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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김해시장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성료
제2회 김해시장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성료
[AANEWS] 김해시는 지난 2일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에서 제2회 김해시장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8월 27일 온라인 예선을 거쳐 선발된 리그 오브 레전드 청소년팀들의 4강 경기를 시작으로 대회의 막이 올라 결승전에서 역전의 역전을 거듭하는 접전 끝에 밀양에서 출전한 고등학생팀이 1위를 차지했고 2~4위는 김해지역 중·고등학생팀에게 돌아갔다.
특히 가야대와 김해지역 중·고생 등 참가선수들이 즉석에서 중계 해설을 도와 흥미를 더했다.
또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경기에서는 작년 대회 우승자이자 WCG 2023 BUSAN × KD 올스타전 우승자인 프로게이머 홍준호 선수가 참가해 남다른 기량을 뽐내며 대회의 격을 높였다.
행사장 1층에 스트리터파이터, 뿌요뿌요 등 추억의 오락실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선수들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의 참여를 이끌었으며 가야대학교 천하무적정원팀과 일본 코오리야마시 국제아트&디자인대학 팀에디코의 리그 오브 레전드 친선경기로 대회의 재미를 더했다.
이병관 문화관광사업소장은 “e스포츠는 이번 달에 있을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만큼 국경을 초월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우리 시도 이에 발맞춰 게임산업 지원과 e스포츠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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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기업 절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확대
내년 기업 절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확대
[AANEWS] 김해시는 내년부터 확대 적용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해 관내 기업체에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서한문은 근로자 50명 이상의 사업장만 적용되었던 중대재해처벌법이 내년 1월 27일부터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기업체의 법 인식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중대산업재해는 사망자가 1명 이상이거나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 2명 이상 또는 1년이내 직업성 질병자 3명 이상 발생한 재해를 말한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재해 발생 시 재발방지대책 수립 및 그 이행에 관한 조치 안전 보건 법령에 따른 의무이행에 필요한 관리상 조치 등을 담고 있으며 작년 1월 27일부터 시행됐다.
김해지역 8,000여개 기업체 중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 수는 200개 정도로 대다수 기업체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받지 않았으나, 내년부터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되면서 절반 정도인 약 4,000개 사업장이 적용 대상이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김해시는 기업체의 중대재해처벌법 인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장 명의의 서한문을 발송했으며 기업체협의회 등을 대상으로 관련 법령 교육과 재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안전은 최고의 투자이며 근로자의 안전 없이 기업 생산성을 향상하기 힘들다”며 “전 기업체가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해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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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혈관청춘 선발대회’ 참가자 모집
김해시 ‘혈관청춘 선발대회’ 참가자 모집
[AANEWS] 김해시 동부도시보건지소는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9월 4일부터 9월 19일까지 ‘혈관청춘 선발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6년 제 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혈관청춘대회는 그동안 1,818명이 참여해 884명이 검사를 시행해 59명이 수상자로 선발됐다.
만 60세 이상의 김해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검사항목은 공복혈당, 당화혈색소, 총콜레스테롤, HDL, 중성지방, 상·하체근력 검사, 인지능력검사 등 올해는 4종이 추가됐으며 검사결과 우수자에 대해서는 10월 5일 동부도시보건지소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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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문화재단, 임직원 대상‘성인지 역량 강화’교육 실시
사천문화재단, 임직원 대상‘성인지 역량 강화’교육 실시
[AANEWS] 사천문화재단은 임직원들의 성평등 인식 개선과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2023년 성인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성인지 행정역량 강화 및 성 평등 인식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2023 문화예술계 종사자 대상 성인지 교육 강사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재단은 지난 4일 회의실에서 임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 올바른 성인지 관점을 통해 구축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라는 주제로 성인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성인지 감수성’이란 성별 차이에 따른 불평등 상황을 인식하고 성차별적 요소를 감지하는 감수성을 일컫는 말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실제 상황을 예시로 들어 올바른 성인지 문화가 형성 되기 위한 전제로 배려와 공감 그리고 상호존중을 강조했다.
또한, 홍보물, 간행물 제작과정에서 올바른 성인지 문화를 위해 고민해야할 점과 함께 기타 행정처리 과정에서 일어나는 불평등한 성인지 문화 사례를 통해 개선해야 할 점을 다뤘다.
특히 다양한 집단과 계층에서 발생하는 무의식적인 편견들을 짚어보고 정책과 사업이 특정 성별에 치우치지 않고 양성평등을 실현했는지 고민하고 생각하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날 직원들은 “올바른 성인지 문화를 위해 앞으로 개선해야 할 점을 많이 배우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나아가 건강한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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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사랑의 헌혈’
사천시,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사랑의 헌혈’
[AANEWS] 사천시는 저출산, 인구 고령화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헌혈문화를 확산하고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오는 9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앞 노을광장에서 사천시 공무원,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시는 2020년부터 2023년 4월까지 총 448명이 사랑의 헌혈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으며 시는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매년 2회 진행했던 헌혈 행사를 올해부터 분기별로 1회씩 연 4회로 확대·운영하고 있다.
헌혈 참여자는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하며 16세 이상 70세 미만의 신체 건강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65세 이상은 60세 이후의 헌혈 경험자에 한해 가능하고 약물 복용자 및 국외여행자 등은 문진을 통해 적격자만 참여할 수 있다.
헌혈 참여자는 혈액형검사, B형·C형 간염검사, 간기능검사, 매독검사 등 9종의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고 자원봉사 실적 4시간과 소정의 증정품도 제공받는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보건소 치매관리과 의약팀로 문의하면 된다.
정희숙 보건소장은 “혈액 확보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지금,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과 사랑의 실천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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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식 시장, 육묘기 병해충 발생한 딸기재배 농가 방문
박동식 시장, 육묘기 병해충 발생한 딸기재배 농가 방문
[AANEWS] 박동식 시장은 지난 4일 반복된 호우와 폭염 등 이상기후로 인한 병해충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딸기재배 농가를 방문해 피해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박 시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안정적 딸기 생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식 후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며 “시설하우스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 건의와 병해충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방제 지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270여 농가가 129ha의 시설하우스에서 고품질 딸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곤명면 일원에서 생산되는 딸기는 공동선별 작업을 통해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곤명면 일원의 딸기재배 농가는 올해 이상기후로 인해 육묘 중 탄저병이나 시들음병으로 건전한 딸기 모종이 부족한 상황에 처해지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정식에 필요한 육묘는 농가에서 자가증식 및 구입 등으로 정식 준비를 완료했으나, 오염주를 제거한 후 보식을 위한 여유분이 부족해 안정적인 수확이 힘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곤명딸기연합회 조헌래 회장은 “시에서 올해 병해충 방제 약제비를 지원해 재배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됐다 하지만, 기상환경이 좋지 않아 육묘 중 병이 많이 발생해 정식 및 향후 방제에 농가의 시름이 큰 만큼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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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뉴미디어 ‘소통’ 홍보대사로 배우 이시언 씨 위촉
부산시, 뉴미디어 ‘소통’ 홍보대사로 배우 이시언 씨 위촉
[AANEWS]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와 도시브랜드 홍보를 위해 배우 이시언 씨가 대시민 소통과 홍보 지원사격에 나선다.
부산시는 드라마, 영화, 예능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 이시언 씨를 뉴미디어 ‘소통’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그리고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홍보와 이미지 확산을 위해 시민들과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시가 판단함에 따라 추진됐다.
시는 젊은 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들에 친숙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배우 이시언 씨에게 홍보대사직을 요청했고 이시언 씨는 소통의 취지와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이를 수락했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시언 씨는 드라마와 방송, 뉴미디어 등 다양한 방법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홍보하는 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특히 이시언 씨는 올해 tvN에서 방영한 ‘부산촌놈 in 시드니’ 프로그램에 출연함은 물론, 젊은 층에서 인기 소통 수단으로 떠오른 사회관계망서비스와 유튜브 등 뉴미디어에서 활발히 소통하고 있어 앞으로의 홍보대사 활동 효과 또한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위촉식은 지난 8월 21일 인천에 있는 드라마‘플레이어2’촬영 현장에서 진행됐다.
시는 이날 촬영현장을 찾아 이시언 씨에게 위촉장을 전달함과 동시에 부산시 커피 브랜드를 활용한 커피차 이벤트를 펼쳐 촬영 관계자들에게 부산을 알렸다.
배우 이시언 씨의 뉴미디어 ‘소통’ 홍보대사 위촉 영상은 부산시 공식 유튜브 부산튜브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될 예정이다.
뉴미디어 ‘소통’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시언 씨는“부산시 소통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매우 영광이다”며 “지금도 부산에 부모님께서 살고 계시는 만큼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고향 부산을 적극 홍보하겠다”며 위촉 소감을 밝혔다.
나윤빈 부산시 대변인은 “이번 홍보대사직을 흔쾌히 수락해주셔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젊은 층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을 뿐 아니라 부산이 고향인 이시언 씨의 홍보대사 활동이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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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참가
부산시,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참가
[AANEWS] 부산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가해 부산의 스마트시티 현황과 사업 추진성과를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로 2017년 첫 개최 이래로 스마트시티 분야의 지식 교류의 장과 세계적 협력망 구축의 기회를 제공하고 혁신적인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을 선보이는 대표적인 국제 행사로 인정받고 있다.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부산시는 올해로 3회째 참가한다.
지난해 행사에는 60개국에서 3만여명의 국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개막식,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어워즈, 각종 컨퍼런스, 비즈니스 미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스마트 인프라 스마트 빌딩 스마트 홈 스마트 모빌리티 등과 관련한 스마트시티 기술 및 자율주행차량, 도심항공교통 체험존 등이 전시된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부산관을 설치해 부산의 스마트시티 추진사업인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시티 랩 실증단지 조성사업 디지털 트윈 혁신서비스 선도사업 글로벌 스마트시티 허브센터 사업을 소개한다.
3개 사업에는 시 뿐만 아니라 부산 지역 대학, 연구기관, 의료기관, 민간기업 등 총 11개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부산관에는 각 사업 분야에서 개발·연구하고 있는 기술과 제품을 소개한다.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시티 랩 실증단지 조성사업 분야에서는 디지털 트윈을 활용해 도로 침수 상황·건물 내 재난안전 상황 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술 등을 소개한다.
이 사업에는 동아대학교와 건설기술연구원, ㈜제로웹, 카이스트가 참가한다.
디지털 트윈 혁신서비스선도사업 분야에서는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의료시설물의 안전 실증서비스와 공기질 관리 단말기 등을 소개한다.
이 사업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부산의료원, ㈜인타운, ㈜네오텍이 함께한다.
글로벌 스마트시티 허브센터 사업 분야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우수 스마트시티 기업 ㈜투핸즈인터랙티브, ㈜삼우이머션, ㈜포미트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한다.
증강현실을 활용한 실내 운동·놀이 플랫폼 ‘디딤’과 실시간 수직 현장 관제 시스템 등을 선보인다.
이경덕 부산시 미래산업국장은 “부산은 국내 최초 스마트시티 실거주 시범지역인 스마트빌리지가 있으며 우리시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등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트윈 기반의 스마트시티 서비스 기술 개발과 실증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 참가로 부산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여 세계인들에게 그린스마트시티 부산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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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2023년 ‘양자기술연구개발선도사업’ 공모에 부산대 선정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AANEWS]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 진행한 ‘2023년도 양자기술연구개발선도사업’ 공모에 부산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기부는 양자컴퓨팅 분야의 차세대 기반기술 확보를 통해 세계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선도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부산대는 2025년까지 국비 15억원을 투입해 양자기술연구개발선도사업으로 ‘원자 앙상블 기반의 연속변수 클러스터 상태 생성’ 과제를 수행한다.
부산대는 과제 수행을 통해 약품개발, 재료개발, 센싱 기술 등 양자컴퓨터와 양자센서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원천기술인 ‘원자 앙상블 기반의 연속변수 양자 광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 양자기술 육성’ 전략이 더욱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양자센서 인력양성 연구센터를 운영 중인 부산대를 중심으로 부산시교육청 양자과학기술 교사연구회와 양자컴퓨팅 전문회사인 아이비엠 등 전문기관과의 협력해 지역 양자정보기술 인재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는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2023년 양자컴퓨팅 기반 양자이득 도전연구 사업’에 최종 선정된 바 있으며 부산기업인 ㈜팜캐드를 중심으로 부경대, 카이스트와 함께 국비 27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2억원을 투입해 비정형 단백질 기반 신약 개발에 나서는 등 선도적으로 지역 양자기술을 육성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지난 8월 16일 ‘부산광역시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도 제정하는 등 지역의 지속적인 양자정보기술 생태계 조성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 사업이 양자컴퓨터와 양자센서 개발 등 부산지역 양자정보기술 원천기술 확보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가 양자 정보기술 시장을 선점하고 양자 기술 특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자정보기술 인력양성, 기업육성, 국제포럼 개최 등과 시 차원의 체계적인 종합전략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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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금난새 씨,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고향 부산을 응원한다”
지휘자 금난새 씨,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고향 부산을 응원한다”
[AANEWS]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지휘자 금난새 씨가 고향 ‘부산’을 응원하기 위해 부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부산시는 지휘자 금난새 씨가 지난 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행사’에서 부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과 답례품 공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도로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로부터 기부금의 30% 이내의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 복리 증진사업에 사용된다.
이번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지휘자 금난새 씨는 부산 출신이다.
부산지역의 청소년과 음악학도, 시민들이 언제든지 쉽게 클래식을 찾을 수 있도록 2021년 4월 금난새뮤직센터를 설립하고 국내외 음악가들이 참여하는 실내악 콘서트 등을 매달 2회 이상 진행하는 등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이날 금난새 지휘자는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정된 ‘고향사랑의 날’을 기념하고자 기념행사장에서 뉴월드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 축하공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금난새 지휘자는 “고향에 힘을 보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운영 취지에 공감하며 이러한 제도가 앞으로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기탁으로 고향 부산을 응원하며 기부금이 고향 부산에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일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사랑하는 고향 부산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금난새 지휘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부산 시민의 복리 증진과 부산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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