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함안군, 2026년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 수요조사 실시
함안군, 2026년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 수요조사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최근 기후변화에 대응한 첨단 농업시설을 신속하게 확대 보급하기 위해 2026년 시설원예분야 국·도비 지원사업에 대한 수요조사 신청을 오는 7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관내 시설원예 재배농가에서 안정적 영농을 이어가기 위해 노후화된 시설하우스 부대장치 및 시설을 첨단 시설로 개선하고자 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 할 계획이며 대상 사업은 시설원예 현대화사업, ICT시설보급, 에너지절감시설 등 국·도비 지원 9개 사업이다.
2026년도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농업단체는 함안군농업기술센터 원예유통과에 구비 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며 세부사업별 추진과 안내를 위한 사업설명회는 오는 7월 18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별 상세한 내용은 함안군청 누리집에 게시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희망하는 농업인들의 많은 신청을 바라며 최근 농자재 가격 상승과 기후변화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재배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과 지원 확대를 위해 중앙, 도 방문 등을 통해 국·도비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4
-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 ‘찾아가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 ‘찾아가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는 지난 11일 가조면 부산마을 경로당에서 마을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산림치유지도사들이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시기에 처음 시작됐다가 최근 폭염으로 실외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다시 운영하게 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아로마 오일마사지, 치매 예방 체조, 건강 양생법 및 복식 호흡법, 향기 식물을 활용한 숲 해설 등을 선보여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를 직접 방문하면 더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다고 홍보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숲속의 맑은 공기와 소리가 없어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몸이 건강해진 기분이며 오늘 밤에 잠이 잘 올 것 같다”고 전했다.
거창군은 우선 마을 경로당 위주로 ‘찾아가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다가 수요자가 많으면 요양원 및 기타 복지시설 등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프로그램 신청은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를 통해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다.
2025-07-14
-
함양문화예술회관, 7월 30일 최형배 원더풀 매직쇼 개최
함양문화예술회관, 7월 30일 최형배 원더풀 매직쇼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30일 오후 7시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내 정상급 마술사 최형배가 출연하는 ‘최형배 원더풀 매직쇼’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화려한 무대 마술과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 레이저 쇼 등이 어우러진 가족 친화형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다.
특히 최형배 마술사의 재치 있는 입담과 관객과의 유쾌한 소통, 그리고 눈을 사로잡는 시각적 효과는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공연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과학 원리도 교육적인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원더풀 매직쇼’는 매 회차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전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인기 공연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티켓 예매는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과 현장에서 가능하며 7월 30일 공연 시작 전까지 구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1층 기준 5,000원이며 4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2025-07-14
-
함양군,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함양군청사전경(사진=함양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관내 주택 및 건축물, 선박 2만 2,508건에 대한 정기분 재산세24억 1,900만원을 부과했다.
부과 대상은 과세기준일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 소유자이며 이번 달에는 주택과 건축물, 선박 재산세과 부과되고 오는 9월에 나머지 주택분과 토지분이 부과될 예정이다.
단. 주택분 재산 세액이 20만원 이하일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 위택스, 가상계좌 이체, 신용카드, 신용카드 포인트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2025-07-14
-
함양군, 폭염 작업 시 의무 사항 이행 지도·점검
함양군, 폭염 작업 시 의무 사항 이행 지도·점검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최근 기상이변 급 무더위가 이어지며 온열질환 재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군민과 현업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2025년 폭염 안전 5대 수칙’ 준수 여부 및 사업장 현장 점검을 7월 9일부터 본격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안전총괄과 중대재해담당을 중심으로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등 4명이 팀을 이뤄 진행하고 있으며 군청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사무소 등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안전 점검과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 등을 함께 펼치고 있다.
특히 △전광판 △버스 정류장 △군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폭염 대응 동영상과 문자를 송출하고 있으며 현장에 투입된 옥외 근로자를 대상으로 혈압 측정 및 건강 상담, 얼음물·물티슈·넥쿨러 등 보냉 용품 지급 등 실질적인 건강 보호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낮 시간대 활동 중인 어르신들에게도 얼음물 등을 나눠드리며 폭염 건강 수칙과 응급 대응 요령에 대한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함양군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우리 군은 군민과 현업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무더위 속에서도 물·그늘·휴식 제공과 보냉 용품 지급, 응급조치 교육 등 폭염 대응 5대 수칙을 적극 지도하고 있다”며 “온열질환 예방과 사고 없는 건강한 여름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7-14
-
사천시, 폭염 대비 도로 살수차 조기 운영
사천시, 폭염 대비 도로 살수차 조기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시민의 건강과 도로 안전을 위해 살수차를 조기 운영에 나서는 등 발빠르게 폭염 대응에 나섰다.
시는 8일 10일 양일간 도심지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오전 10시 저녁 7시까지 하루 9시간 동안 지역 내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물을 뿌리는 살수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살수차 운영은 시도 1호선 및 국도 77호선 구간 등 총 67km의 주요 간선도로 대상으로 진행하며 동부서부중부 지역에 하루 3대의 16톤 급 살수차를 탄력적으로 배치해 총 30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소요예산은 예비비 약 4290만원으로 장비 임대료 및 운영경비에 활용된다.
시는 7월 중 예비비를 신청하고 살수차 임대계약을 체결해 폭염대응에 선제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살수차는 폭염경보가 발령되거나 필요 시 즉시 투입돼 도로 노면 온도를 낮추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살수차 운영으로 도로 표면의 온도를 낮춰 노면 변형 방지로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도로에 쌓인 미세먼지 제거로 대기질 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살수차 운행 시 체감온도 감소 효과는 약 3℃로 추정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시는 폭염 대응을 위한 살수차 운영 외에도 주요 시가지와 횡단보도에 무더위 그늘막 설치, 마을회관의 무더위 쉼터 활용 등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와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한편 지난 10일 김제홍 부시장을 비롯해 시민안전국장, 도로과장이 현장을 직접 살수차 조기 운영 현장을 방문해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들은 살수차 운행 노선과 살포 시간, 현장 근무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 후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안전한 작업을 당부했다.
박동식 시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예보된 만큼, 시민 안전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앞으로도 상황에 따라 살수작업 및 폭염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살수차 운영을 통해 여름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4
-
거제시,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
거제시청사전경(사진=거제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토지대장에 지적재조사, 지목변경, 분할, 합병, 등록전환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2,829필지에 대해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한 조사·산정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조사항목은 주거용, 상업용, 전·답, 임야 등 토지이용상황, 도로조건, 지형지세, 용도지역·지구 등 공적 규제 등 토지특성이다.
지가산정은 개별토지의 특성과 가장 유사한 표준지 단가에 표준지와 특성차이에 따른 가격배율과 지가 변동률을 곱해 산정한다.
산정된 지가는 감정평가사가 검증하고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지가 열람 및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10월 30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토지대장에 지적재조사, 지목변경, 분할, 합병, 등록전환 등 토지가 이동된 소유자께서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지가 열람 기간 내에 꼭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한 양도소득세·증여세·상속세 등 국세, 재산세·취득세 등 지방세, 국·공유재산의 사용료,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 건강보험료 등의 산정자료로 활용된다.
2025-07-14
-
거제시립수양도서관, 거제양정초와 협력을 통한 ‘고마운 양정마을’인성교육 전시 개최
거제시립수양도서관, 거제양정초와 협력을 통한 ‘고마운 양정마을’인성교육 전시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립수양도서관은 오는 7월 15일부터 22일까지, 거제양정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인성교육 프로젝트 ‘고마운 양정마을’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학생들이 지역사회 속 ‘고마운 사람들’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 산출물을 선보이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한 인성교육 실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 전시는 교육부 지정 ‘인성교육 정책연구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2024학년도부터 2년간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거제양정초와 수양도서관은 온-품·뜰 협력 강화 모델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인성교육 활동을 함께 기획·운영해 왔다.
‘고마운 양정마을’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마을 구성원에 대한 존중, 배려, 감사의 가치를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이웃 인터뷰, 그림책 만들기, 감사 편지 쓰기, 교사용 지도자료 제작 등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결과물이 전시된다.
거제시립수양도서관 관장은 “이번 전시는 학교, 도서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인성교육의 결실로 지역민들이 학생들의 순수한 마음과 마을 공동체의 소중함을 함께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인성교육이 교실을 넘어 지역사회로 확장될 가능성을 보여주는 뜻깊은 사례로 지역 주민과 학부모들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2025-07-14
-
하동군 관광시설, 폭염 잡는 “무더위 사냥 프로젝트” 본격 가동
하동군 관광시설, 폭염 잡는 “무더위 사냥 프로젝트” 본격 가동
[아시아월드뉴스] 본격적인 여름 폭염이 찾아옴에 따라, 하동군이 ‘무더위 사냥 프로젝트’에 돌입하며 능동적인 대처에 나섰다.
군은 전통시장과 주요 관광지 곳곳에 무더위쉼터를 포함한 각종 폭염 대응 시설을 확충하며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화개장터 내 노후 차양막을 새롭게 전면 교체한다.
이는 더위와 비를 효과적으로 차단함은 물론 안정성과 디자인까지 고려해 7월 말경에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화개장터 내 ‘문화다방’ 이 여름 한정 무더위쉼터로 개방된다.
유휴공간을 활용해 마련된 이곳은 냉방이 잘 갖춰진 소규모 커뮤니티 공간으로 장터를 찾은 이들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에 맞춤이다.
소설 ‘토지’의 배경지로 잘 알려진 악양면 최참판댁에도 특별한 여름 쉼터가 생긴다.
군은 전통 정자형 포토존을 7월 말까지 조성해, 인기 스폿이자 무더위쉼터로 동시에 활용할 예정이다.
하동의 자연미와 전통미가 한 데 담긴 이곳은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군 관계자는 이에 대해 “최참판댁 관광객들에게 포토존 이상의 휴식과 감성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설계됐다”며 “거리마다 산재한 자연경관과 함께 최참판댁은 더욱 특별하고 매력적인 관광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여름철 인기 관광시설인 북천 레일바이크에도 ‘쿨링 포그’ 시스템이 도입된다.
이를 통해 탑승 전 대기 시간 동안 미세한 물안개를 뿌려,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시원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동군은 이처럼 다채로운 시설개선으로 폭염에 대비함으로써, 무더위 걱정 없이 여름에도 찾을 수 있는 관광지로 도약할 전망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하동을 찾는 모든 관광객이 자연 속에서 시원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한 관광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며 “하동만의 매력을 더하는 무더위 대응 시설들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14
-
하동군,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하동군청사전경(사진=하동군)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오는 22일까지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이용권을 지급하고 등록된 제공기관을 통해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용자 중심 복지사업이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10명 △영유아 발달지원 10명 △인터넷 과몰입 아동·청소년 치유 5명 △아동·청소년 비전형성 지원 5명 △바른 체형 키 성장 운동 35명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2명 △정신건강 토탈케어 4명 △노인 두뇌건강 지원 20명 △성인 심리지원 4명이다.
소득·연령 등 지원 대상 기준은 서비스별로 상이하며 이용자 등급에 따라 자부담금이 발생한다.
신청 희망자는 신분증과 서비스별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복지 부서를 방문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청 홈페이지 하동사랑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신청 자격, 가구 특성, 우선순위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 결과는 7월 말경 개별 통보한다.
선정된 자는 제공기관을 선택해 계약 체결 후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1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반영한 지역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삶의 만족도 향상과 함께 사회서비스 시장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직접 선택하는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