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천안시 병천면 행복키움지원단은 15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3년 1분기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사업 추진 결과 보고 및 올해 예산안 심의, 신규사업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병천면 행복키움지원단은 26명이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민간자원과의 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올해는 병천면 사랑 溫 마을만들기, 사랑의 순대국밥 이어달리기, 취약가구 학생 교통비 지원 사업 등 총 18개의 복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병천면 맞춤형복지팀은 행복키움지원단을 대상으로 올해 새롭게 변경된 복지 제도와 사업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공동대응팀 회의를 개최하는 등 지역 내 복지 위기가구 공동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현진옥 단장은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더 나은 복지 사업을 논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병천면 이웃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긍호 병천면장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병천면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면밀히 살피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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