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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현미경 연구자들이 부산으로 모인다.
전 세계 현미경 연구자들이 부산으로 모인다.
[AANEWS] 부산시는 현미경 분야의 세계 최대규모 국제학술대회인 세계현미경학회연맹 제20회 총회가 오는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벡스코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열린다고 밝혔다.
세계현미경총회는 대표적인 영상분석 장비인 현미경 분야의 전 세계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미경을 이용한 최신 연구결과와 기술동향 등을 공유하는 행사로 4년 주기로 열린다.
이번에는 코로나19로 1년 늦은 올해 9월에 총회를 개최하게 됐다.
부산시는 두 번의 도전 끝에 미국, 네덜란드, 스페인, 남아공을 물리치고 제20회 총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총회에서는 ‘현미경 플랫폼을 통한 과학적 혁신과 융합’을 주제로 200개 세션에서 1천500여 건의 학술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산업박람회도 개최돼 전 세계 80여 개 기업이 최신 현미경 유행을 공유하고 이들 기업의 첨단 제품과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기업 관계자, 연구자 등 70개국에서 2천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총회 참석을 계기로 노벨상 수상자인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싱가포르 국립대 교수, 리처드 핸더슨 영국 캠프리지대 교수, 요하임 프랭크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가 부산을 방문한다.
이들은 오는 9월 13일 오후 2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노벨상 수상자에게 듣는 과학자가 되는 길’이라는 주제로 대중강연을 펼친다.
이 강연은 중고등학생은 물론 학부생과 대학원생 등 미래의 과학자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동기를 부여하며 새로운 영감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대중강연의 참가비는 무료며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행사포스터에 있는 참가신청 큐아르코드에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사무국으로 전화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총회는 부산에 방문하는 전 세계 현미경 분야 연구자들이 부산의 매력을 느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총회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 2030세계박람회 개최 후보도시 부산의 역량을 제대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미경은 단순한 미생물 관찰에서 시작됐지만, 나노 수준의 미세물질 관찰을 넘어 현재는 생명과학, 의약학, 재료과학, 나노기술 등 다양한 연구·산업 분야에서 필수적인 영상장비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전자현미경은 신약과 치료제 개발, 전기차나 반도체 산업 등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연구장비로 자리 잡았다.
코로나19의 구조를 밝혀 백신 개발에 이바지한 연구장비도 ‘초저온투과전자현미경’이었다.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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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0명 선발… 창의대응, 관행혁신 등 견인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AANEWS] 부산시는 어제 오후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부터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이번 우수공무원은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부산시 각 부서와 시민 추천을 통해 49건을 발굴·심사했다.
실적검증 등 실무심사와 일반시민 4천200여명이 참여한 시민투표를 거친 후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우수사례 10건을 최종 선정하고 이를 추진한 10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관행 혁신, 협업, 갈등 조정, 창의적·선제적 대응 등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창출한 직원으로 시는 최우수 3건 3명, 우수 5건 5명, 장려 2건 2명을 각각 선발했다.
최우수 사례 3건을 살펴보면, 전국최초 전차종 전면 스마트톨링 시스템 도입 다대포 구.한진중공업부지 공공기여협상 완료 우암부두 해양산업클러스터 공공시설 이관 협상으로 공유재산 증대 기여가 선정됐다.
우수사례는 5건으로 협상과정에서 최소한의 시 재정지원을 통한 민자도로 통행료 인하 정책 결정으로 시민 부담 경감 기여 전국 최초, 특교세 확보해 인공지능 기반의 취약계층 자립지원 상담 챗봇‘자립 꿀단지’구축 도로보수대장 작성방법 개선 프로그램 자체 개발 및 배포 가덕도신공항 조기 보상을 위해 특별법 개정 및 보상업무 위·수탁 협약체결 하수도 유형자산 전수조사를 통한 원가 절감 및 하수도 요금 부담 감소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장려에 선정된 2건은 국내 최대 수산물 산지위판장인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 총사업비 증액확보 및 적극적 민원갈등 해결로 장기 지연사업의 정상 추진에 결정적 기여 선제적 자연재난 대응을 통한 인명피해 최소화 기여이다.
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0명에게 부산시장 상장과 부상금을 수여하며 이와 함께 특별승급, 성과급 최고등급 등 파격적인 인사상 우대 조치를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된 우수사례를 전파해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파격적인 혜택을 부여해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정 운영에 속도감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일한 성과는 반드시 보상받는다는 인식 전환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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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3 K-ICT WEEK in BUSAN’ 개최
부산시, ‘2023 K-ICT WEEK in BUSAN’ 개최
[AANEWS] 부산시가 국내 대표 종합 정보통신기술 전시행사 개최로 ‘2030세계박람회’개최 후보도시 부산의 역량을 국내외 정보통신기술 전문가들에게 선보인다.
부산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3 K-ICT WEEK in BUSAN’을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K-ICT WEEK in BUSAN’은 영남권 최대 규모로 열리는 국내 대표 종합 정보통신기술 전시컨벤션 행사다.
국내외 정보통신기술 전문가들과 인공지능, 메타버스, 클라우드, 양자정보기술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신규 판로개척 등을 통해 지역 정보통신기술 산업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교류의 장이다.
이 행사는 ‘인공지능 코리아’, ‘정보통신 엑스포 부산’,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등 3개의 전시회가 통합 개최되는 것이다.
특히 올해‘K-ICT WEEK in BUSAN’는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정보통신기술 비즈니스’를 키워드로 다양한 정보통신기술 기업 최신기술과 제품은 물론, 제조와 해양, 금융, 물류 등 주요산업과의 정보통신기술 융합 현황과 접목 기회도 한눈에 선사할 계획이다.
행사는 메가존 클라우드, 더존비즈온, 에티버스, 샤픈고트 등 역대 최대인 국내외 267개 사가 참여해 595개 부스 규모로 펼쳐지는 종합 정보통신기술 전시회와 ‘미래를 위한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인공지능 콘퍼런스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한 클라우드 콘퍼런스 바이어 상담회 및 기업투자상담회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제조 인공지능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 양자정보기술 워크숍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잡페어 홍보부스 참가업체 기술·제품 설명회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특히 인공지능 컨퍼런스 1일 차에는 대덕연구단지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에이아이프렌즈’ 학회가 ‘생성인공지능’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며 2일 차에는 한국전기연구원과 캐나다워털루대가 제조 인공지능 분야 사업화 유망기술을 소개하고 상담을 진행한다.
3일 차에는 아이비엠퀀텀 주관 양자정보기술 사업설명회인 ‘양자컴퓨터 개발자자격증 교육 설명회’가 열려 아이비엠퀀텀의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사항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부스 중 ‘확장현실·메타버스 공동관’에서는 증강현실 전문기업인 ‘투핸즈인터랙티브’의 체험존, 그리고 메타버스 전문기업인 ‘위딧’과 연계한 메타버스 이벤트 부스 등을 선보여 시민들이 직접 최신 기술을 체험해볼 수 있다.
시는 올해 행사를 위해 참가기업과 부스 규모, 국내외 바이어 초청을 확대하고 콘퍼런스 구성을 강화했을뿐 아니라, 양자정보기술 부스와 사업설명회를 새롭게 구성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만큼, 이번 행사가 혁신 기술들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장이 돼 국내외 참가기업의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번 행사의 개막식은 오는 9월 6일 오후 2시에 개최되며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한-아세안 센터 사무총장, 부산정보기술협회장, 부산아이디학장협의회장, 더존비즈온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내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2023 K-ICT WEEK in BUSAN’ 행사를 통해 우리시의 우수한 정보통신기술 기반과 미래의 방향성을 유감없이 선보이겠다”며 “이를 통해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2030세계박람회 개최 후보도시 부산의 역량을 제대로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이 행사를 세계적 기술 동향을 반영한 대한민국의 명실상부 ‘케이-전시회’로 발전시켜 ‘디지털 혁신도시 부산’으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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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 착수보고회 개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AANEWS]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전문 분야의 자문위원과 사업담당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개요 및 필요성, 사업 착수내용 보고 전문가 자문,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은 다량의 고품질 데이터를 확보하고 데이터의 활용성을 제고함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시정 구현과 지역 데이터 산업 생태계 확산, 그리고 디지털 경제 혁신성장 견인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플랫폼 개발은 펜타시스템테크놀로지 컨소시엄에서 전담하고 정보시스템 기반 시설은 민간클라우드를 활용해 2025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구축한다.
2025년까지 부산형 특화 데이터를 1만 종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데이터 경제 중심 기반 시설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데이터 수집 체계 확보를 위한 실무 전담팀을 구성했고 민관 협업 기반의 데이터 공유활용체계 마련을 위한 민간협의체를 구성할 예정이다.
부산시민이 누구나 빅데이터를 활용·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데이터 산업혁신 기반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플랫폼 구축 사업은 부산형 데이터 수집체계 및 통합저장소 구축 민관 데이터 공유활용플랫폼 구축 부산형 데이터 거래소 구축 부산형 통합데이터 지도 구축 통합 기반시설 구축 데이터 실증사례 분석 및 서비스 개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공공 민간 데이터 통합 수집체계 마련을 위한 데이터 통합저장소를 구축해 원천데이터를 수집 후 표준화, 품질관리, 데이터 전처리 및 가공해 활용도 높은 빅데이터를 수집·저장한다.
두 번째, 내부 사용자 및 외부 사용자의 분석 환경과 여건을 고려해 사용자 맞춤형 분석·활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데이터의 활용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민관 데이터 공유 활용플랫폼을 구축한다.
세 번째, 데이터 산업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지·산·학, 시민을 위한 지역 중심 데이터 거래환경인 부산형 데이터 거래소를 구축한다.
네 번째, 데이터 접근의 활용성 증대 및 데이터 활용의 용이성 제공을 위해 사용자 행위 데이터와 검색 이력 기반으로 개인화 맞춤 데이터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섯 번째, 정보시스템 기반시설은 공공기관에 대한 안정성과 신뢰성이 검증된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 구축하며 전문관리 지원을 받아 서비스를 제공한다.
끝으로 부산 정책 및 기본계획, 표준분석 모델 등을 검토해 분석활용 과제 후보를 도출하고 데이터 실증서비스 사례를 개발해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시정 확립과 사회 현안 해결 방안을 지원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이 완료되면 공공과 민간에 흩어져 있는 데이터를 수집·통합해 이를 융합·가공한 다양한 양질의 데이터를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며 시민 누구나 플랫폼에 온라인으로 접속해 데이터 공유 및 분석 서비스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며 “이는 데이터 서비스 활용 비용의 절감과 지역 데이터 산업의 활성화로 이어져 우리 시의 디지털 경제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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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3 청렴지킴이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사천시, 2023 청렴지킴이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AANEWS] 사천시는 4일 곤양면 소재 KB인재니움 연수원에서 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2023 청렴지킴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는 청렴문화 확산 및 실천을 위해 부서별 청렴지킴이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는데, 청렴지킴이는 청렴시책 발굴과 전파, 직원들의 자율적 청렴실천 유도 등 청렴문화 확산 및 실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청렴마인드 함양 교육’, ‘사례와 퀴즈를 통해 알아보는 반부패 관련법’, 청렴특강을 통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관련 제도 및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청렴활동에 따른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청렴지킴이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논의했다.
특히 공직생활에서의 직무 스트레스를 치료해주는 심리치료프로그램, 청렴의식 내재화를 위한 청렴 캘리그라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돼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도 함양과 업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사천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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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보건소, ‘세계 자살 예방의 날’ 기념 주간 행사 운영
사천시보건소, ‘세계 자살 예방의 날’ 기념 주간 행사 운영
[AANEWS] 사천시보건소는 오는 9월 8일부터 15일까지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세계 자살 예방의 날’ 기념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예방협회에 의해 2003년부터 제정·시행된 날이다.
사천시보건소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의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자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사천행복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한 자살예방 및 생명사랑 홍보관 운영 자살예방의 날 홍보 현수막 게시 관내 마트 카트 지면 광고 등 다양하게 진행한다.
한편 마음이 힘들어 도움이 필요하면 24시간 정신건강 위기 상담전화와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통해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그리고 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를 통해 자신의 마음건강에 대한 자가 검진 및 상담서비스 등을 신청해도 된다.
정희숙 소장은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자살예방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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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창원특례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AANEWS] 창원시는 4일 세코 컨벤션홀에서 여성단체, 시민 등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창원”를 주제로 개최된 기념식은 축하공연, 양성평등유공자 표창 수여, 양성평등 “균형” 퍼포먼스, 곽정은 작가의 토크쇼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분야에 공적을 인정받아 개인, 단체. 기업 대표 등 7명에 표창이 수여되고 지난 2개월동안 개최된 제7회 양성평등콘텐츠 공모전 입상자에 대해서도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아울러 “양성평등한 도시 창원”을 위한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되세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곽정은 작가를 초대해 일상의 양성평등 이야기를 풀어내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기념식외에도 양성평등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와 여성인권영화제, 양성평등 캠페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되어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여졌다.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은 “양성평등정책을 통해 일자리와 돌봄 영역뿐 아니라 남녀의 화합이 필요한 많은 분야에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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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같은 아빠 프랜대디스쿨 진행
친구 같은 아빠 프랜대디스쿨 진행
[AANEWS] 사천시가족센터는 지난 3일 친구 같은 아빠가 되기위한 아버지 교육‘프랜대디스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생애주기별 아버지 역할지원의 일환으로 사춘기 자녀를 둔 아버지와 자녀들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으로 사춘기 시기를 이해하고 함께함으로써 양육 효능감 및 아버지로서 자신감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9월 3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총 4회기로 진행되며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법, 아버지로서의 역할지원 등 아버지 코칭과 10대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번 프랜대디스출에 참가한 한 아버지는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좋다 항상 바쁘다는 핑계로 제대로 놀아 주지 못했는데 반성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분자 센터장은 “중·장년 아버지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생애주기별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며 “10월에 진행되는 3070 세대공감 부자캠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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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시설관리공단,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동참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동참
[AANEWS]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4일 임직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싱싱한 우리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불안감으로 관내 수산업계에 근심이 깊어지는 상황에서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위축된 수산물 소비심리를 회복시키고자 마련했다.
공단은 지역의 한 식당을 방문해 수산물을 직접 소비하고 인근 관광지를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국내 수산물 안전성에 대해 설명하는 등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수산물 소비 공포감 해소 활동에 주력했다.
한재천 이사장은 “최근 수산물 소비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옥외 전광판, SNS,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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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태국 펌프 및 밸브 아시아’에서 수출 시장 개척
경남도, ‘태국 펌프 및 밸브 아시아’에서 수출 시장 개척
[AANEWS] 경상남도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태국 방콕 퀸 시리킷 국립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3 태국 펌프 및 밸브 아시아’ 전시회에 참가해 해외 수출시장 개척에 나섰다.
올해 전시회에는 세계 13개국으로부터 516개사 3만여명이 참가했으며 도내에서는 8개 업체가 참가해 수출상담 206건, 계약 기대 153건의 성과를 거뒀다고 경남도는 밝혔다.
특히 참가 기업 중 ㈜엠에스티는 현장에서 200만 달러 규모의 절삭유 처리기 수출 협약을 체결하며 이번 전시회 참가 최대의 성과를 올렸다.
경남도 양상호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발굴한 구매자와 도내 기업의 수출계약 체결이 성사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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