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동해시는 설 명절을 맞아 선물용, 차례용 축산물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이력제 집중 점검을 오는 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공무원 1개반 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투입해 축산물판매업, 식육포장처리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등 10개소를 대상으로 축산물 유통·보존, 축산물이력제 이행여부 및 준수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유통기한 경과, 표시사항 위반 등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확인서 징구와 증빙자료를 확보해 행정처분 할 예정이며 향후 수시로 위반내용에 대한 시정사항을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철저한 위생 감시를 통해 축산물 안정성을 강화하겠다”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 및 유통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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