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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권 도전 영어독서 도전이 시작된다
200권 도전 영어독서 도전이 시작된다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립영어도서관은 오는 6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유아 및 어린이가 참여하는 ‘200권 영어독서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0권 영어독서챌린지’는 기간 내 영어원서 200권 읽기 도전을 통해 어린이들의 영어독서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연스러운 영어습득 및 책읽기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한 영어도서관의 독서진흥프로그램이다.
참여신청을 한 이용자가 영어도서관 소장도서 대출 시, 1권당 1개의 스티커를 제공한다.
200권 독서 목표를 달성하는 선착순 20명에게는 대출권수 확대 혜택, 달성 상품 및 메달, 인증서가 지급되며 참여 어린이들의 동기 부여를 위해 50권 독서 목표 달성 시에는 5권 추가대출, 100권 독서 목표 달성 시에는 10권 추가대출 혜택과 상품이 별도로 지급된다.
‘200권 영어독서챌린지’는 독서회원으로 가입된 5세~초등 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독서회원증 지참 후 가까운 공공도서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립영어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웅상도서관팀 영어도서관 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립영어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꾸준한 영어독서를 통해 일상 속에서 영어를 친숙하게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양산시립영어도서관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영어 독서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영어독서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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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GSAT 2025’ 참가 관내 창업기업 현장 격려
양산시, ‘GSAT 2025’ 참가 관내 창업기업 현장 격려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상남도 ‘글로벌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에 참가해 국내외 창업 생태계와의 교류에 나섰다.
‘GSAT 2025’는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주제로 한 경상남도 주최의 대규모 창업 축제로 창업기업의 전시, 투자 유치, 글로벌 네트워킹 등이 이뤄지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양산시 소재 7개 창업기업이 참가해 기술 전시 및 홍보와 함께, 투자 유치와 판로 개척 활동을 펼쳤다.
참가 기업은 △영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의 ㈜유아트코리아,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창업보육센터의 ㈜젠라이프와 ㈜테라노비스, △G-스페이스 동부 입주기업인 ㈜프보이, ㈜엔돌핀커넥트, 링크업, ㈜미네르바에듀 등이다.
지난 28일 행사장을 찾은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은 개막식 참관 후, 양산시 참가 기업 부스를 방문해 기술과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창업 아이템을 직접 체험하는 등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조현옥 부시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경남도와 양산시의 지원을 바탕으로 성장 중인 창업기업들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고 초기 창업 지원의 실효성과 정책적 뒷받침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 정책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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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공직기강 확립 위해 자체 공직감찰 실시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은 일하는 분위기 조성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자체 감찰반을 편성하고 오는 6월 18일까지 노출·비노출 병행 감찰을 강화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소속 공무원들의 사건·사고 등을 방지하고 더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상시 감찰을 강화하고 현장 위주 특별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공직기강 점검 대상은 양양군 전 부서로 읍·면, 직속기관 및 공직유관단체 등이 포함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복무소홀, 직무해태 일하는 분위기를 저해하는 행위, △공무원 공직기강 해이 및 행동강령 위반행위 △공직자의 품위유지 의무 위반 행위 △민원처리 및 인허가 지연 행위 △초과근무수당 및 출장여비 부당수령, △출·퇴근시간 미준수 및 무단이석 행위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일하는 분위기를 저해하는 위반 사항을 집중 감찰하고 엄중하게 처분할 방침”이라며 “이번 감찰을 통해 쇄신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해 군정 발전에 더욱 힘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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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양양 목재문화체험장 재조성 본격 추진
양양군, 양양 목재문화체험장 재조성 본격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이 이달부터 ‘양양 목재문화체험장’ 재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기존 목재문화체험장이 지난 2022년 1월 화재로 전소됨에 따라, 군은 같은 자리인 양양읍 월리 일원에 사업비 61억 5,600만원을 들여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재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새롭게 조성되는 목재문화체험장은 제안 공모를 통해 설계됐으며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881㎡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교육과 체험, 휴식 기능을 두루 갖춘 공간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1층에는 중·고급 목공 체험실인 ‘나무꾼 공방’을 중심으로 목공 준비실과 목재 보관실이 마련된다.
또한 자연과 나무, 환경에 대한 소개, 다양한 목재 종류 및 관련 도구 전시와 함께, 목재를 활용한 작품과 체험물도 선보인다.
2층에는 유아를 위한 목공체험 공간인 ‘뚝딱 공방’, 아이들이 신체놀이와 편백놀이, 블록놀이를 즐길 수 있는 ‘숲속놀이터’, 그리고 휴게공간인 숲속 옹달샘과 무인카페가 들어선다.
특히 아이들이 마치 숲속에 온 듯한 분위기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콘텐츠와 공간 연출에 세심한 배려가 담길 예정이다.
군은 이번 목재문화체험장 재조성 사업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목재문화에 대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특화 관광자원으로 활용함으로써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은 새로운 콘텐츠를 담은 체험형 복합공간으로 다시 태어날 예정”이라며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이곳에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마음의 쉼을 얻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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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문화축제 춘천코리아오픈 국제대회 본격 준비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강원·춘천 2025 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2025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30일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2025 춘천국제태권도대회 준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7월 개최되는 ‘강원·춘천 2025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와 ‘2025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전반적인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자리다.
남은 한 달여 동안 미비점을 보완해 안전하고 품격 있는 국제대회를 치르겠다는 계획이다.
보고회에서는 작년에 이어 다시 열리는 태권도장 박람회와 함께 올해 첫 선을 보이는 △MBN ‘위대한 쇼 태권’과의 협업 공연, △의암호 연계 썸머페스티벌 등 시민과 함께하는 부대행사와 체험 콘텐츠 제반사항도 다뤘다.
교통, 숙박, 수송, 식음서비스 등 운영 분야 전반에 대한 준비상황도 점검했다.
시는 올해 7월 두 개의 국제대회를 통해 전 세계 45개국 3,500여명의 태권도 선수단 및 관계자가 춘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62개국 3,770명의 선수단과 약 3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115억원이 넘는 경제효과를 기록했다.
육동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7월과 10월 국제태권도 대회를 연이어 성공적으로 치른 것은 모든 부서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태권도라는 구심력으로 수많은 분야와 여러 나라 사람들이 춘천이라는 한 점으로 집중되 우리 도시를 유례없는 성장과 발전의 경로로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춘천이 단순한 개최 도시를 넘어 세계 태권도의 수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할 때”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K-스포츠와 지역 관광이 함께 도약하는 기회로 만들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춘천시는 '온 시민이 즐기는 태권도 도시 ‘ 조성에 나서고 있다.
시는 다음달 9일 '2025 춘천 전국 태권체조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태권체조 분야에서 전국 단위로 열리는 첫 경연대회다.
태권체조는 태권도 품새나 겨루기와 달리 음악에 맞춰 구성된 단체 퍼포먼스로 창의성, 리듬감, 협동을 강조하는 태권도의 새로운 문화 콘텐츠다.
같은날 춘천 태권도 시민협의체도 함께 출범한다.
춘천 태권도 시민협의체는 시민이 주체가 돼 태권도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실행하는 협력체계다.
발대식에서는 태권체조 경연과 함께 시민 퍼포먼스, 시범공연도 함께 펼쳐져 지역 태권도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시는 하반기부터 시민 생활 속에서 태권도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노인복지관과 행정복지센터 일대에서 태권체조교실을 열고 지하상가 일대에서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다이어트 태권도와 태권무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개최지로 춘천시가 선정, 문화·관광 자원과 대회 운영 경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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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정서활동과 시민 휴식 모두 잡는다
학생들 정서활동과 시민 휴식 모두 잡는다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근화동 원도심 사거리 인근에 어린이공원을 조성한다.
6월 착공해 올해 말 완공할 예정으로 초·중학교 인근에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 휴식 공간을 마련해 어린이들의 정서 발달과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근화동 710-49 일원 약 2,780㎡ 부지에 총사업비 10억 3000만원을 투입해 어린이공원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2022년 조경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3년부터 지장물 철거 작업이 진행됐으며 2025년 3월부터는 전기·통신 설계를 마치고 6월 행정절차를 완료해 본격 착공한다.
용옥현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어린이공원 조성은 인근 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놀이 공간뿐만 아니라 원도심 내 시민 모두가 쾌적하게 쉴 수 있는 녹색 힐링 공간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며 “지역 주민 생활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공원은 교통량이 많은 사거리에 위치해 차량 운전자에게도 쾌적한 도시 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완료는 올해 12월로 계획돼 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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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재난안전꾸러미 제작으로 ‘이재민 맞춤형 구호 지원’
거제시, 재난안전꾸러미 제작으로 ‘이재민 맞춤형 구호 지원’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 발생을 대비해 사전대피가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재난안전꾸러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꾸러미는 사전 대피자들이 생존과 안전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개인의 기본 생필품과 위생용품, 비상식량 등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재난 경험자와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으로 제작됐다.
이번 꾸러미는 자연재해에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해당 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선제적으로 배부해 사전대피시 발생하는 이재민들에게 즉시 제공될 예정이다.
나정민 사회복지과장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 상황에서 시민들의 불안을 덜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이재민 구호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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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농업용 미생물 공급 확대
거제시, 농업용 미생물 공급 확대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과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농업용 단일미생물 배양액의 공급량을 확대한다.
관내 작목반과 친환경농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단일균 공급량을 대폭 확대해 작물별 미생물 배양액의 체계적인 활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농업인은 기존의 지급량보다 상향 조정된 공급량으로 재배면적에 따라 10L∼50L의 단일균 2종을 공급받을 수 있다.
단, 희망하는 농업인은 미생물배양실 사무실에서 단체 확인 후 공급량 변경을 신청해야 한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 미생물배양실에서는 지난 3월부터 복합미생물, 광합성균, 고초균 3종을 배양해 공급하고 있다.
공급 미생물은 개인당 월 2회 수령이 가능하며 수령할 통은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공급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공급하지 않는다.
첫 방문이나 변경시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점심시간은 피해야 한다.
김성현 농업지원과장은 “농업인단체나 작목반이 미생물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농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더 나아가 친환경 농업 기반도 함께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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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은퇴공무원“조손가정 주거개선”활동 펼쳐
함안군 은퇴공무원“조손가정 주거개선”활동 펼쳐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은퇴공무원들로 구성된 “새시봉봉사단”이 지역내 어려운 조손가정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새시봉봉사단은 경상남도에서 공모한 “2025실버봉사단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함안군 은퇴공무원 1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봉사단은 지난 4월 발대식을 하고 첫 활동으로 조손가정을 방문해 낡고 오래된 방문과 문틀에 페인트 칠을 하고 생활공간을 정리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회원은 “처음 해보는 페인트칠이라 다소 어려움은 있었지만, 깨끗해지는 집안을 보며 마음이 뿌듯해졌다.
봉사를 통해 얻는 보람과 기쁨이 크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말했다.
새시봉봉사단의 올해 사업명은 “은빛 찬란한 소소소”로 밝고 환하고 소중한 봉사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은퇴 이후에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결성됐다.
봉사활동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안부 및 정서지원과 음식 나눔 등 12월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함안군자원봉사센터장은 “경험과 지혜를 갖춘 실버세대가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주셔서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이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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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진주시,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중 안전2, 갈곡1, 대축2지구의 경계결정에 대한 이의신청 건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진주시 경계결정위원회 서면심의를 5월 29일 실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문산읍 안전2지구에 대한 이의신청 2건, 문산읍 갈곡1지구에 대한 이의신청 5건, 정촌면 대축2지구에 대한 이의신청 5건에 대해 현실점유 형태, 소유자 합의로 결정된 조정안, 토지이용의 합리적 이용 형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의신청 반영 여부를 심의·의결했다.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결정된 경계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하고 60일의 불복 기간을 거쳐 경계를 확정해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고 면적 증감이 있는 필지는 감정평가를 통해 조정금을 산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진주시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는 사업 완료단계에 있고 2025년에도 화개2지구를 포함해 6개 지구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해 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으므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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