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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지역아동센터장과 간담회 개최
밀양시, 지역아동센터장과 간담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밀양시립도서관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장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12일 제1차 간담회에서 논의된 지역아동센터 활성화 방안 등 주요 의견을 공유하고 다봄센터 건립에 따른 상생 지원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 활성화, 시설 환경 개선, 운영 관련 협의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시는 방학 기간 중 캠프, 연합발표회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백안나 밀양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밀양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경숙 미래교육과장은 “지역사회 아동 돌봄을 위해 함께 힘써주시는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돌봄 환경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간담회와 현장 소통을 통해 아동 돌봄 관련 애로사항을 지속해서 청취하고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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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거창군,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14일 김현미 부군수 주재로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6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상남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평가로 국가 주요정책과 역점시책의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2026년 평가는 정량지표 98개, 정성지표 19개로 총 117개 지표로 구성되어 실시한다.
이날 보고회는 정량지표 담당 부서장 20명이 참석해 부서별 소관지표에 대한 추진실적과 목표달성에 어려움을 겪는 지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사전에 강구하고 부서장 중심의 책임의식 제고와 부서 간 협조사항 공유를 통해 효율적인 실적관리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정량지표 주기적 추진상황 점검, △정성지표 담당자 맞춤형 컨설팅 교육, △ 부진지표 집중관리 등 체계적인 실적관리 체계를 구축해 8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을 목표로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현미 부군수는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우리 군의 행정역량을 대외적으로 증명하는 중요한 기회로 전년도 미달성 지표 원인분석과 지표별 월별 점검 및 부진지표 실적분석을 강화해 목표치를 모두 달성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5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군부 정성평가 1위를 기록해 7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 8천5백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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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통영시청사전경(사진=통영시)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2025년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을 소유한 납세의무자에게 재산세 144억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통영시는 광도면 지역에 신축 아파트가 준공됨에 따라 재산세가 전년 7월 142억원 대비 2억원이 증가했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 본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고 10만원 초과 시에는 7월에 1기분 9월에 2기분으로 나눠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로 금융기관을 통해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CD/ATM기기에서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해 납부가 가능하며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ARS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납부세액이 25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신청을 통해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통영시 관계자는 “재산세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 부담해야 한다”며 “세액이 45만원이 넘을 경우에는 이후 매월 경과시마다 0.66%씩 최대 60개월 동안 가산세가 발생하기 때문에 납부기한을 꼭 지켜달라”고 전했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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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나래봉사단, 삼가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실시
그린나래봉사단, 삼가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그린나래봉사단은 12일 삼가면의 경제적 어려움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취약가구를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은 대상 가정의 낡은 도배와 장판, 콘센트 및 방충망을 교체하고 집안 정리정돈까지 도우며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장우성 단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대상 가정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문병관 삼가면장은 “우리 지역에 그린나래봉사단이 있어 매우 든든하다”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주말을 반납하고 봉사에 나서주신 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삼가면도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나래봉사단은 해창복지재단 산하기관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08년부터 매년 1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내 소외계층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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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7월 현안점검회의 개최
함안군, 7월 현안점검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14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7월 현안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름철 기후 대응,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위한 사전 준비, 하반기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연찬 등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조 군수는 폭염·호우대비 안전수칙 준수와 사전점검 강화를 당부했다.
올해는 기록적인 무더위로 온열질환자가 전년 대비 2.5배로 늘었고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지난해 3명에서 올해 8명으로 3배 증가했으며 온열질환 사망자 가운데 65%가 60세 이상 고령자이다.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 등 군이 운영하는 공공부문 일자리 종사자 대부분이 60세 이상의 고령자로 폭염에 취약한 작업자에 해당한다.
이에 조 군수는 “제초작업 등 야외근무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시원한 물 공급, 2시간마다 20분 휴식을 취하는 등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을 반드시 지키도록 현장 지도·점검을 강화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최근 기상이변으로 시간당 100㎜ 이상 극한 호우가 발현 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배수장·배수로·산사태 취약지 등 소관 시설을 반복 점검하고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업 시행까지 시간이 촉박하므로 오는 21일부터 정상적으로 접수 창구가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 및 온라인 접수 등 실무 대응 매뉴얼을 공유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현장 접수처인 읍면사무소와 일선 민원 창구의 혼란을 줄이기 위한 인력 배치, 시스템 점검, 홍보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예상되는 혼란을 사전에 제거하도록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하반기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연찬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지난 7일 정기인사에서 승진·전보를 단행하고 차량사업소 폐지, 공원관리사업소 신설 등 조직을 재편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부서장과 업무 숙련 직원을 중심으로 업무절차와 주요사항을 전달해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추진 시 주의할 사항 등 전문지식과 경험을 실무사례와 함께 공유해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조 군수는 법률을 기반으로 하는 인허가·민원처리·취약계층 담당 직원은 “빠른 업무 습득과 처리로 군민 불편 사항이 없도록 하고 신속·정확한 행정서비스로 신뢰받는 군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하며 이날 회의를 마무리했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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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정기분 재산세 462억원 부과 이달 말까지 납부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2025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 18만 2천건, 462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부과액대비 12억원 늘어난 수치로 주택공시가격 일부 하락에도 공동주택 신축 등 과세 대상 물건 수 증가 등이 그 원인으로 분석됐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건축물과 주택, 토지 소유자에게 7월과 9월 부과하는 지방세로 7월에 부과하는 재산세는 건축물 및 주택분 2분의 1을 부과하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 2분의 1과 토지에 대해 부과된다.
단, 주택분 재산세는 연세액 기준 20만원 이하 시 7월에 전체 세액을 연납분으로 일시 고지된다.
올해도 1세대 1주택자 재산세 부담을 낮추기 위한 특례세율이 적용된다.
1주택자에 대해 과세표준액 산출에 적용하는 공정시장가액비율을 기존 60%에서 주택가격 3억원 이하 43%, 3억원 초과 6억원 이하 44%, 6억원 초과 45%를 적용해 과세표준을 산정하고 주택 공시가격 9억원 이하인 1주택자에 대해서는 과세 구간별 0.05%씩 인하된 특례세율이 적용된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이달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 자동입출금기, 위택스, 지로납부, ARS,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 계좌 등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성실한 재산세 납부로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납부 마감일인 31일은 금융기관 창구가 혼잡하고 접속량이 몰려 납부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납부 지연 시 3%의 가산세가 추가되는 만큼 불이익이 없도록 미리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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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5년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사업 실시
창원특례시, 2025년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사업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7월 11일부터 8월 7일까지 글로벌 시대를 살아갈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국제 친선결연 도시인 미국 잭슨빌시, 일본 히메지시 및 구레시, 베트남 다낭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중·고등학생 간 상호 방문 및 홈스테이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관내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실시해 교류 학생을 선발하고 이후 교류도시에서 선발한 학생과의 1대1 매칭을 통해 파트너를 선정해 방학 기간을 활용해, 시와 교류도시가 번갈아 학생을 초청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일정 기간 동안 상대 도시의 가정에 머물며 주요 명소 방문, 역사·문화 탐방 등 단체활동을 통해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견문을 넓힌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베트남 다낭시와의 교류가 재개되어 더 많은 청소년들이 보다 다양한 국제교류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올해 하계 교류는 미국 잭슨빌시, 일본 히메지시 및 구레시 학생들이 창원시를 방문하고 창원시 학생들은 베트남 다낭시를 방문한다.
시는 참여 학생과 가족, 파트너 도시, 교육기관 등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보다 내실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통해 창원의 미래 세대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해 청소년 국제교류 기반을 적극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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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보건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관왕 수상
양산시보건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관왕 수상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보건소는 2025년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우수기관 표창을 2관왕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는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시도별 추진성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포상함으로써 보건사업의 동력을 강화하고 건강증진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신체활동, 비만예방관리, 영양, 절주, 금연, 구강보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여성·어린이 특화사업,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한의약건강증진, 방문건강관리, 모바일 헬스케어 총 12개 사업영역을 대상으로 통합해 연계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대상자에게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양산시보건소는 이번 대회에서 전국 보건소 중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또 전략부문 중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부문에서도 우수기관으로 뽑혀 추가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온누리상품권 20만원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양산시민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연계한 통합서비스 제공에 힘쓴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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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지역자율방재단 폭염대비 예찰 활동
합천군 지역자율방재단 폭염대비 예찰 활동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14일 합천군 지역자율방재단이 삼가면 삼가시장 일대에서 폭염 대비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12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간대에 진행됐으며 방재단원 22명이 참여해 시장 주변을 순찰하며 폭염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무더위에 노출된 주민과 상인들에게 부채와 생수 등 폭염 대비 물품을 전달했다.
김창숙 단장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시장 상인들이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고 있으며 방문객 감소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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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화랑훈련’ 실시
거창군,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화랑훈련’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역 통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2025년 화랑훈련’을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능력을 강화하고 군 작전 수행 능력을 배양하고자 격년제로 진행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으로 적 침투·도발 대응, 국가중요시설 및 도시기반시설·다중이용시설 방호 훈련 등이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합참 통제하에 경상남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을 소집해 비상사태에 따른 통합방위사태 선포 후, 통합방위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거창군 통합방위지원본부가 개설돼 비상사태 종료 시까지 운영된다.
기간 중 주요 훈련으로는 군내 국가중요시설을 중심으로 자체 방호 계획 점검 및 군·경·소방과의 유기적인 통합상황조치와 전시 전환 등 ‘지자체장 중심의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목표로 전·평시 연계된 통합방위작전계획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최근 국내·외 안보 상황이 매우 불안정한 만큼,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다양한 비상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좋은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훈련기간에 훈련 병력 이동에 따른 교통정체와 훈련 상황 조성을 위해 사용되는 공포탄 소리 등 소음 발생에 주민들이 놀라지 않도록 협조와 양해를 부탁했다.
한편 이번 화랑훈련 기간에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군 대항군과 모의 폭탄 등 실제 상황묘사가 진행됨에 따라 테러, 폭발물, 거동이 수상한 자 등을 발견하면 군부대, 경찰, 소방 등에 적극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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