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양산시 하북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하북면 새마을협의회가 경로당 어르신 및 저소득 소외계층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38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북면 소재 금강산업개발에서도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하면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하북면 새마을부녀회 황경숙 부녀회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주변을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쌀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북면 관계자는 “각종 비용이 많이드는 명절시기에 쌀을 전해드리면 어르신들과 돌봄이웃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하북면 새마을협의회와 금강산업개발은 매년 명절마다 쌀과 성금을 기부해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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