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경남도는 20일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경남도지역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동물위생시험소 및 시군 관계자 4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식약청 협조로 진행된 이번교육은 축산물 안전관리 체계와 정책방향, 축산물위생관리법령 제·개정 사항 등 관련 규정을 다루며 현장 위생감시에 필요한 실무요령에 대한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은 축산물의 위생 및 유통에 관한 지식이 풍부한 사람 소비자단체, 축산물 관련 생산자단체 또는 협회의 소속 직원 중에서 해당 단체 등의 장이 추천한 사람 등이며 이들은 공무원과 합동으로 축산물 관련업체를 단속하고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준수하는지 점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강광식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들이 소비자의 입장에서 축산물 위생감시와 안전관리 지도 및 홍보에 참여해 축산물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전한 축산물을 구입·소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대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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