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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을 지키는 영웅이 되어봐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신규 모집
친구들을 지키는 영웅이 되어봐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신규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행정안전부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어린이 스스로 주변 위험 요소를 발견해 신고하는 어린이 안전보안관으로 지난해 전국에서 2,735명의 학생들이 활동했다.
신규 모집 규모는 1,100여명이며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재학생이다.
가입신청서는 학교에서 받아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거나, QR코드로 접속해 작성·제출하면 된다.
올해에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가 안전신고 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지원 및 행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활동물품을 지원하고 안전신고 활동 내용을 봉사활동 실적으로 인정한다.
월별로 일정 성과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별도 선물을 제공하고 우수한 성과를 보인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에게는 장관 표창도 수여한다.
오는 7월에는 발대식을 비롯해 어린이 안전을 주제로 한 생성형 AI 경진대회, 안전 골든벨, 뮤지컬 등 어린이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활동은 어린이들이 안전문화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이번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모집에 어린이와 학부모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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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단풍나무 추출물에서 항비만 효능 발견
당단풍나무 추출물에서 항비만 효능 발견
[아시아월드뉴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최근 당단풍나무 추출물에서 식욕억제 효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단풍나무과에 속하는 관속식물로 우리나라 전역 및 중국 동북부, 러시아 등지에서 자생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23년부터 수행하고 있는 ‘담수생물자원 추출물 유래 기능성 플라보노이드 탐색 연구’를 통해 당단풍나무 추출물에 항비만 물질로 알려진 플라보노이드 계열의 퀘르세틴 성분이 상당히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당단풍나무 추출물을 뇌 시상하부 신경세포에 처리했을 때 식욕촉진 유전자 발현을 60% 이상 억제하는 반면, 식욕억제 유전자 발현을 40% 이상 높이는 것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당단풍나무 추출물이 식욕억제에 효능이 있음을 증명했다.
아울러 당단풍나무 추출물이 함유한 식욕억제 유효성분이 이소퀘르시트린과 구아이아베린임을 확인했다.
이 유효성분은 대표적인 비만치료제의 주성분과 동등한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해당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3월 말에 특허 출원했다.
강태훈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이용기술개발실장은 “이번 연구 결과는 자생 식물자원을 활용한 천연 비만치료제의 개발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추가 연구를 통해 항비만용 천연물 제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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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국립공주병원장 등 정부 5개 개방형 직위 채용
인사혁신처
[아시아월드뉴스] 정부 고위공무원단 및 과장급 직위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25년도 4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진행한다.
인사혁신처는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자리를 ‘개방형 직위’로 지정하고 공직 내·외부 공개모집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25년 4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 직위는 총 5개로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5개 부처의 고위공무원단 2개, 과장급 3개 직위다.
고위공무원단에는 복지부 국립공주병원장, 중기부 감사관이 포함된다.
과장급으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보험위험관리과장,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에너지연구과장,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경제과장이 있다.
이 중 과기정통부 우정사업본부 보험위험관리과장,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에너지연구과장은 경력개방형 직위로 민간인재만 지원할 수 있다.
복지부 국립공주병원장은 정신의료서비스 전문화, 전 국민 정신건강 증진, 지역사회 정신건강 제도 및 사업 활성화 등을 담당하는 고위공무원단 나등급 직위다.
보건·의료분야, 경영혁신 등 관련 분야 경력을 갖추고 의사 면허 소지자에 한해 응시 가능하다.
중기부 감사관은 소속기관 및 산하 기관에 대한 감사, 공직기강 확립 등 감사관실 소관 업무를 총괄하는 고위공무원단 나등급 직위다.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제11조 및 같은 법 시행령에서 정한 자격요건을 갖추면 지원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우정사업본부 보험위험관리과장은 우체국보험 통합 위험·재무 건전성 관리, 고위험 투자자산 위험요인 및 자금 운용 성과관리 등의 업무를 관장한다.
우체국 금융, 금융기획, 자금 운용, 위험 관리 등 관련 분야 경력요건을 갖추거나 탁월한 연구개발 또는 업무실적을 입증할 수 있는 민간 전문가만 지원할 수 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에너지연구과장은 폐자원·바이오에너지의 회수 및 이용, 환경에너지 분야 기술·성능평가 및 효율항상 연구, 폐기물처리시설의 발생가스 특성 조사 및 관련 연구, 검사기관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환경학, 환경화학, 화학공학 등 관련 분야 경력요건을 갖추거나 탁월한 연구개발 또는 업무실적을 입증할 수 있는 민간 전문가만 지원이 가능하다.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경제과장은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 통합교통서비스 구축·운영, 대도시권 통합요금 및 택시사업구업 통합·조정, 교통조사 체계구축 등 관련 업무를 총괄한다.
대중교통 관련 정책, 수단, 교통 요금 등 국토·교통 정책 및 집행과 관련된 분야 경력요건을 갖춘 전문가는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와 각 부처 누리집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란 개방교류과장은 “정부혁신을 선도하고 일 잘하는 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역량을 갖춘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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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 인프라 지원 기관 선정 발표
보건복지부(사진=PEDIEN)
[아시아월드뉴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25년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 공고 결과 각각 2개 의과대학, 5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기관들은 25년 3월부터 28년 2월까지 3년동안 사업을 수행하면서 의사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을 양성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2019년부터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을 통해 박사학위 취득까지 전주기 양성 과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렇게 배출된 의사과학자들이 계속해서 연구할 수 있도록 최대 11년까지 의사과학자 경력 단계별로 지원하는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그간 의사과학자 지원 사업의 성과를 살펴보면, 대학원 인프라 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컨소시엄당 연간 180백만원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학교별 의사과학자 양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컨소시엄 내 교육·연구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컨소시엄 자체적으로 전공의를 선발해 임상 수련과 병행하며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2022년부터는 의과대학 학부과정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연간 270백만원을 지원해 의대생들이 의사과학자 진로에 대해 미리 경험하고 고민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마련하고 연구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들은 연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이러한 성과를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의사과학자는 임상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연구실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바이오 헬스 분야의 핵심 인재”며 “학부부터 의사과학자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도록 저변을 확대하고 석·박사생에게는 연구에 집중하며 지속적으로 연구를 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사업 확대를 위한 예산 확보, 각종 제도 개선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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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 분야 기술 혁신의 주인공을 모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아시아월드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정보보호 분야의 우수한 기술·제품·서비스를 지정하기 위해 4.1.부터 4.30.까지 공식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8년 시행된 이후 올해로 8회차를 맞이하는 ‘우수 정보보호기술 등의 지정제도’는 정보보호 기술·제품·서비스를 대상으로 신규성·독창성·사업화 가능성을 평가해 우수한 정보보호 기술과 제품, 서비스를 지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정보보호 기술개발 촉진과 정보보호산업 생태계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창업 7년 이하의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었지만 올해부터는 공모 대상을 확대해 정보보호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벤처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창업 7년 이하의 기업은 3개사, 창업 7년 초과의 기업은 7개사까지 지정할 예정이다.
우수 정보보호 기술 등으로 지정될 경우 과기정통부 장관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사업에 지원 시 가점을 부여해 다양한 정부 사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기업 기술시장과 조달청 혁신제품 등록, 공공 관련 구매상담회 및 협의체 총회 등 참가, 공공기관 실사용 도입 비용 지원 등을 통해 지정된 기술 등이 정보보호시장에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공공 분야 판로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한 상세정보는 한국인터넷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공고에 대한 신청서는 4.1 10:00부터 4.30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우혁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이번 우수 정보보호 기술 등의 지정 공모는 국내에서 주목받는 기술·제품·서비스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시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해 기업들의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유도하기 위함”이라며 “최근 인공지능, 양자, 인터넷 기반 자원공유 컴퓨팅 등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디지털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혁신적인 정보보호 기술과 서비스 등이 지속적으로 개발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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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5학년도 유아 심리·정서 상담 지원 사업 추진
경북교육청, 2025학년도 유아 심리·정서 상담 지원 사업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유아의 건강한 정서 발달을 지원하고 심리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치료하기 위한 ‘유아 심리·정서 상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서적 불안, 주의력 결핍, 또래 관계 갈등 등 유아기 발달 특성에서 비롯된 다양한 심리·행동 문제를 조기에 개입해 유아가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의 주요 목표는 유아의 문제 행동을 개선하고 정서적 안정을 제공해 사회 적응력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상담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유아교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있다.
사업이 처음 도입된 지난해에는 270명의 유아가 상담 지원을 받았으며 올해는 전문 상담이 필요한 유아 200명을 대상으로 총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할 계획이다.
심리·정서 상담이 필요한 유아는 소속 유치원을 통해 학부모가 신청할 수 있으며 도 교육청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유아는 전문 기관에서 1:1 맞춤형 전문 상담과 함께 놀이치료와 미술치료, 음악치료 등 다양한 방식의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상담과 치료비는 1인당 회당 5만원,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아기는 정서와 사회성이 빠르게 발달하는 중요한 시기로 이 시기의 심리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유아 한 명, 한 명의 마음에 귀 기울이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심리 정서적 지원 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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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5학년도 책임교육학년 지원 사업 운영
경북교육청, 2025학년도 책임교육학년 지원 사업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초·중학교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과 학습 결손 해소를 위해 ‘책임교육학년제’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책임교육학년제는 학교급별 학습과 성장의 결정적 시기에 해당하는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력과 사회정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영위하고 올바른 진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경북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 평가 결과를 토대로 기초학력 미도달이 우려되는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학기 중 50시간 이상의 맞춤형 교과 학습을 제공하는 ‘학생 맞춤형 교과보충 프로그램’ △학습 지속을 돕는 ‘학생 맞춤형 튜터링’ △방학 기간 중 40시간 이상의 보충학습을 지원하는 ‘학습도약 계절학기’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북교육청은 초등학교 461교와 중학교 258교에 교당 250만원 내외의 예산을 투입해 맞춤형 교과 보충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어서 학생 맞춤형 튜터링과 학습 도약 계절학기를 위해 총 11억 9천만원의 추가 예산을 지원해 연중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학습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책임교육학년제 운영을 통해 학습 결손을 해소하고 기초학력을 보장하는 데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학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앞으로도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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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필수의료 분야 시니어 의사 활용 위한 현장 의견 청취
보건복지부(사진=PEDIEN)
[아시아월드뉴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3월 31일 오후 3시 30분에 전북 정읍시 고부보건지소를 방문해 지역의료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시니어 의사를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은퇴 후 지역 보건지소에서 환자 진료를 계속하고 있는 시니어 의사를 직접 만나 지역 필수의료 분야 시니어 의사 활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의료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지역의 의사 부족 해소방안의 하나로 시니어 의사 활용 방안을 모색 중이며 이를 위해 △지역 공공의료기관이 시니어 의사 채용 시 채용지원금 지원, △시니어 의사가 지역 필수의료 분야에서 진료를 계속하는 경우 필요한 현장 맞춤형 리트레이닝 교육 지원, △시니어 의사 모집 등 관심 제고를 위한 홍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당초에는 시니어 의사 지원사업을 지방의료원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추진했으나, 공중보건의사 감소로 의사 인력확보가 더 어려워진 보건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조규홍 장관은 “지역 의료공백 문제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의료계가 같이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이며 시니어 의사 활용이 지역의 의사 인력확보에 실효성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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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7개 동계종목에 힘 싣는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준비
문화체육관광부(사진=PEDIEN)
[아시아월드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은 3월 31일 오후,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동계종목 협력회의’를 열어 빙상, 스키·스노보드, 바이애슬론, 봅슬레이·스켈레톤, 루지, 컬링, 산악스키 등 7개 동계종목 단체장, 지도자 등 20여명과 함께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대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 협력회의는 지난 2월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거둔 종합 2위의 성과를 이어 2026년 동계올림픽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내기 위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문체부는 우선 올해 동계종목 경기력 향상에 단기적, 직접적 영향을 줄 수 있는 훈련, 장비 구입, 정보 수집 등을 지원하고 시설 건립과 선수촌 개보수와 같은 장기적 지원은 2026년 예산 반영을 통해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동계종목단체, 대한체육회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 동계종목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유인촌 장관은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최고의 기량을 유지하려면 문체부와 대한체육회가 해야 할 일들이 많다”며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동계종목 훈련 여건 등을 개선하고 종목 관계자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충분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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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환 제1차관, “토목기술 70년 노하우 기반으로 기후위기 등 시대적 과제에 적극 대응” 강조
국토교통부(사진=PEDIEN)
[아시아월드뉴스]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3월 31일 오후 대한토목학회에서 주최한 “제28회 토목의 날” 행사에 참석해 토목기술 발전 유공자 27명에게 훈·포장 등 정부포상 및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기념식에는 최동호 토목학회장,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송석준· 손명수 의원, 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토목기술인, 업계 관계자 등 내·외빈 500여명이 참석했다.
진 차관은 치사를 통해 “도로·공항·철도·발전소 등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사회기반시설 구축과 국토발전을 선도해 온 토목기술인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심화되는 기후변화, 주요 시설물의 노후화, 연이은 건설 안전사고 등 시급한 현안에 대응해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디지털 융복합 기술과 건설산업의 연계를 통해 국토인프라 사업이 다시 한번 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토목기술인의 역량을 결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에게 “‘미래국토인프라 혁신포럼’을 통한 국회와의 초당적 협력체계 구축, 민간 중심의 ‘건설동행위원회’ 참여 등 토목기술인의 소통을 위한 활동이 국민들이 인프라산업을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젊은 인재들이 활약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촉매제 역할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부도 노후 인프라 정비 및 지역 간 교통격차 해소를 위한 인프라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생산성과 안전성을 제고할 수 있는 스마트 건설기술의 현장 적용 등 토목기술과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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