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노인 사랑잇기 LED등 교체 추진

하동 새마을지도자, 어르신·장애인 무선 LED전등 설치로 생활 편의 제공

김성훈 기자
2023-09-20 10:54:28




홀몸노인 사랑잇기 LED등 교체 추진



[AANEWS] 새마을지도자 하동군협의회는 2023년 아름다운 동행 홀몸노인 사랑잇기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의 LED전등 교체사업을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홀몸노인 사랑잇기 사업은 새마을지도자 경남도협의회가 주최하고 새마을지도자 하동군협의회가 주관한 사업으로 지금까지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무의탁 노인·장애인 등 200세대에 전등 교체사업을 실시했다.

2017년부터 13개 읍·면 중 하동읍·화개면·진교면의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잇기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새마을 가족은 희망의 손길 나누기 운동을 통해 성품 전달 및 가재도구 정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새마을 협의회는 무선 LED전등 설치 지원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누워서 전등을 끄고 켤 수 있도록 생활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한기식 회장은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담아 사업을 진행한 새마을지도자 회원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밝은 LED등처럼 앞으로도 행복하고 밝은 하동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