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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하는 통영 야경별빛투어 실시
통영시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하는 통영 야경별빛투어 실시
[AANEWS] 통영시는 지난 2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29명이 함께 유람선을 타고 이순신 역사투어 및 미륵도 야경별빛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야간관광특화도시로 선정된 통영시의 아름다운 야경을 해상에서 감상하면서 평소 생계활동으로 바빠 아이들과 시간을 가지기 어려웠던 가족들에게 서로가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국제음악당, 강구안 해상, 이순신공원, 통영운하, 충무교, 통영대교를 운항하는 야간선상 투어는 유람선 선장님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새로운 시선으로 이순신 장군 명소를 탐색했다.
또한 통영시와 미륵도를 잇는 통영운하의 역사, 교각에 새겨진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지며 통영 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 날 참가한 한 아동은 “통영에서 살고 있지만 야간 유람선을 타고 바라보는 통영은 색달랐다”며 “특히 아빠와 함께 배 위에서 불꽃놀이를 본 기억은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정서발달을 돕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가지고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우리 고장의 명소를 탐색하고 새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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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교통사고 예방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전년 대비 사망자수 42.1% 감소
창원특례시, 교통사고 예방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전년 대비 사망자수 42.1% 감소
[AANEWS] 창원특례시가 ‘2023년 교통사고 줄이기 사업’ 중점 추진으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청 교통사고분석시스템 ‘TASS’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2년 창원시 교통사고 유형별 사망자는 야간 시간대 및 교차로 사고가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022년 분석자료를 토대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먼저 야간 시간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5월 비신호 횡단보도 32개소에 ‘횡단보도 안심등불’ 설치를 완료했으며 주요 교차로 6개소에는 ‘고휘도 차선도색’을 실시하고 내년에는 5개소를 추가 설치해 우천시·야간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교차로 사고 예방을 위해 ‘노면 색깔 유도선’ 30개소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도부터 도내 최초로 단일로 구간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정지선을 2m에서 5m로 이격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해 현재 140개소의 횡단보도에 차량과 보행자의 물리적 거리 확보로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고 있다.
그리고 어린이 보호 우선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190개소 중 80개소에 대해 무인단속 CCTV, 신호기, 스마트안전시설 등을 설치하고 다음달부터는 방호울타리 미설치 구간 21개소에 방호울타리를 설치하고 노후화된 곳은 교체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교통사고 줄이기 및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사업 추진으로 ‘23년 7월까지 창원시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22명 발생했으며 이는 전년도 동월 교통사고 사망자수 38명 대비 약 4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순길 교통정책과장은 “창원시 제4차 교통안전기본계획에 따라 우리 시는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44명 이하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자체의 시설 환경 조성노력과 함께 보행자 우선의 시민의식이 힘을 모은다면 충분히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교통안전도시 조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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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읍면동이 또 한 번 뭉쳤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읍면동이 또 한 번 뭉쳤다
[AANEWS] 통영시는 지난 1일 통영시리스타트플랫폼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실적 향상을 위한 통영시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제2차 맞춤형복지팀 팀장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6월 20일 한 차례 회의를 개최한 데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더욱 활성화 하는 데에 필요성을 공감하며 숨은 위기가구를 찾기 위한 방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발굴 대상자에 대해 단순상담에서 그칠 것이 아닌 공공서비스 및 민간자원연계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성화 등 민관협력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위기가구 찾기에 힘쓰고 있는 읍면동에 대한 격려를 보낸다” 며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읍면동의 세밀한 관찰과 신속한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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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자녀돌봄 풋앗이 회원 32가족에게 연극 관람선사
창원특례시, 자녀돌봄 풋앗이 회원 32가족에게 연극 관람선사
[AANEWS] 창원특례시는 1일 오후 19시 30분, 자녀돌봄 품앗이 회원 32가족 75명이 참여한 가운데 315아트센터에서 ‘그때도 오늘’ 연극을 관람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녁 여가시간 진행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연극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진행되며 ‘그때’를 살아가는 ‘오늘’의 사람들을 마주하게 되는 연극으로 진행되고 자녀들에게 역사에 대한 교육을 심어줄 수 있고 TV에서만 보던 배우들인 양경원, 오의식 등이 출연해 참가자들의 연극에 대한 기대가 가득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정은 “금요일 저녁에 매일 뭐할지를 고민하는데, 품앗이 활동을 통해 연극을 관람할 수 있어서 좋다 우리 가족의 여가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창원시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관내 초등생이하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체험, 학습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자녀돌봄 품앗이를 운영 중이며 활동가족에게는 전체 모임이 무료로 제공된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창원시 관내에 다양한 활동들을 품앗이 활동가들이 함께 즐기며 조금이라도 육아시간에서 벗어나서 즐길 수 있는 여가시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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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9월‘군민 으뜸상’표창 수여
함안군, 9월‘군민 으뜸상’표창 수여
[AANEWS] 함안군은 ‘9월 군민 으뜸상’ 유공자 12명을 선정하고 4일 정례조회에서 표창을 수여했다.
‘군민 으뜸상’은 각 분야에서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군민의 모범이 되는 숨은 유공자를 발굴해, 선정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군민들의 귀감으로 삼고자 마련됐으며 격월로 수여자를 선정하고 있다.
조근제 군수는 “군민으뜸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배려와 선행으로 더 희망차고 행복한 함안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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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제2회 적극행정위원회 회의 개최
창원특례시, 제2회 적극행정위원회 회의 개최
[AANEWS] 창원특례시는 지난 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위원장인 하종목 제1부시장 주제로 ‘제2회 적극행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적극행정위원회는 적극행정 관련 정책 수립·추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위원장인 하종목 제1부시장 및 실·국장 등 당연직 위원 8명과, 교수·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인 민간위원 14명으로 구성해 지난 3월 14일 출범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창원시의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최우수사례로는 공유형 플러스 누비자를 도입한 환경정책과의 사례와 보안등 전수조사를 통해 예산을 절감한 가음정동의 사례가 선정됐으며 우수에는 고금리 단기 정기예금으로 유휴자금 운용방식을 변경해 이자수입을 증대시킨 세정과의 사례와 전국 최초로 대도시형 로컬푸드 직매장을 성공적으로 개장해 조기정착 시킨 농산물유통과의 사례가 선정됐다.
장려에는 주택건설사업 승인시 개별심의 대신 통합심의를 운영해 심의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킨 주택정책과의 사례와 자동차 멸실인정제도 신청 시 구비서류를 간소화시킨 진해차량등록과의 사례, 복지급여 조사기간을 단축시켜 위기가구 지원의 적시성을 향상시킨 성산구 사회복지과의 사례가 선정됐다.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순위와 공적비율에 따라 근평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며 향후 시장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하종목 제1부시장은 “적극행정 공무원을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하고 시행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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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산들깨비 신원밤 첫 수매 시작
2023년 산들깨비 신원밤 첫 수매 시작
[AANEWS] 거창군 신원면은 지난 1일 남거창농협 신원지점 농산물집하장에서 2023년 햇밤 첫 수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첫날 수매가격은 킬로그램당 특 3,500원 대 2,500원 중 1,800원 소 1,200원으로 시세가 이뤄졌다.
남거창농협은 매년 밤 수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325톤, 765백만원을 수매했으나, 올해는 생장부진으로 인해 수매물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첫 수매에 밤을 출하한 농가는 “지난해보다 수매가격이 높게 책정돼서 다행이다”며 “올 한해 많은 양을 수확해 소득이 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신원밤은 신원면의 대표작물로 해발 600m 이상의 청정 고산지대의 맑은 공기와 물을 머금고 생산돼 우수한 품질로 전국의 많은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인기가 있어 해마다 많은 물량이 동남아 등지에 수출되고 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거창군은 노령화로 인한 밤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매년 밤나무 항공방제, 퇴비 지원, 밤나무 가지치기 등을 지원하고 있으나, 농가의 요구에는 못 미치는 현실이다”며 “앞으로 밤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신원면에서는 257개 농가에서 427ha의 경작지에 밤을 재배하고 있으나, 고령화로 인해 매년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줄어들고 있고 특히 올해는 여름철 잦은 강우로 인한 밤나무 고사, 수정 불량 등으로 수확량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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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함양산삼축제와 함께하는 걷기 챌린지
제18회 함양산삼축제와 함께하는 걷기 챌린지
[AANEWS] 함양군 보건소는 제18회 함양산삼축제를 맞이해 축제장을 방문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축제장의 이곳저곳을 돌아보고 축제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자는 취지로 ‘축제장 한바퀴 다같이 걸어보아요~’걷기 챌린지 행사를 3일 동안 진행한다.
걷기 챌린지 참여방식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해 함양군 커뮤니티에 들어와서 챌린지 참여하기를 클릭하고 축제장 이곳저곳을 걸어서 즐기고 걸음수 성공한 경우 축제장 보건소 홍보부스에서 기념품을 수령하는 방식이다.
운영기간은 9월 10일 ~ 12일까지 3일 동안 하루 선착순 400명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축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걷기 챌린지 행사를 통해 걷기 실천의 동기 부여와 소소한 재미를 더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많은 분들이 제18회 함양산삼축제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는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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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기차여행 농뚜레일 투어 운영
함양군, 기차여행 농뚜레일 투어 운영
[AANEWS] 함양군은 9월 2일 도시에 거주하는 관광객 40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으로 추진 중인 농뚜레일 투어를 운영했다.
이번 투어는 서울역에서 김천역까지 기차로 이동한 후 김천역에서 버스를 타고 함양에 도착해 본격적인 함양 투어가 시작됐다.
마천에 도착한 관광객들은 함양군의 대표 먹거리인 지리산 흑돼지를 맛보고 서암정사와 개평한옥마을을 거닐며 자연과 역사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마지막으로 상림공원을 방문해 숲을 산책하며 휴식을 취하고 로컬푸드 매장에서 농산물을 구매하는 시간을 가지고 돌아갔다.
군 관계자는 “농뚜레일 투어를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함양의 대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농촌체험관광의 즐거움을 알리고 다시 찾는 함양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 농뚜레일 투어는 농촌관광해설사 교육을 수료한 전문 해설사가 동행해 함양 홍보와 관광 해설을 같이 진행함으로써 함양과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더욱 높일 수 있게 진행되고 있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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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31회 경남오픈 탁구대회 성황리 개최
거창군, 제31회 경남오픈 탁구대회 성황리 개최
[AANEWS] 거창군은 지난 2일 거창군체육관과 국민체육센터 탁구장에서 열린 ‘제31회 거창군 탁구협회장기 경남오픈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거창군 탁구협회가 주관하고 거창군과 경남탁구협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경남 18개 시군 500여명의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경남오픈 탁구대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거창에서 마음껏 발휘하며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홍희 군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행사준비에 고생하신 김동현 탁구협회장의 열정과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거창의 명소와 맛집도 방문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현 거창군 탁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거창에서의 시간이 소중한 추억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인전 남녀 1~8부까지, 단체전 남녀 1부~3부까지 승부를 가렸으며 경기 결과 거창에서 출전한 남자 개인 단식 7부에서는 거창클럽 이병길 선수가 우승, 개인 단식 8부에서는 거창국민체육센터클럽 서상훈선수가 공동 3위, 남자 단체전 2부에서는 거창클럽이 공동 3위를 차지해 거창군의 위상을 높였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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