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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신고부터는 소액주주의 상장주식 장외거래도 신고안내를 실시한다
											이번 신고부터는 소액주주의 상장주식 장외거래도 신고안내를 실시한다
								
							
						[아시아월드뉴스] 2025년 상반기에 국내주식을 양도한 개인이 과세대상에 해당하는 경우 9.1.까지 주식 양도소득세를 예정신고·납부해야 한다.
  ➊상장주식을 양도한 대주주, ➋상장주식을 장외거래한 소액주주, ➌비상장주식을 양도한 주주시장에서 거래한 소액주주2)는 제외)가 신고대상이다.
 양도일이 속하는 사업연도의 직전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지분율 또는 시가총액이 대주주 요건을 충족하거나, 직전 사업연도 종료일 이후 주식을 취득해 지분율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 상장법인 대주주에 해당〇 이번 신고부터는 증권사로부터 계좌간 주식 이체자료를 조기 수집해 상장주식을 장외거래한 소액주주와 비상장법인 주주에게도 신고안내를 처음으로 실시한다.
 8월 5일부터 카카오, 네이버 앱 등으로 모바일 안내문을 발송하고 수신 거부 등으로 모바일 안내문을 받을 수 없는 경우와 60세 이상 납세자에게 우편 안내문을 추가발송할 예정이다.
 장외거래란 한국거래소가 개설한 증권시장을 통하지 않은 모든 주식거래를 말하는 것으로 비상장주식 거래와 상장주식 거래라도 거래소 밖에서 이루어지는 거래가 포함된다.
 상장주식의 대표적인 장외거래는 증권계좌를 통해 직접 주식을 이체하는 것으로 소액주주라도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에 해당한다.
 ’ 25. 3. 4. 출범한 대체거래소를 통한 상장주식 거래는 증권시장에서의 거래로 간주한다.
 따라서 대주주만 과세대상에 해당하고 소액주주는 과세대상이 아니다.
 금번부터 홈택스 미리채움 서비스1) 대상자를 장외거래자까지 확대2)해 보다 편리하게 전자신고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주식 거래내역 조회, 세율선택 도우미, 주식양도 신고도우미 등 다양한 신고도움 서비스를 제공하니 이를 참고해 신고하시기 바란다.
 항상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해 주시는 납세자들께 감사드리며 ‘성실신고가 최선의 절세’임을 인식해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국세청은 불성실 신고 혐의자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과세하는 한편 합리적 세정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국세청이 되도록 노력한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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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5세 유아 무상교육·보육 전면 시행
											경북교육청, 5세 유아 무상교육·보육 전면 시행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7월부터 도내 5세 유아를 대상으로 무상교육·보육 정책을 본격 시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유아교육과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기 위한 것으로 도내 공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5세 유아 약 1만 3천여명이 지원 대상이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7월 29일 국무회의를 통해 2025년 5세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무상교육·보육 정책을 확대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유아 1인당 월 최대 11만원까지의 교육·보육비가 추가 지원되며 기관 유형별로는 △사립유치원 11만원 △공립유치원 2만원 △어린이집 7만원이 지원된다.
 경북교육청은 교육부의 추진 방향에 발맞춰 지역 실정에 맞는 자체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상시 지도·점검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무상교육·보육비가 목적 외로 사용되거나 부정 집행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점검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이미 납부된 2025년 7월분 학부모 부담금에 대해서는 각 기관 운영위원회의 자문과 학부모 의견 수렴을 거쳐, 환급 또는 이월 여부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결정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은 그간 사립유치원 학급운영비와 돌봄 운영비, 차량 지원비, 교사 처우 개선비, 교원 연수 지원 등 현장 밀착형 지원을 지속해 왔다”며 “이번 5세 무상교육·보육 전면 시행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유아교육과 보육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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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유아 심리·정서 상담 지원 사업 성과 ‘뚜렷’
											경북교육청, 유아 심리·정서 상담 지원 사업 성과 ‘뚜렷’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유아의 정서 발달과 가정의 심리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유아 심리·정서 상담 지원 사업’ 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현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유아의 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유하기 위한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도내 295명의 유아가 전문 기관의 1:1 상담, 놀이·미술·음악 치료 등 통합 심리 치료를 지원받고 있다.
 상담을 받은 유아들은 문제 행동 감소와 또래 관계 개선 등 긍정적인 행동 변화를 보였으며 보호자들 또한 “아이의 정서가 안정되면서 가정 분위기까지 달라졌다”고 응답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보호자 상담도 병행해 운영되고 있다.
 양육 스트레스와 정서적 소진, 자녀와의 갈등 등을 겪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심리상담이 진행되며 현재까지 171명의 보호자가 전문 심리상담을 통해 정서 회복과 양육 자신감을 되찾고 있다.
 상담을 받은 한 보호자는 “혼자 감당하기 어려웠던 감정을 털어놓고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큰 위로가 됐다”고 상담 효과를 전했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산불 피해 지역 유치원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안정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안동, 의성, 청송 등 5개 지역 12개 유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집단상담과 마음 치유 활동, 가족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태로 정서적 충격 완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인근 유치원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심리적 공동체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올해 경북교육청은 이 사업에 총 1억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심리적 지원이 시급한 유아와 가정을 우선해 지원해 왔으며 하반기에는 도 교육청과 시군 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맞춤형 보호자 연수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심리·정서 지원 체계를 보다 촘촘하고 체계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은 단지 유아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전체의 삶의 질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히 반영해, 유아의 정서 안정과 가정의 회복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상담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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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수능 D-100일 맞아 수험생 응원 영상 및 학습 전략 자료 제작·보급
											경북교육청, 수능 D-100일 맞아 수험생 응원 영상 및 학습 전략 자료 제작·보급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5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D-100일을 맞아,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응원을 전하기 위해 응원 영상과 수능 학습 전략 자료를 제작해 도내 각 고등학교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된 영상과 자료는 도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수험생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효율적인 학습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수능 응시생 수 증가와 수능 최저학력기준 강화 등으로 인해 수능의 중요성이 더욱 주목받는 상황에서 교육청 차원의 체계적 지원이 큰 의미를 가진다.
 응원 영상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직접 출연해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예쁜 꽃으로 활짝 피어나기를 응원한다”며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또, “마지막까지 자신을 믿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의미 있는 결실을 맺을 것”이라며 모든 수험생의 노력을 진심으로 응원했다.
 해당 영상은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 ‘맛쿨멋쿨TV’를 통해 공개되며 학생들에게 안내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북진학지원센터가 제작해 보급한 이번 ‘수능 D-100 학습 전략 자료’는 △일반적 학습 전략 △영역별 학습 전략 △멘탈 관리와 수험생 조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제 수험생들의 학습 계획 수립과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팁이 담겨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영상과 자료가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남은 기간 동안 자신감을 갖고 수능 준비에 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학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수험생 맞춤형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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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2025 아하 경북 사제동행 질문 대축제’ 개최
											경북교육청, ‘2025 아하 경북 사제동행 질문 대축제’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오는 9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 2층 전시장에서 ‘2025 아하 경북 사제동행 질문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교육지원청 단위 질문 축제에서 선발된 우수팀 25팀이 참여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소통하며 배움을 확장하는 장이 마련된다.
 ‘사제동행 질문 대축제’는 우리 주변의 다양한 문제 상황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에서 출발해, 학생들이 직접 질문을 만들고 교사와 함께 탐구하는 활동 중심의 축제이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주도적으로 탐구 과제를 설계하고 해결해 나가며 경북만의 특색있는 학생 주도형 질문 수업 문화를 형성해 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탐구 전 과정에서 생성형 AI 기술과 교사의 피드백을 활용해 질문을 다듬고 새롭게 확장해 나가는 시도를 더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질문의 깊이를 더하고 생각의 확장을 경험하며 다른 지역 학생들과 함께 탐구 결과를 공유하고 발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축제는 생성형 AI 기반 탐구학습을 공교육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경북교육청 노력의 하나로 기획됐으며 교사는 학생의 질문 역량을 이끌어주는 조력자 역할을 수행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질문은 배움의 시작이며 교사와 학생이 질문을 만들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은 교육의 본질을 실현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교사와 학생 모두가 서로의 질문에 귀 기울이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 문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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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으로 ‘광복 80주년’ 의미 되새기고 기억하세요
											관광으로 ‘광복 80주년’ 의미 되새기고 기억하세요
								
							
						[아시아월드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하나은행과 함께 8월 관광 성수기와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관광으로 기억하는 광복 80주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 100선’ 중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관광지 13곳을 소개하고 많은 국민이 그곳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관광이라는 즐거움으로 광복을 기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먼저, ‘광복 주간’ 동안 광복 관련 ‘한국관광 100선’ 관광지 방문 행사를 진행한다.
 광복 관련 관광지 13곳을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광복 기념 자석을 받을 수 있다.
 광복 기념 자석은 일장기 위에 태극기를 그려 독립 의지와 애국심을 표현한 ‘진관사 태극기’를 활용해 디자인했다.
 광복 80주년을 계기로 기념 자석을 현장에 비치하고 방문자가 도장을 찍어 인증하면 도장당 기념 자석 1개를 지급할 예정이다.
 ‘나만의 광복 여행계획’ 행사도 시행한다.
 광복 관련 ‘한국관광 100선’ 관광지에 대한 여행계획을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 공유하고 방문 이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태극기를 두른 ‘호종이’ 봉제 인형 열쇠고리를 선물할 예정이다.
 광복 관광지와 인근 지역 관광명소를 연계하는 등 다양한 여행계획을 통해 광복을 주제로 한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나은행과 협업한 광복 기념행사도 이어진다.
 8월 8일부터 9월 7일까지 광복 관련 관광지 13곳을 비롯한 ‘한국관광 100선’ 전체를 대상으로 방문자에게 하나은행 가산금리 쿠폰을 지급하고 일부 추첨을 통해 지역관광 시설 이용권, 외식상품권, 주유 상품권, 편의점 이용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광복 관련 관광지 13곳 중 1곳 이상을 방문한 후 인증을 완료한 방문자의 상품 당첨 확률을, 추첨을 통해 2배로 높이는 행사도 진행한다.
 문체부 김정훈 관광정책국장은 “보훈 행사는 엄숙하게 진행해야 한다는 기존의 틀을 깨고 관광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광복을 기억하게 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취지이다”며 “이번 행사로 많은 국민들이 광복 현장에 직접 방문해 순국선열의 희생을 되새기고 동시에 지역관광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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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렴구균 신규백신,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으로 10월 1일부터 접종 시작
											질병관리본부(사진=PEDIEN)
								
							
						[아시아월드뉴스] 질병관리청은 오는 10월 1일부터 폐렴구균 20가 단백결합백신을 국가예방접종사업에 새롭게 도입하고 생후 2개월 이상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폐렴구균은 영유아에게 중이염, 폐렴, 수막염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는 주요 세균성 병원체로 특히 면역력이 약한 소아에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침습성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
 현재 국가예방접종사업으로는 소아 폐렴구균 예방접종에 13가 단백결합백신과 15가 단백결합백신을 지원하고 있다.
 새롭게 도입될 PCV20은 지난 2024년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으며 기존 15가 백신에 포함된 15종의 혈청형에 더해 추가로 5종을 포함하고 있어, 총 20종의 폐렴구균 혈청형 예방이 가능하다.
 PCV20은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 백신의 안전성, 면역원성, 비용-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도입이 결정됐다.
 이번 도입에 따라 국가예방접종사업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폐렴구균 백신은 PCV13, PCV15, PCV20 총 3종이 된다.
 건강한 소아의 접종 일정은 기존과 동일하게 생후 2, 4, 6개월에 총 3회 접종 후 12~15개월에 1회 추가접종을 실시하며 이미 PCV13으로 접종을 시작한 어린이는 PCV20으로 교차접종이 가능하다.
 다만, PCV15로 접종을 시작한 경우에는 동일 백신으로 접종을 마무리할 것을 권장한다.
 또한, 면역 저하, 만성질환, 인공와우 이식 등으로 인해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 소아청소년도 PCV20 접종이 가능하다.
 고위험군 소아청소년의 경우, 접종 시의 나이와 기존 접종력에 따라 접종 일정이 상이하므로 접종 상황에 맞는 접종 일정을 따라야 한다.
 한편 PCV20을 지원받을 수 있는 고위험군 어린이의 연령 상한이 12세에서 18세로 상향되어 더 많은 소아와 청소년에게 국가예방접종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PCV20 접종 관련 세부 사항은 9월 중 지자체, 의료계 및 국민들께 재차 상세히 안내될 예정이며 10.1일부터 PCV20 접종이 가능한 기관 현황을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PCV20 신규백신 도입으로 우리 아이들이 더 많은 폐렴구균 혈청형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게 됐다”며 “소아 청소년들에게 더 효과적이고 안전한 백신을 국가에방접종으로 도입해, 감염병 예방에 대한 국가보장성을 지속 확대해 가겠다”고 전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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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신력 있는 녹색금융 실무 전문가 첫 배출, 탄소중립 금융 뒷받침
											공신력 있는 녹색금융 실무 전문가 첫 배출, 탄소중립 금융 뒷받침
								
							
						[아시아월드뉴스] 환경부와 금융위원회는 신뢰성 있는 녹색금융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공동으로 추진한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교육’ 제1차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생 97명을 처음으로 배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월 7일부터 11일까지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진행됐으며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환경부·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환경산업기술원·한국금융연수원이 함께 협력해 교육과정을 기획·운영했다.
 교육대상은 여신을 취급하는 금융기관과 한국형 녹색채권 외부검토기관 실무자들이며 △녹색분류체계와 녹색금융의 국내외 동향, △녹색여신 관리 지침 및 실무 적용 등 총 18개 과목을 이수하고 수료를 위한 검정시험을 통해 최종 수료생을 선발했다.
 수료증은 8월 4일 발급된다.
 이번 교육생은 금융권의 녹색금융상품 설계,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판단, 사후관리 등에 실질적 전문지식과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로 앞으로 녹색 사업 평가 및 투자확산에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11월에도 금융기관과 한국형 녹색채권 외부검토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제2차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며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영태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환경과 금융 양 분야의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은 녹색금융을 확산하는데 핵심”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전문가들이 탄소중립 사회로 가는 길에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진창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은 “환경부, 금감원 등 협약기관과 함께 금융권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교육과정을 지속 보완해 나가고 더 많은 금융권 인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도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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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 운영 현황 실태조사
											식약처,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 운영 현황 실태조사
								
							
						[아시아월드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3월부터 도입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8월 4일부터 11월 28일까지 6개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함께 위생·안전 관리현황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영업자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관련 산업의 활성화와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실태조사와 함께 업계와 현장 소통을 병행해 제도 보완 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발굴할 계획이다.
 주요 조사 내용은 소분·조합에 사용하는 시설·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소분·조합할 수 있는 제형의 준수 현황 및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관리사의 상담기록 보관 여부 등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조합 안전관리, 이상사례 보고 및 표시사항, 주요 위반사항 등을 안내하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법령·제도 등에 관한 종합안내서’를 발간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이나 식약처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의 안전한 관리와 소비를 통해 국민이 더 건강해지고 건강기능식품 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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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마의 달콤함을 품은 고창으로 지역 상생의 맛있는 여정
											행정안전부(사진=PEDIEN)
								
							
						[아시아월드뉴스] 행정안전부는 8월 4일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웰파크호텔에서 롯데웰푸드㈜ 및 고창군과 ‘지역-기업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고창군 및 국내 대표 제과 기업인 롯데웰푸드㈜와 함께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인구감소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심덕섭 고창군수, 배성우 롯데웰푸드㈜ 본부장, 서재필 해들녘 영농조합법인 대표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웰푸드㈜에서는 고창군에서 재배된 꿀고구마를 활용한 특화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대상 제품은 카스타드, 찰떡파이, 마가렛트, 말랑카우, 빈츠, 아몬드볼, 찰떡아이스 등 13개 상품으로 오는 9월 가을 시즌 한정판이 출시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부여군과 진행한 ‘밤’ 이 아름다운 부여에 이어 올해에도 롯데웰푸드㈜와 함께 ‘고-참 꿀맛이구마’를 표어로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한 곳인 고창군에서 지역과 기업을 연계한 또 하나의 상생협업 사례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이번 상생 협업은 지난 2월 행정안전부와 롯데웰푸드㈜의 실무협의를 시작으로 4개월에 걸친 제품개발 연구와 지역 선정 과정을 거쳐 이루어졌다.
 롯데웰푸드㈜는 제품화 가능성, 원물 출하 시기, 소비자 선호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고창군의 고구마를 활용하기로 했다.
 고창군은 연간 3만 톤의 고구마를 생산하는 전북 최대 산지로 일명 ‘꿀고구마’로 불리는 베니하루카 품종이 유명하다.
 고창 고구마는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에서 재배돼 표면이 매끄러우며 달콤한 맛을 자랑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롯데웰푸드㈜와 고창군은 △고창군 특산물인 고구마를 활용한 제품개발 및 판매 홍보, △고창군 상징물 사용 및 관광 활성화 협력, △고창군 국가유산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고창읍성 관광안내소, 고인돌박물관 등 세계유산 7가지 관광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스탬프투어’를 진행하고 KTX 용산역, 합정역, 잠실역 등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히 고창군 특산품을 활용한 제품만을 개발하고 유통하는 것이 아닌, 고인돌 유적을 포함한 7개의 유·무형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고창군의 매력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한편 지난해부터 롯데웰푸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한 상생협력 사례를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 로드’라는 캠페인으로 공식화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발굴하고 제품화해 지역 관광 활성화 및 판로 확대 등 지역과의 상생 방안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민재 차관은 “인구감소지역과 기업의 상생협력은 지역의 특산물 판매촉진을 넘어,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의 관광명소를 홍보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구감소지역의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행정안전부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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