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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남양마을 LPG배관망 구축사업 준공
고흥군, 남양마을 LPG배관망 구축사업 준공
[AANEWS] 고흥군은 5월 3일 남양면에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마을 LPG배관망 구축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도시가스 보급이 어려운 지역에 LPG저장탱크 및 배관망, 보일러 등을 설치해 등유 등 타 연료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LP가스를 대량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남양마을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2022년에 전라남도에서 선정된 국비 지원사업으로 국비 2억원, 군비 6억 21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12백만원을 확보해 지난해 7월에 공사실시설계를 착수했다.
주요 사업내용은 2톤 용량의 저장시설 2개소와 공급시설인 배관망을 2.4km 설치하고 각 가정에 보일러까지 교체해주며 시행은 한국 LPG배관망사업단이, 시공은 ㈜국도건설, 공급사는 ㈜나주가스이다.
올해 4월에 남양마을 62세대에 가스 공급사업을 마무리했으며 이를 통해 남양마을 주민들은 도시가스와 같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가스를 공급받을 뿐 아니라, 기존 LPG용기를 사용할 때보다 절반 가까이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LPG배관망 개통이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인 남양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연료를 공급해 주민 에너지 복지향상에 기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에너지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 관계자는“마을주민들로부터 군에서 보일러도 가스보일러로 교체해주고 가스도 더 싼 가격에 공급받을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여러 번 들었다”며“국·도비 지원이 확대되어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앞서 ‘19년 남양 우도마을을 시작으로 ‘20년 대서 축동 · 봉래 염포, ‘21년 두원 대전마을에 마을 단위 배관망을 구축했으며 올해는 도화 여의천마을에 구축하고 있는 등 지역 에너지 공급환경 개선을 통한 군민의 편익 증진과 연료비 절감에 힘쓰고 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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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미국 현지 바이어 초청.농수특산물 5백만불 수출협약 체결
고흥군, 미국 현지 바이어 초청.농수특산물 5백만불 수출협약 체결
[AANEWS] 고흥군은 지난 5월 2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미국 현지 농수산식품 무역회사인 RDT Inc.와 고흥 농수특산물 5백만불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22일~4월 23일 5월 1일~5월 4일 두 차례에 걸친 미주시장 현지바이어 초청행사를 통해 고흥 유자차·김·과일잼·미역 등을 가공하는 관내 업체 및 생산공장 견학을 실시하고 생산업체와 바이어 간 수출 상담을 진행한 결과이다.
이는 지난 4월 7일 공영민 군수를 단장으로 한 ‘고흥 농수산물 수출 개척단’이 미국 현지에서 대형 유통업체 2개사와 총 3천만불의 고흥 농수산물 수출 협약을 체결한 데 이은 행보로 군 관계자는 “수출협약사와의 실질적인 업무 추진과 미국 현지 유통회사 간 공조체제 구축과 연계를 강화해 미국 시장을 공동 개척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2회에 걸쳐 총 4박 6일간 진행된 해외바이어 초청행사에는 미국 현지 협약사인 ㈜치맥스프로듀스의 대표와 RDT Inc.의 대표 및 임직원, 미국 수입·유통 전문 Moya Enterprise Inc.의 대표 카를로스 제이 등이 고흥군을 방문해 실질적인 수출을 위한 단계를 협의했다.
현재 RDT Inc. 대표는 이청희 씨로 1974년 미국으로 이민을 가, 약 25년간 자동차 변속기 재생공장을 운영하다 현재는 미국 현지 주류시장 유통업체에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한 사업가이며 미국 주류시장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고흥 농수산물 판로 확보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지금까지 대다수 지자체의 기존 수출은 한인시장을 기반으로 한 다품종 소량 수출의 형태를 보였지만, 고흥군은 현지 로컬 유통시장을 직접 공략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현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한 품질인증 수수료, 포장재 개발 등 다양한 정책 지원과 지속 수출이 가능한 전략품목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 국제적인 분쟁 등의 발생으로 수출시장이 매우 불안정한 상태이다”며 “이와 관련해 고흥군은 해외 수출시장 다각화와 신규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 고흥군 농수산 가공품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브랜딩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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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자원봉사회, 삼계탕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
창원시자원봉사회, 삼계탕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
[AANEWS] 창원특례시는 4일 사림복지회관 무료급식소에서 창원시자원봉사회 주관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의창구, 성산구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300세대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개최됐다.
창원시자원봉사회 회원 30명 참여한 가운데 각종 한방약초로 우려낸 삼계탕과 장조림, 열무김치등의 영양만점 밑반찬을 준비해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오명자 창원시자원봉사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정성이 담긴 삼계탕을 드시고 행복한 어버이날을 보내시고 다가오는 더위에도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창원특례시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창원시자원봉사회의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올해도 지역 어르신들이 이웃의 정을 느끼고 힘을 얻을 수 있게 됐다”며 “가정의 달을 맞이해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기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창원시자원봉사회는 1986년 10월 설립 후 15개 읍·면·동 6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무료급식소 운영, 경로잔치, 저소득 밑반찬 나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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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장관님, 광명 도덕산을 지켜주세요”
“기재부장관님, 광명 도덕산을 지켜주세요”
[AANEWS] “기획재정부 장관님, 생명들이 꿈을 이루는 도덕산을 사랑으로 지켜주세요”광명시 볍씨학교 어린이 등 광명시민 1천154명이 구로차량기지 이전 거부 염원을 담아 직접 작성한 손 편지가 기획재정부에 전달된다.
이 편지는 지난 3일 저녁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대상지에서 열린 ‘사업 백지화 염원 촛불행진’ 행사에 참여한 시민과 우리나라 최초의 초등 대안학교인 볍씨학교 어린이들이 작성한 것이다.
편지는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공동대책위원회가 4일 오후 기재부를 방문해 제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대대로 살아온 삶의 터전이자 광명시민들의 허파와 같은 곳에 차량기지가 들어오는 것을 시민들이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절박한 시민들의 사연과 결연한 의지가 기재부에 전달돼 사업이 원점에서 재검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전문가들도 현대인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권리인 환경권과 관련된 시설을 지역주민 의견도 듣지 않고 이전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다고 지적하고 있다”며 사업 부당성을 강조했다.
볍씨학교 어린이 58명은 편지에 ‘일주일에 한 번은 도덕산에 가는데, 제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멈춰주세요’, ‘멸종위기 2급 노랑붓꽃을 지키고 싶어요’, ‘물이 오염돼요’, ‘도덕산에는 생명이 있어요. 기지가 생기면 매연으로 힘들어요’ 등 나름의 반대 이유를 고사리손 글씨로 적었다.
또 촛불행진에 참여한 시민들도 손 편지에 ‘도덕산에서 20년을 살며 성장해왔는데 환경파괴와 소음, 진동으로 삶의 질이 심각하게 저해된다’, ‘도덕산 자락에서 이어지는 광명에 환경오염시설이 들어오는 걸 지켜볼 수 없다.
기재부 장관님 꼭 도와주세요’ 등 절박한 사연을 담았다.
강옥희 볍씨학교 교장도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도덕산, 구름산의 자연환경과 노온정수장의 깨끗한 물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박철희 공대위 집행위원장은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사업은 광명시민 76.2%가 반대하고 있고 심지어 아이들까지 염원을 담아 차량기지 이전을 반대하고 있다”며 “정부에서 사업을 일방적으로 추진한다면 공정성에 타격을 받을 것”이라며 사업 백지화를 요청했다.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은 2005년 수도권발전 종합대책에 포함된 이후 구로구 주민의 민원해결과 지역개발을 위해 수도권 외곽인 광명시 노온사동 일원으로 차량기지 이전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18년 동안 타당성 조사가 3번이나 진행되면서도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고 정부가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공공갈등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사업이라고 비판받고 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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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정부예산 확보 역량강화 교육 실시
진천군, 정부예산 확보 역량강화 교육 실시
[AANEWS] 진천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소속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정부예산 확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처별 예산편성이 마무리돼 가는 시점에 정부예산 확보에 필요한 전략적 대응 방안과 정부예산의 편성에 대한 이해, 관련 노하우 전수 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기획재정부 소속으로 충북도에 파견된 홍현문 재정협력관이 맡았으며 정부예산 편성과정의 이해와 전략적인 국비확보 대응방안, 중앙부처 공무원을 대하는 팁을 가감없이 전달했다.
송 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인해 국·도비 확보가 어느때보다 힘든 상황이지만 기획재정부 소속 공무원의 실질적인 노하우와 전략적인 대응을 배울 수 있는 매우 의미있는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예산 9천억원 시대 개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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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강한 경제 전주의 꿈 키워
‘시민과 함께’ 강한 경제 전주의 꿈 키워
[AANEWS]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위한 의견을 듣는 동 순방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4일 오전과 오후 각각 우아1동과 조촌동을 찾아 주민들과 전주 발전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동 순방은 민선8기 전주시정에 대한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우 시장은 민선8기 전주시 비전과 주요 사업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 시장은 먼저 우아1동 주민과 시의원, 유관기관 대표, 자생단체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웨딩의 전당에서 진행된 우아1동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에서는 도당산로 인도 정비 및 등산로 개설 장재마을 개발 진행 상황 및 향후 계획 우아1동 주민센터 신축 및 주차장 해소 방안 등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우아1동은 전주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사람이 모이는 활기찬 지역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현재 전주역 복합환승센터 조성과 전주역사 개선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전주 교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우 시장은 이어 이날 오후에는 조촌동을 찾아 국주영은 전라북도의회 의장과 주민 및 시의원, 유관기관대표, 자생단체회원 180여명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전주 북서부에 위치한 조촌동은 전주시 농지의 25.4%에 해당하는 농지 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화훼 종합유통센터인 ㈜로즈피아, 전주우리밀영농조합, ㈜전주주조, ㈜찬드림, 강동오케익 등 고부가가치 산업인 농식품 관련 기업들이 밀집한 곳이다.
또, 현재 항공대대 전주대대 공공청사 및 양묘장 이전 정원산업 클러스터 조성 조촌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 도도지구 배수개선 사업 고속국도 호남선 확장 공사 농촌마을 환경개선 하수도 정비 사업 등 굵직굵직한 현안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는 지역이다.
조촌동 주민들은 이날 우 시장과의 만남을 통해 농촌지역 도시가스 공급 월드컵경기장 북측농지 체육시설 지정 해제 농로 포장 및 농수로 정비 청복길 도로 2차선 확포장 반월삼거리 회전교차로 개선 등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건의했다.
시는 이날 주민들이 건의한 불편사항이나 문제점 등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순차적으로 해결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가 강한 경제를 토대로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대변혁의 꿈을 꾸고 항상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주거환경과 정주 여건을 꾸준히 개선하고 오늘 제안해주신 다양한 의견들을 모아 우아1동과 조촌동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주민이 살기 좋은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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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3년 5월 읍·면장 회의 개최
함안군, 2023년 5월 읍·면장 회의 개최
[AANEWS] 함안군은 지난 4일 오전 11시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군수 주재로 2023년 5월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읍·면과의 협업 및 협조 사항이 있는 부서장이 참석해 함안에 대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개최, 통합문화이용권현황, 탄소포인트제 참여율 향상 협조 등 군정 현안 사항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읍·면에서는 주민자치형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추진, 제5회 군북 3.20 독립운동기념 건강걷기대회 개최, 제1회 칠서 생태공원 청보리·작약축제 개최, 우수기 대비 하천 제방 점검, 각종 주민자치위원회 사업 추진 등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군수는 여름철 우수기가 오기 전에 읍면에서 추진 중인 각종 공사 등 현안사업들을 신속하게 추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고 이달 연이어 개최되는 어린이날 행사, 청보리·작약축제, 제30회 함안낙화놀이 등 각종 행사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읍면장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2023년 읍·면장 회의는 읍·면 주요 현안사항과 부서별 업무협조사항 등을 주요 의제로 매월 개최하고 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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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2023년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사업 선정
화성시문화재단, ‘2023년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사업 선정
[AANEWS] 화성시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 ‘2023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은 예술·기술 융합 교육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의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함양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직업군에 대한 사고 확장 및 관심분야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올해는 13개 프로그램이 신규 기획형으로 최종 선발됐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화성시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하는 예술창작과 기술 융합형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 ‘기술 입은 나의 감성 문화유산 답사기’로 화성시의 문화자원을 AR기술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소개하고 문화자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느낀 감정을 AR기술에 담아보는 예술감상형 문화지도 제작 프로그램이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선정된 사업을 통해 화성시의 로컬 사업을 이끌어 갈 미래지향적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문화재단은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개발 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사업은 8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예술과 기술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고학년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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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아라한국병원, 의료급여사업 운영 협약식 개최
함안군-아라한국병원, 의료급여사업 운영 협약식 개최
[AANEWS] 함안군은 지난 2일 군청 군수실에서 의료법인 학산의료재단 아라한국병원과 의료급여사업 입·퇴원자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관련 공무원과 이명자 아라한국병원이사장, 문성만 행정부장 등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의료급여사업분야 중 입·퇴원 환자 관리 특화사업 운영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입·퇴원자 효율적 관리 및 정보공유, 의료급여 장기입원자 실태조사 관련 협의 등이며 의료급여 홍보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조근제 군수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군과 병원은 지역사회 주민에게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특히 의료급여 대상자의 건강 수준을 높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함안, 섬김 함안, 건강돌봄 함안 사업으로 다양한 건강복지서비스 지원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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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3 함안형 희망나눔 통합돌봄사업 민·관협력기관 업무협약 체결
함안군, 2023 함안형 희망나눔 통합돌봄사업 민·관협력기관 업무협약 체결
[AANEWS] 함안군은 4일 군수실에서 2023 함안형 희망나눔 통합돌봄사업의 추진을 위한 민관협력기관 및 단체 5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 등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돌봄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협약기관 및 단체는 함안지역자활센터, 소중한아동가족심리치료센터,동천재가노인복지센터, 함안군택시업체, 함안 새댁수리단 자원봉사단체이다.
함안형 희망나눔 통합돌봄사업은 독거노인, 장애인, 정신질환자 등 돌봄이 필요한 군민에게 자신이 사는 곳에서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일상생활지원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 보건 일상생활지원등 돌봄 취약계층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돌봄이 필요한 군민에게 빈틈없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없도록 지역사회통합돌봄 제공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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