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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 우수기관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가 경상남도에서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특별조정교부금 1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는 효율적인 재정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이번 평가는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실적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루어졌다.
양산시는 신속집행 목표액 4,575억원을 1,022억원 초과한 5,597억원을 집행, 집행률 122%를 기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소비투자 부문에서는 1·2분기 목표 대비 각각 115%, 93%를 달성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양산시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결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재정 투자와 신속한 예산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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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경남도 2025년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평가 5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
함안군청사전경(사진=함안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경상남도에서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1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는 재정 운용의 효율성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실시되는 주요 평가로 이번 평가는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실적과 1·2분기 소비투자 집행 실적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뤄졌다.
군은 올해 상반기 목표액 2241억원 대비 263억원을 초과한 2504억원을 집행하며 목표대비 111.8%의 높은 집행률을 기록했다.
특히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분야에서는 1분기 138.1%, 2분기 110.8%의 집행률을 달성하며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 추진단의 운영과 예산·지출·사업부서 간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 등 적극적인 집행 전략 덕분에 가능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전 공무원이 한마음으로 신속집행에 힘써 이뤄낸 성과”며 “물가상승 등 어려운 시기에도 군민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정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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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보건소, 감염병 1호 역학조사관 첫 임명
사천시보건소, 감염병 1호 역학조사관 첫 임명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에도 감염병을 뒤쫒는 ‘역학조사관’ 이 탄생했다.
사천시는 사천시보건소 감염병대응팀 정예지 주무관을 사천시 제1호 감염병 역학조사관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역학조사관은 감염병 발생 시 환자 발생 규모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감염원을 추적하는 핵심 전문 인력으로 현장 최일선에서 감염병 차단과 확산 방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정 주무관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역학조사관 교육과정의 감염병 감시분석보고서 및 역학조사 보고서 작성 등 이수 조건을 충족해 정식 역학조사관으로 임명됐다.
사천시는 코로나19 유행을 겪은 이후 자체적으로 감염병 대응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지역사회 내 감염병 발생과 확산을 차단하는 데 앞장서 왔다.
특히 인구 11만명의 소규모 지방자치단체인데도 불구하고 내부 인력의 자발적인 참여로 자체 역학조사관을 양성하면서 시민들에게 큰 신뢰감을 주고 있다.
시는 역학조사관 탄생으로 지역사회 내 감염병에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을 강화하고 감염병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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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내수면 불법 어업 집중 단속
함양군, 내수면 불법 어업 집중 단속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이 여름철을 맞아 내수면 불법 어업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과 함께, 하천 및 계곡을 활용한 안전하고 합법적인 유어 활동 확산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군은 6월 말부터 불법 어업 행위에 대한 현장 단속을 시작했으며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무면허 어업, 불법 어구 사용, 채집 금지 어종 포획 등 내수면 관련 위반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다슬기, 민물고기 등 유어 목적의 채집 활동 중 불법 행위가 빈번히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장 계도 활동도 함께 강화하고 있다.
군은 이와 더불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차원에서 주민들이 하천·계곡에서 즐기는 물놀이와 유어 활동을 하나의 폭염 대응 수단으로 보고 건전한 물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실제로 하천 변에서의 물놀이는 체온 조절과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있어 주민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군은 이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계도와 안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내수면은 생태 자원의 보고이자, 군민들에게는 여름철 쉼터 역할을 하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불법 어업은 강력히 단속하되, 합법적이고 안전한 유어 활동은 장려함으로써 생태계 보전과 군민 복지를 함께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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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폭염 대비 관계부서 점검회의 개최
함안군, 폭염 대비 관계부서 점검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15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석욱희 함안부군수 주재로 ‘폭염 대비 대처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폭염TF 관계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폭염 대응 활동과 그간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찰·소방·군 관계자들도 참관해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폭염 대응 공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군은 지금까지 무더위쉼터 운영, 그늘막 설치, 살수차 운행 등을 통해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직접 방문, 안부전화, 알림문자 등을 통해 맞춤형 보호활동을 펼쳐왔다.
석욱희 함안부군수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각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취약계층과 야외 근로자에 대한 보호 대책을 강화하는 한편 주민들이 안심하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폭염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방위적인 대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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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대한민국 도시대상’ 6년 연속 수상 쾌거
진주시, ‘대한민국 도시대상’ 6년 연속 수상 쾌거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15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을 평가하는 ‘2025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공간과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도시경쟁력의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에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진주시는 지난 민선 7기와 8기에 들어 다년간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2020년 장관상, 2021년 국무총리상, 2022년 대통령상, 2023년 장관상, 2024년 대통령상에 이어 2025년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해 6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올렸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서면평가는 정책지표와 우수정책 부문으로 구분해 실시하고 발표평가는 서면평가를 바탕으로 수상 가능한 도시를 선정해 해당 지자체의 발표를 평가한다.
이후 지속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도시가 최종 결정된다.
진주시가 서면 및 발표평가를 위해 제출한 우수정책부문 자료는 도시재생사업으로 구)진주역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 성북강남중앙상대상봉지구 도시재생사업, 상평산업단지 재생사업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구)진주역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는 철도문화공원, 소망희망광장 조성 △성북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청년허브하우스, 진주엔창의문화센터 건립 △강남지구 도시재생사업은 JAR어울림센터, 청년머뭄센터 건립 △중앙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상상리메이크센터 건립, 중앙상권 이음사업 △상대지구 도시재생사업은 글로컬 콘텐츠 캠퍼스 조성 및 글로벌 상권 형성 △상봉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커뮤니티 케어센터, 봉황힐링로드 조성 △상평산업단지 재생사업은 휴폐업공장 리모델링을 통한 청년창업공간 조성 등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국토부장관상 수상을 비롯한 대한민국 도시대상 6년 연속 수상의 쾌거는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 이라는 시정목표를 위해 시민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며 “앞으로도 건전한 도시정책을 유도함으로써 진주시가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 살기 좋은 도시가 되어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도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6년 연속 도시대상 수상이 국토부 공모사업, 재정지원사업 등의 선정과정에서 중요한 평가요소로 활용돼 유리한 고지 선점의 명분을 확보했다고 보고 시정 주요 현안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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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2025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3년 연속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 쾌거
경남 고성군, 2025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3년 연속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 쾌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7월 15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2025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 평가 정책지표 분야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은 2023년, 2024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면서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을 갖춘 살기 좋은 지역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의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한 기초자치단체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평가는 국토연구원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기본지표와 정책지표인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문화, 지원체계의 4개 분야에 대해 종합적으로 서면평가를 진행해 최종적으로 성과가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한다.
고성군은 각종 건강보건 및 질병예방 정책, 양촌·용정지구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지역의 노후·불량한 주택개량과 빈집정비사업 추진, 공공임대주택 증가 노력에 따른 주거안정 기여, 기후대응 및 생활밀착형숲 조성 등에 대한 정책에서 큰 성과를 이뤘다.
이상근 군수는 “3년 연속 도시대상 수상은 군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정책들을 추진해 온 결과”며 “앞으로도 한층 더 진일보한 도시정책을 펼쳐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해 고성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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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거창군수 중앙부처 방문 국비사업 지원 건의
구인모 거창군수 중앙부처 방문 국비사업 지원 건의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7월 15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총 3,578억원 규모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인모 군수를 포함해 총 18명의 군 관계자가 국가 직접 사업과 지역 핵심사업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지역 현안사업의 국비 지원과 조기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 통과 및 국가계획 반영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건의했다.
이번 중앙부처 방문에서 거창군은 기획재정부에 △남부권 보훈휴양권 건립, △거창 송정~대평 국도 건설공사의 조기 추진, △진천~영동~합천 고속도로 조기 착공, △국도 37호선 구간의 4차로 확장, △거창 적십자병원 이전·신축사업, △거창군 화장시설 건립 등 국가 직접사업 포함 총 6개의 지역의 미래 성장을 이끌 핵심사업에 관해 설명했다.
또한 행정안전부에는 군민 실생활에 직결되는 필수 기반 시설 조성을 위해 거창 의료복지타운 도시개발사업 예산 지원 등 11개 사업의 특별교부세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의 지원을 건의했다.
구인모 군수는 “지방 재정이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거창군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기 위해선 국비 확보가 필수이고 군민과 함께 도약하는 거창을 만들기 위해 국가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주요 프로젝트에 대해 실질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챙기겠다”고 말했고 이번 중앙부처 방문을 통해 거창군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에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줬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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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초록사과 ‘썸머킹’ 수확
여름철 초록사과 ‘썸머킹’ 수확
[아시아월드뉴스] 15일 경남 함양군 병곡면 소현마을 사과농장에서 박동신씨가 여름철 초록사과인 ‘썸머킹’을 수확하고 있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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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 개최
함양군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7월 15일 오전 고운체육관에서 지역 농촌 여성들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김남순 생활개선 경상남도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생활개선회원 300여명이 참석해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더욱 확대하는 자리가 됐다.
행사는 오전 9시 회원들의 행복을 충전하는 시간으로 ‘김명덕의 웃음 특강’을 진행했다.
김명덕 강사는 “생활개선회 여러분이 건강하고 행복해야만 지역의 버팀목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수 있다”며 회원들에게 삶의 활기를 불어넣은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어진 개회식에서는 유공자 표창이 진행돼, 정연숙 함양읍 회장이 중앙회장상을, 배옥자 안의면 회장이 도회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폭염 예방과 농작업 재해예방 결의 다짐을 통해 폭염 속에서도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 일터 만들기를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개회식에 이어 읍면별로 준비한 장기자랑을 선보이며 회원 간 화합의 시간도 이어졌다.
생활개선회 윤선아 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는 회원 간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고 안전한 농촌 실현을 위한 생활 실천을 함께 다짐하는 자리”며“앞으로도 지역 여성농업인의 리더십과 공동체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여성의 지혜와 감성으로 더 따뜻하고 활기찬 농촌을 함께 만들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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