트도 추진되고 있다.
이런 역동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전북 이차전지 특별위원회는 범도민의 역량을 결집해 이차전지 특화단지 전북유치를 위해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날 출범한 ‘전북특별자치도 국민지원위원회’ 는 정치, 경제, 사회문화, 언론, 학계 등에서 전라북도를 대표해 활동하고 있는 출향인사 등 오피니언 리더들로 구성됐다.
현재 전북은 655개 특례를 발굴해 전부개정안을 마련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부처 소통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 특례들에는 새로운 전북을 위한 구체적인 솔루션들이 담겨 있다.
오늘 출범한 국민지원위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범도민의 힘을 모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민지원위 및 이차전지 특별위원회 명예 위원장으로 추대된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전북도민들의 절실한 염원으로 맞이한 특별자치도가 전북도민들의 행복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하자. 이차전지는 전북새만금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다.
기회의 땅, 전북에 이차전지 산업 특화단지가 유치되도록 범도민의 역량을 결집하자”고 말했다.
이연택 국민지원위 총괄위원장은 “특별자치도 출범을 통해 전북의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대전환의 시기에 전북 도민의 모든 힘과 지혜를 모으자”고 강조했다.
영상으로 축사를 전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가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힘껏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더 특별한 전북시대를 범도민의 힘을 모아 열겠다 특히 이차전지 산업은 특별한 전북이 대한민국의 특별한 미래를 여는 핵심이다 뒤늦게 출발했지만 전북을 향한 투자러시, 인재러시, 열정러시를 바탕으로 도전하겠다 도전경성, 도전하면 반드시 이뤄낼 수 있다는 의지로 범도민의 역량을 결집해 함께 도전하고 함께 성취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아울러 “특별자치도의 성공에서 전북과 강원도는 함께 가야 한다 강원도와 함께 힘을 모아 특별자치도의 길을 더욱 넓혀나가자”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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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안양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추진…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안양시청
[AANEWS] 안양시는 3일 오후 2시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안양천 일대를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비점오염원은 공장폐수, 하수처리장 오수 등 수질오염물질이 특정된 점오염원과 달리 도시, 도로 농지, 산지, 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넓은 면적에 걸쳐 불특정하게 배출되는 수질오염물질을 말한다.
환경부로부터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 지정될 시, 비점오염 저감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해 5월부터 시작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의 두 번째 보고회로 장영근 안양시부시장 및 시 관계 공무원, 김정중 안양시의원, 송미영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및 김경섭 한경대학교 교수 등 전문기술자문단, ㈜에코인 용역사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해 안양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신청서안을 검토했다.
지정 신청서에는 안양천의 수질·유량 모니터링 분석 결과 및 비점오염원 현황을 토대로 비점오염원 50% 이상 저감의 수질 개선 중·장기 계획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 8월 발생한 집중호우처럼 기후변화로 예측이 어려운 호우가 잦아지고 이로 인한 고농도 비점오염원 유입 및 수생태계 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예방 및 대응 방안의 논의도 이어졌다.
시는 이날 논의된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이달 중으로 안양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신청서를 환경부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대호 시장은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을 통해 물 순환 개선, 강우 유출수 저감,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등 안양천 수질 개선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특히 안양천 지방정원 추진과 연계해 물 순환 선도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2021년 12월 안양천의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수질 관리를 위해 인근 지자체 광명·군포·의왕·과천시의 협력을 이끌며 ‘안양천 수질관리 행정협약’을 체결했다.
안양천 수질 개선을 목표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등의 후속 조치를 추진 중이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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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예술재단, 도슨트와 함께하는 APAP 작품 투어 운영
안양문화예술재단, 도슨트와 함께하는 APAP 작품 투어 운영
[AANEWS]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예술공원과 평촌신도시 야외 공간에서 전시 중인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작품들을 전문 도슨트와 함께 관람하는 ‘APAP 작품 투어’를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APAP 작품 투어는 2005년 첫 개최해 올해 7회를 맞이한 APAP의 이전 대회를 통해 안양에 설치된 국내외 유명 작가의 예술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전문 도슨트의 작품해설과 함께 안양예술공원의 숲과 하천을 걸으며 20여 점의 작품을 감상하고 평촌신도시에서는 도심 속 공원과 산책로를 걸으며 10여 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예술공원 투어는 평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2차례, 주말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 4시 3차례 진행한다.
평촌 투어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1시, 오후 2시 2차례 진행한다.
월요일은 휴무다.
나이트 투어와 영어 투어 등 스페셜 투어도 준비 중이다.
해가 지고 난 뒤 랜턴을 착용하고 예술공원 일대 작품을 감상하는 나이트 투어는 31일부터 예약 가능하다.
저녁 8시에 투어를 시작해 1시간 30분 가량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영어로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영어 투어는 27일부터 오후 1시에 진행한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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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지역건설업체 수주향상을 위한 관급공사현장 관계자 간담회 개최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는 지난 2일 관내 대형 관급공사 현장 관계자들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해종합운동장 건립, 초정~화명간 광역도로 건설, 화포천습지보전관리센터 조성사업, 내덕지구 도시침수 예방사업, 김해청소년문화복지센터 건립, 인제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총 6개 공공 건설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 분양시장 저조 등으로 인한 침체된 건설경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건설업체들의 하도급 수주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제고 방안을 모색하고 공사 현장의 현안 사항과 그에 따른 문제점·해결 방법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최성만 건설과장은 “지난해 지자체 발주 하도급율이 37.5%로 어려운 실정이었으나 올해는 관급공사에서 향후 진행되는 공정에 다양한 분야의 지역 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이를 위한 행정적 지원 또한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3개 분야 20개 세부 실천과제를 내용으로 하는 '2023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을 지난 3월에 수립, 시행하고 있다.
계획의 주요 내용은 각종 인·허가사업 및 공동주택 승인시 지역업체 참여 촉진 지역업체 수주 지원을 위한 하도급 기동팀 운영 김해시 우수 건설업체 추천정보 제작·배포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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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국학자료원, 도서기증 협약 맺어…인문 도서 3300권 기증
안양시-국학자료원, 도서기증 협약 맺어…인문 도서 3300권 기증
[AANEWS] 안양시는 지난 2일 도서출판 국학자료원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도서기증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은 최대호 안양시장과 정찬용 국학자료원 원장 및 정구형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국학자료원은 인문학·한국학 도서 등 3,300권의 도서를 안양시에 기증했고 시는 감사패를 증정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국학자료원이 기증한 도서는 시민의 독서 활동을 위해 공공도서관에 비치하거나 작은도서관 등 필요 기관에 재기증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귀중한 책을 기증해주신 국학자료원과 정찬용 원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안양시는 이번 국학자료원과의 협약을 발판 삼아 독서문화 증진과 지역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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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의 꿈, 김해서 새롭게 시작한다”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은 경남도 주관 ‘2023 인구감소 극복 및 인구유입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4년까지 2년간 총 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다양한 청년 지역정착 유도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남도가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을 발굴해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해시는 ‘청년친화·청년창업 허브 조성’이라는 사업명으로 청년 창업 성장 지원 웹툰콘텐츠 기반 청년복합문화거리 고도화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창업 성장 지원 사업’은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입주공간 제공, 사업화 자금 지원, 맞춤형 창업 교육 프로그램 지원, 창업투자 연계 지원까지 성공 청년창업을 위한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청년창업을 활성화한다.
‘웹툰콘텐츠 기반 청년복합문화거리 조성 사업’은 장유 율하카페거리의 청년복합문화거리를 고도화하는 것으로 인근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와 협력해 젊은 층에 인기인 웹툰 포토존과 조형물 설치, 웹툰 작가 아카데미, 컨설팅, 페스티벌 개최, 카페 내 굿즈 판매 등으로 거리를 활성화하고 관내대학, 기업과 연계해 콘텐츠 산업을 육성해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김해시는 ‘김해형 청년 1·2·3정책’을 기반으로 올해 14개 부서가 총 368억원을 투입해 3개 분야 78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고 지난해 2월 경남도 청년친화도시 조성 공모 선정으로 26억원을 투입하는 8개 청년 주도형 사업을 추진하는 등 청년유출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들이 청년의 정착을 돕고 지역 활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 맞춤형·주도적 청년친화사업으로 김해시가 인구문제 해결의 선도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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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디지털헬스케어산업 육성 공모 잇단 선정 쾌거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가 디지털헬스케어산업 육성 분야 잇단 정부 공모 선정으로 사업비를 확보해 지역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
시는 과학기술통신부에서 주관한 2023년 열린혁신 디지털 오픈랩 공모사업에 ‘퍼스널랩 기반 디지털헬스케어 제품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3년간 40억원이 투입될 이번 사업은 김해의생명진흥원이 주관하고 경남테크노파크와 FITI시험연구원, ㈜티에이치케이컴퍼니가 참여한 가운데 동남권 최고 의료 인프라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바이오헬스산업 지역 혁신 거점도시 김해’ 자리매김을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게 할 전망이다.
이에 앞서 시는 비대면 의생명·의료기기 산업육성 플랫폼 기반 구축사업 전자약·디지털치료기기 기술 실용화 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이 정부 공모에 선정돼 이번 선정까지 포함해 앞으로 5년간 디지털헬스케어산업 육성에 총 239억원을 투입한다.
이번 ‘퍼스널랩 기반 디지털헬스케어 제품 개발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은 디지털 헬스케어산업 육성을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디바이스 특성을 반영한 제품 설계부터 제품화까지 단절 없는 전주기 관리와 상시적 컨설팅 지원이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 성능·검증 퍼스널랩 온라인 플랫폼 개발 디지털 헬스케어 디바이스 개발 및 제품화 지원을 위한 산·학·연·병 전문가 얼라이언스 구축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화를 위한 기업 지원이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 개발을 통한 관련 분야 핵심기술 확보와 영속적인 산·학·병·관 협업 시스템 구축으로 디스털 헬스케어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디지털헬스케어산업 분야 공모사업의 연이은 선정으로 지역 미래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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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 2023 유·특·초 교감 통합워크숍 개최
용인교육지원청, 2023 유·특·초 교감 통합워크숍 개최
[AANEWS] 용인교육지원청은 5월 3일 대웅경영개발원에서‘2023 유·특·초 교감 통합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통합워크숍에는 유·특·초 교감 120명이 참석했으며 경기교육의 주요 정책인 AI교육, 용인 지역 체험처 안내를 위한 물과 옛길을 따라 살펴보는 용인역사, 소통과 힐링 연주회, 초중고 연계를 위한 고교학점제 운영 방향, 초등과 업무 방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었다.
함박초 이행민 교감선생님은 이번 워크숍이 AI교육과 미래교육의 비전을 성찰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용인교육의 중요 사업과 정책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앞으로 학교 교육과정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AI는 우리의 선택과 상관없이 학교와 교육과정에 빠르게 스며들 것이고 AI를 활용한 교육이 더 이상 미래가 아닌 현재의 오늘로 만들기 위한 역량을 집중해 달라”며 이를 위해 용인교육지원청은 “학교가 낯섦으로 설렘으로 상상으로 교육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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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대표 먹거리 ‘뒷고기 거리’ 지정
김해시 대표 먹거리 ‘뒷고기 거리’ 지정
[AANEWS] 김해시는 2024년 김해 방문의 해와 전국체전을 앞두고 김해 대표 먹거리인 뒷고기 거리를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뒷고기 거리는 뒷고기 식당 밀집지역인 봉황동과 부원동 일원 봉황동 부산카에서 봉리단길집, 부원동 동네커피에서 오성커피숍 600m 구간으로 지도상에서 보면 기역자의 대칭 형태로 형성된 거리이다.
이 구간은 타 지역 상권 대비 뒷고기 식당 분포도가 양호하고 경전철, 버스 등 간선 교통망이 집중돼 접근성에서 유리한 입지로 구도심 상권 활성화 기여도가 높다.
인구 소멸을 겪고 있는 예산군의 경우 구도심 상설시장 상권에 오픈스페이스를 조성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먹거리를 만들어 구도심을 핫플레이스로 바꾼 성공 사례가 있다.
시는 올해 1단계로 뒷고기 브랜딩 전략을 수립하고 시민 제안을 수렴해 대표 먹거리로 상품화, 세대 취향저격 마케팅을 추진한다.
2단계로 2024년 8월까지 BI 개발, 뒷고기 거리 공동·편의시설 등 인프라 구축, 음식점 서비스 교육, 위생 컨설팅 등을 실시해 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시는 이달 중 시 축산과,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김해문화재단과 ‘김해 뒷고기 정책협의체’를 구성해 운영에 들어간다.
김해 뒷고기 정책협의체는 뒷고기 거리의 조기 활성화, 성공적 운영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소관 분야별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기관별 역할을 분담해 추진한다.
시 축산과는 김해 뒷고기 거리 지정과 정책 운영 총괄 부서로 ‘김해시 뒷고기 거리 조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김해 뒷고기 거리 인프라 구축과 음식점 역량 강화를 위한 예산을 지원한다.
아울러 뒷고기 거리 경관시설 개선, 뒷고기 맛집 발굴·인증서 교부, 음식점 식품위생 관리, SNS 홍보, 뒷고기 거리 시티투어·팸투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해문화재단은 뒷고기 전략 연구용역, 레시피·메뉴 개발, 스토리텔링, 영상콘텐츠 제작, 청년창업 지원 등 뒷고기 브랜딩을 추진한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뒷고기 거리 조성 콘텐츠와 정책을 제안하고 뒷고기 소비경향, 시민의견 수렴 등 시와 뒷고기 거리 조성 정책을 공유한다.
홍태용 시장은 “2024년 김해 방문의 해와 전국체전을 맞아 뒷고기 거리를 기존 관광 콘텐츠와 연계하고 차별화된 마케팅을 추진해 구도심 상권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정책·재정적 지원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김해시의 양돈 규모는 104농가, 19만7,000마리로 경남 1위다.
전국 최대 규모 축산물종합유통센터가 있어 돼지의 경우 1일 4,500마리를 도축해 2,000마리를 가공할 수 있다.
뒷고기는 1일 5t을 가공해 김해 전역 뒷고기 전문 111개 식당에 각 45kg을 공급할 수 있다.
뒷고기 45kg은 150g을 1인분으로 볼 때 300인분이다.
뒷고기는 과거 도축기술자들이 고기를 손질해 상품을 추려낸 뒤 남은 부위를 모아뒀다가 뒤로 거래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육질이 쫀득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눈살, 볼살, 혀살, 항정살이 뒤섞여 있어 가성비가 뛰어나 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김해시가 선정한 9미 중 4미로 김해의 대표적인 명물음식이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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