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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향기 물씬’하동 취나물 출하 시작
‘봄 향기 물씬’하동 취나물 출하 시작
[AANEWS] 상큼한 봄 향기가 물씬 풍기는 지리산 청정지역의 하동산 취나물이 본격 출하하기 시작했다.
하동군은 지난 10일 하동농협 적량지점 적량농산물집하장에서 하승철 군수, 이하옥 군의회 의장, 김구연 도의원, 지역 군의원,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취나물 초매식 및 산지경매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하동농협과 적량취나물작목반·삼화작목반·고절리작목반이 공동 주관한 이날 초매식에는 취나물 풍작과 농업인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에 이어 올해 첫 출하 된 취나물 경매로 진행됐다.
경매는 지난해와 같이 현장 경매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경매가는 지난해보다 kg당 500원 높은 9400원에 2.8t 가량 거래됐다.
하동에서는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시설 취나물은 오는 5월까지, 노지 취나물은 3월 중순부터 6월까지 출하된다.
취나물 주산지인 하동에서는 적량·청암·악양·양보면 등 청정 지리산 일원 630농가가 97여㏊의 재배면적에서 연간 3489t의 취나물을 생산해 55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하동산 취나물은 지리산 기슭에서 친환경적으로 재배돼 맛과 품질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향이 뛰어나고 영양이 풍부해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취나물은 비타민C와 아미노산·칼륨 등이 풍부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성인병과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며 두통 완화와 뇌 활성화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승철 군수는 “하동산 취나물은 지리산의 깨끗한 물을 먹고 자라기 때문에 맛과 향이 뛰어나고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다”며 “푸른 봄의 전령사 하동산 취나물 맛보고 봄 향기 느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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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고향사랑 기부제’본격 시동 걸었다
하동군‘고향사랑 기부제’본격 시동 걸었다
[AANEWS] 하동군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부산시에 거주하는 김모 씨의 1호 기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군은 기부금액의 30% 범위에서 제공하는 답례품으로 하동세계차엑스포 입장권·재첩국·딸기 등 하동을 대표하는 정성스러운 39개 특산품을 공모를 통해 준비했다.
시행 열흘이 지난 10일 현재까지 고향 발전을 위해 22건 512만원의 아름다운 기부가 이어져 하동쌀조합공동사업법인 등 8건의 답례품 공급업체가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에 정성스럽게 배송 준비를 갖추고 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타인 명의나 가명이 아닌 일반 개인이 현재 주소지 외의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예를 들어 하동군 거주자는 경남과 하동군을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으로 채운 곳간은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청소년 육성, 주민복지, 문화·예술·체육 진흥 사업 등 지역 활성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향사랑 기부제의 기부 활성화를 위해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500만원까지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다.
고향은 사전적인 의미에서 첫째 자기가 태어나 자란 곳과 둘째 마음속에 깊이 간직한 그립고 정든 곳이다.
아름다운 하동에서 체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레저 상품권을 답례품으로 개발해 기부자에게 제공하면 우리 고장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기부가 늘었다고 당장 청년이 돌아오지는 않는다 다만 하동을 그리워하고 정든 고장으로 여기는 연결고리가 고향사랑 기부제”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고장의 발전을 위해 기부하는 기부자들의 마음이 고향사랑 기부제의 본질이기 때문에 의미 있는 기부금이 쓰일 곳을 선정해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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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하동품애 딸기’서울 소비자 찾는다
달달한‘하동품애 딸기’서울 소비자 찾는다
[AANEWS] 하동군은 설 대목을 앞두고 서울 서초구에 있는 전국 최대 농식품 전문매장인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12∼15일 하동품애 딸기 판촉행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판촉전은 하동군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대도시 소비자에게 하동 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특등급은 3000원 할인된 1만원, 상등급은 9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등 시중가보다 2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이번 판촉전에 선보이는 딸기는 깨끗한 재배 환경에 일교차가 큰 하동에서 재배한 설향 품종으로 과즙이 많아 상큼하고 식감이 좋으며 GAP 인증도 받았다.
첫날 하승철 군수를 비롯해 신영호 농협유통 대표, 손두기 하동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정명화 옥종농협 조합장, 최치용 하동군농업기술센터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식행사, 홍보 및 판촉행사를 진행했다.
하동 딸기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필리핀 등에도 수출되고 있으며 특히 군은 지난 11월 아랍에미레이트 신선 농산물 수입업체인 초이트람과 하동딸기 20만 달러어치의 수출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서울 판촉행사를 계기로 하동 딸기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는 물론 하동 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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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재래시장 캠페인
남해군청
[AANEWS] 남해군 보건소는 설 명절을 맞아 재래시장을 방문하는 어르신과 군민 대상으로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예방접종 캠페인을 실시했다.
1월 9일 남면공설시장을 비롯해 이동면, 남해읍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동절기 추가접종을 독려했다.
정현주 보건행정과장은 “설 명절은 전 국민 대이동이 있는 우리나라의 큰 명절로 코로나19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는 지금 감염병으로부터 사랑하는 자녀들을 지키기 위해서 고향에 계신 어르신들이 먼저 솔선수범해 동절기 추가접종을 하시기를 바란다”며 “고향 방문 자녀 분들도 어르신들의 치명률과 사망률 감소를 위해 고향을 방문하기 전 꼭 동절기 추가접종을 맞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은 2가백신으로 현재 유행 중인 BA.4/5에 대응하는 백신이다.
접종을 원하시는 분은 위탁의료기관에 예약 없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남해군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는 설연휴 첫째날인 1월 21일 코로나 동절기 추가접종을 시행한다.
접종을 희망하는 분은 당일 오전 9시~11시, 오후 1시~5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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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여성인력개발센터, 상반기 강좌 수강생 모집
남해군청
[AANEWS]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고 여가 및 취미 생활을 지원하는 남해여성인력개발센터가 상반기 프로그램 강좌 수강생을 이달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교육기간은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프로그램에 따라 1~5개월간 다양하게 구성해 진행한다.
총 19개의 강좌가 개설되며 자격증 취득 및 창업교육과정 6개, 취미과정 13개의 반을 주·야간반으로 운영해 알찬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존에 사랑받던 프로그램을 비롯해 이번에 신설된 강좌들은 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적용해 삶의 질을 크게 향상 할 수 있는 알찬 수업들로 구성됐다.
류기찬 주민행복과장은 “남해여성인력개발센터는 인적개발의 일환으로 취·창업의 기회뿐만 아니라 남해군민 건전한 여가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저렴한 수강료와 양질의 강사들로 전문 과정을 지원해 여성 및 남해군민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강료는 강좌에 따라 월1만원에서 5만원이며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본인부담이다.
다만, 강좌별 신청인원이 60%이하일 경우 개강이 불가해 전액 환불된다.
수강 신청방법은 1월 16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남해군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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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제도 시행
남해군청
[AANEWS] 남해군은 군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제도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혜택은 국가유공자 및 그 유가족, 장애인 본인이 소유한 토지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 새뜰마을사업 및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토지 1년 이내 경계점 분실에 따른 측량재의뢰 대상 토지 등에 적용된다.
정부나 지자체 등 공공기관에서 신청하는 경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새뜰마을사업 대상토지에 지적측량 시 50%,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이 소유한 토지와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 및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토지에 지적측량 시 30%, 1년 이내 경계점 재확인 측량신청은 경과기간에 따라 최대 90%에서 50%까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감면 대상에 따른 구비서류는 국가유공자확인서 장애인증명서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새뜰마을사업·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 확인증 또는 대상자 선정 통지서 등이다.
남해군청 민원지적과 내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측량 접수창구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박재경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제도가 사회적 약자와 지역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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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선정
남해군, 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선정
[AANEWS] 남해군이 10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지방공공기관 혁신 보고대회’에서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되면서 특별교부세 10억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방공공기관 혁신방향 및 추진계획’은 2022년 7월 27일 새정부 국정과제로 발표된 바 있으며 공공기관의 재무건전성을 제고하고 혁신을 통한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상민 장관 주재로 열린 이날 ‘지방공공기관 혁신 보고대회’는 2023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새정부 출범 이후 구조개혁 등 지방공공기관 혁신에 힘쓴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광역자치단체로는 대구, 부산, 경북, 경남이 참석했으며 기초자치단체로는 남해군을 비롯해 경기수원, 경남양산, 경기포천, 전북완주, 서울도봉구, 인천서구 등 7개 단체가 참여했다.
또한 전국 96개 지방공공기관이 함께 했다.
남해군은 인접 지자체와 공동마케팅 추진함으로써 중복사업을 최소화하고 연계사업을 발굴하는 데 큰 성과를 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남해군 행정과 관광문화재단 간 협업이 우수 사례로 꼽혔다.
이와 함께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사업을 종료하면서 기관 내 ‘기능조정’을 훌륭하게 수행함으로써 사업비 절감과 정책효율서 제고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남해군에서 제출한 4건의 사례가 ‘지방공공기관 혁신방향 및 추진계획’의 우수사례로 평가받으면서 특교세 인센티브 10억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장충남 군수는 “이번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 사례에 남해군이 선정됨으로써 협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며 “군청 내 부서 간 칸막이 제거는 물론 유관기관 간, 인접 지역 간 협업을 통해 끊임없이 행정 혁신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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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
사천시,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
[AANEWS] 사천시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가정에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 보일러를 보급하는 ‘2023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는 시간당 물 증발량 0.1t 미만이거나, 열량이 61,900kcal 미만인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 제품이다.
시는 올해 2500만원의 예산으로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200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반가정은 190대, 저소득층 가정은 10대이다.
오는 2월 8일까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접수 받아 일반가정은 보일러 1대당 10만원, 저소득층은 보일러 1대당 60만원을 지원한다.
주택소유자 또는 주택소유자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보일러 설치 전 보일러 대리점 등 공급자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세대는 가정용 보일러 인증시스템으로 신청하거나 보조금 지급 요청서 및 구비서류 등 신청서류를 갖춰 시청 환경보호과로 방문하면 된다.
단, 저녹스 보일러는 응축수가 발생하므로 각 가정의 구조나 설치여건 등을 고려해 신청 전에 반드시 보일러 대리점에 설치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시는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높은 온도의 열을 재이용하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 증대로 인한 난방비절감 효과도 가능해져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청 환경보호과 기후대기팀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난방비 절약과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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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창원상의와 신년인사회 개최
창원특례시, 창원상의와 신년인사회 개최
[AANEWS] 창원특례시는 10일 오후 3시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 창원에서 창원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2023 창원특례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업인 등 상공계와 정·관·학계에서 35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홍남표 특례시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의 신년 덕담 및 건배제의,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제작한 ‘시민 소망인터뷰’ 영상 상영, 축하 떡 자르기, 합동 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침체에 빠진 창원의 경제가 원자력과 방위산업의 호조에 힘입어 잃어버린 활력을 되찾고 있다”며 “올해도 정부 역점 수출 산업으로서 활황이 이어질 것을 예상되는 만큼, 최대 수혜지역인 창원특례시도 그 기세가 이어질 수 있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를 창원의 향후 50년을 결정지을 ‘미래 혁신성장 기틀을 완성하는 해’로 만들어나가고자 한다”며 “창원국가산단 2.0을 조성하고 신산업 분야에도 과감한 투자를 해 보다 유연한 산업 구조를 만들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환영사에서 “지난 50년, 우리 창원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역군으로 언제나 역사의 중심에 서 있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창원의 재도약을 확인하고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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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자동차세 연납 접수. 6.4% 할인 받으세요”
창원시청
[AANEWS] 창원특례시는 오는 31일까지 납세자의 성실납부 및 절세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2023년도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6월 및 12월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한꺼번에 미리 납부하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이자율에 따라 자동차세 연세액을 6.4% 공제해 주는 제도이며 공제세액이 3월 5.3%, 6월 3.5%, 9월 1.8%로 점차 줄어들어 1월 연납이 절세 효과가 가장 크다.
또한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차량 양도 또는 폐차 시 이전등록일 또는 말소일 이후의 자동차세는 환급되며 이사 등 타 자치단체로 주소를 옮기더라도 자동차세가 다시 부과되지 않는다.
연납 신청은 위택스를 이용하거나 각 구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가능하며 지난해 연납 납부 차량은 별도의 신청 없이 할인된 고지서를 1월 중에 받을 수 있다.
조영완 세정과장은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세금 절약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많은 시민들이 절세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