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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5년 상반기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 개최
함양군, 2025년 상반기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지난 25일 상수도통합관리센터에서 수도법 및 수돗물수질평가위원회 운영 조례에 따라 ‘함양군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원수 및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를 공표했고 2022~2024년 3년 연속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 보고 등 수돗물 품질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위원들은 함양군의 수질 상태가 양호하고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의 수돗물 생산능력이 전국 최상위 수준임을 높이 평가했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함양정수장 관계자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를 통해 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수돗물 생산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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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내 하수도공사 현장점검 실시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행정부시장은 6월 27일 수성구 상동 일대 하수도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사항을 확인하고 공사로 인한 주민불편사항 여부와 여름철 장마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대구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동안 하수도 관련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9개 구·군과 협력해 하수관로 준설, 빗물받이 청소,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등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으며 특히 집중호우에 대비해 중점관리지역을 우선 관리해 동일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오늘 점검한 ‘신천우안 중점관리지역 하수관로 정비공사’는 수성구 상동 408-3번지 일대로 과거 침수 피해가 발생해 2020년 환경부로부터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총사업비 196억원이 투입돼 하수관로 신설·개량 7.08km, 암거보수 0.89km, 빗물받이 265개소 개체 등을 2025년 2월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김정기 권한대행은 집중호우 시 빗물받이의 우수 유입에 장애가 없는지 일일이 확인하고 공사 과정에서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여름철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면서 도시침수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과거 침수 피해가 있었던 중점관리지역은 사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동일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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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어린이도서관, 리모델링 마치고 7월 1일 재개관
사천시어린이도서관, 리모델링 마치고 7월 1일 재개관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어린이도서관이 오는 7월 1일 도서관 시설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다.
이번 재개관은 도서관의 물리적 환경 개선과 함께 디지털 콘텐츠 기반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이번 리모델링은 노후 냉난방기 교체, 자료실 공간 확장, 출입문 개선, 그리고 XR 실감형 체험관 구축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XR 실감형 프로그램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기반으로 우주 탐험, 생명의 소중함 등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테마를 담고 있다.
어린이는 XR 기술을 활용해 책 속 이야기를 시각·청각적으로 새롭게 경험할 수 있다.
그리고 이번 XR 실감형 체험프로그램 구축은 도내 공공도서관 중 최초 구축 사례로서 향후 지역 도서관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 체험프로그램은 오는 7월 중순부터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5~7세 영유아 및 어린이를 주요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미래 세대를 위한 창의적 공간, 그리고 어린이들의 즐거운 꿈이 시작되는 도서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새로운 변신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천시어린이도서관이 어린이들의 꿈과 창의력을 키우는 중심 공간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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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민선 8기 3년, 군정운영평가 73점, 거창군 미래전망 82.2%
거창군 민선 8기 3년, 군정운영평가 73점, 거창군 미래전망 82.2%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군정 전반에 대한 군민 만족도를 확인하고 주요 정책과 사업에 관한 관심도 및 향후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10일까지 전문 여론조사기관을 통해 '2025 거창군 행정서비스 만족도 및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관내 거주 군민 6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민 소통 및 참여 △민선 8기 주요 성과 △정책 만족도 △행정서비스 인식 △미래 군정 방향 등 5개 분야 12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 거창군의 지난 3년간 군정 운영에 대해 58%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이를 100점 만점 기준으로 환산하면 73점으로 비교적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잘하고 있다’는 응답 비율은 0.5% 상승했고 ‘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2.1% 감소했다.
또한, 공무원의 업무능력과 업무처리에 대한 만족도는 75.8점, 친절도는 73.4점으로 나타났으며 두 지표 모두 전년보다 다소 향상된 수치를 기록했다.
군민의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은 67.7%, 거창군 거주에 대한 생활 만족도는 67.1%로 응답해, 전체적으로 군민의 정조 의식과 지역 만족도는 보통 이상 수준으로 평가됐다.
민선 8기 주요사업 18개에 대한 현재까지 군정 최고의 성과를 조사한 결과, △도내 군부 인구 1위 달성, 새로운 인구정책 추진 △교육발전특구 선도 지역 운영 및 거창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청년 친화도시 최초 선정 △농업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외국인 계절 근로자 유치 △의료복지타운 조성 순으로 응답 비율이 나타났다.
특히 지난 2024년 1월 인구 6만명이 무너진 이후, 거창군이 신속하게 새로운 인구정책 비전을 발표하고 이를 실행에 옮긴 결과, 같은 해 3월 도내 군부 인구 1위로 올라선 뒤 현재까지 그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 점에 대해 군민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높았다.
추진 중인 사업 중 가장 관심 있는 분야로는 거창의료복지타운과 거창화장시설 건립이 꼽혔다.
거창의료복지타운은 2024년 8월,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으며 도시개발구역 지정 등 사전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부지조성 착공, 2029년 병원 신축 완공을 목표 추진해 서북부권 의료행정 중심지로 도약할 계획이다.
거창화장시설은 2024년 부지 선정과 명칭 공모를 통해 ‘천상공원’ 으로 명명됐으며 올해 착공을 시작으로 2026년 준공 예정이다.
화장시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주민들의 원거리 이용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응답자의 75.5%가 의료·복지와 양육·교육을 가장 필요한 정책 분야로 꼽으면서 거창군은 두 분야에 대한 정책적 집중과 투자를 더욱 확대해야 할 필요성이 명확해졌다.
현재 추진 중인 의료복지타운, 천상공원, 거창초 학교복합시설,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속도감 있는 마무리와 함께, 의료복지 및 교육 분야의 신규 사업 발굴과 정책 확대도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민선 8기 군정의 미래 전망에 대한 군민 평가 결과, ‘좋아질 것’ 이라는 응답이 전년도 71.4%에서 82.2%로 상승해, 군정 운영에 대한 군민 만족도와 신뢰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조사 결과로 파악된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 마련과 시책 개발에 더욱 적극적으로 힘쓰도록 하겠다”며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하반기 동안 문화·예술·의료·복지 분야에 대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던 군정의 방향과 군민들의 지향점을 맞추어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행동하는 실천 행정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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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세대를 잇는 밝은 미래 민선 8기 스마트 농정 실현
거창군, 세대를 잇는 밝은 미래 민선 8기 스마트 농정 실현
[아시아월드뉴스] 민선 8기 거창군은 농업·농촌사회가 직면한 고령화, 일손 부족, 기후 위기, 인구감소 등의 복합 문제를 해결하고자, ‘현장 중심, 세대 연계, 스마트 기술 기반’의 혁신 농정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일손 부족과 고령화 문제 해소를 위해 농작업 대행사업과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계절근로자 도입 등을 통해 현장의 노동력 공백을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한 ‘거창韓 청년 귀농홈’과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사업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거창군은 사과 스마트재배, 스마트팜 단지 조성 등 디지털 기반의 농업 전환에 앞장서며 타 지자체보다 한발 앞선 ‘스마트농업 강군’ 으로 도약 중이다.
이러한 민선 8기 거창군의 농정은 모든 세대의 농업인이 함께하는 참여 농정을 구현하며 살기 좋은 농업도시 거창의 미래를 힘차게 만들어 가고 있다.
민선 8기 거창군은 거창농업의 미래먹거리 발굴을 통한 1억원 소득시대 견인을 위해 ‘농업·농촌·농업인에 대한 생각을 듣는 곳’ 이라는 의미를 담은 농사청을 운영하고 있다.
농업인에서 행정으로 이어지는 상향식 농정 모델을 마련하고 농업인과의 소통 강화를 통한 실질적인 현장 중심 농정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인의 현실적인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수렴해 이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고 농업인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예산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군 예산의 20%를 웃도는 농정예산을 편성해 지역 농업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거창군은 농촌 고령화, 노동력 부족 해소를 위해 중·소 고령 농업인을 위한 ‘농작업 대행사업’을 본격 확대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사청을 통해 수렴된 여성농업인의 의견을 바탕으로 군·농협·농업인·영농대행자 간 협력체계를 구축한 전국 최초 모델로 2024년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특히 기존 고령농 중심이던 지원대상을 올해부터 65세 이상이면서 경작지가 0.5ha 미만 소농, 여성 단독 농가, 장애농, 영세농 등까지 확대했으며 작업 면적도 기존 200평에서 400평까지 상향했다.
제도 개선 이후 2024년에는 803명의 농업인이 88.5ha의 면적을 지원받았으며 2025년 5월 기준 1,290명, 170ha로 확대되며 전년 대비 인원은 60%, 면적은 2배 가까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 등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 유치와 일손 부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지방소멸 위기를 겪는 농촌사회에서 청년 유입은 필수이다.
이에 거창군은 청년층의 유출을 막고 귀농·귀촌 인구 유입을 확대하고자 전방위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방소멸대응기금 15억원을 활용해 ‘거창韓 청년 귀농홈 지원사업’을 추진해 청년 귀농인의 집 10개소를 신규로 조성 완료해 운영 중이다.
이와 연계한 청년 귀농인 영농정착 프로그램을 추진해 청년인구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 도시민 및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총사업비 30억원 규모의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2027년까지 체류시설 18호, 커뮤니티센터와 농기구 보관창고 리모델링, 공동텃밭, 피크닉 정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시민에게 체류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문화자원 등과 연계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4도 3촌’의 중심 도시로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거창군은 사과 재배 96주년을 맞아, 전통적인 품질 경쟁을 넘어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농업으로 대한민국 과수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2029년까지 370억원을 투입해 저비용 고효율 미래형 다축 사과원을 400ha 규모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82.5ha가 완료되어 전국 최대 면적을 자랑한다.
2024년에는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에 선정되어 ICT 융복합 과원제어 시스템을 도입해 기후변화에 민감한 사과재배의 생산 안정성과 지속가능성 확보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으며 농업용 로봇 실증사업을 통해 미래형 다축 사과원에 자율주행 로봇 20대를 도입해 방제, 제초, 운반 등 고효율 지능형 과원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올해 총사업비 200억원의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본격 추진한다.
거창읍 대평리 일원에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스마트APC·실증시험포·경영실습농장 등 관련시설을 연계해 총 11ha 규모의 스마트농업 단지를 조성한다.
임대형 스마트팜은 2025년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2026년부터 본격적인 기반 공사를 시작해 2027년 준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 귀농인의 임대 운영을 통해 영농정착과 창업 연계를 지원하고 지역 중심 스마트농업 생태계 조성과 산업 집적화의 초석이 될 전망이다.
거창군은 탄소중립 실천과 미래 세대의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친환경농산업 육성을 목표로 거창군 10대 현안사업인 유기농복합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7년까지 총 1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거창창포원 일원에 유기농 레스토랑, 카페, 친환경농식품 판매장, 가공실, 체험·교육장 등의 복합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며 현재 건축설계 마무리 단계이다.
또한, 거창군 친환경농업협회와 지역전문가들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발족해 친환경농업인과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도록 사업 추진 방향을 구상 중이다.
거창군은 유기농복합단지 건립과 함께 2030년까지 친환경 재배면적 1,500ha 확대, 친환경 농가 1,000호 육성,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50% 이상 공급 등을 통해 경남 친환경 농업 메카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거창군은 변화하는 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품질 식량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실현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농업재해 재난지원금 긴급 지원, 병해충 항공방제 지원, 브랜드쌀 육성사업 등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기후리스크에 대비한 영농 효율성 향상 정책을 병행해 농가의 실질적인 경영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 발생한 저온 피해와 국지성 우박으로 인해 사과 등 주요 과수작물의 생육 장애와 수확량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신속한 현장 조사와 대응 지원을 강화했다.
아울러 이상기후로 인한 병해충 확산 예방을 위해 드론, 무인헬기, 광역방제기 등을 활용한 항공방제 체계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처럼 거창군은 갈수록 빈번해지는 이상기후에 적극 대응하며 농업인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재해관리 체계와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지속 가능한 영농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소규모 축산농가의 퇴비사 부족으로 인해 퇴비처리 문제와 악취로 인한 환경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했다.
이에 거창군은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조성을 목표로 선순환형 경축순환농업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퇴비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축산농가를 위해 권역별 마을형 퇴비사 5개소 건립을 추진 중이며 현재 1개소가 건립됐다.
또한, 친환경 자원화센터에 대한 악취방지시설 개보수, 운반차량 구입 지원 그리고 퇴비 살포·운반비 지원 등을 통해 화학비료에 의존하던 쌀전업농의 퇴비 사용률을 제고하고 경축순환농업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가축분뇨 부숙기간 단축 및 악취개선 등을 위해 매년 12종 18억 8천만원의 가축분뇨 처리지원사업을 지원해 친환경 축산 기반 구축 및 수질오염 사전방지, 악취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농업도시 거창군이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우뚝 서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농업인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농축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세대의 농업인이 농사짓기 좋은 환경에서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민선 8기 거창군은 세대를 이어가는 밝은 미래 스마트 농정 실현을 위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참여농정, 청년 스마트 창업농 육성, 세대 간 공동 영농 실천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스마트 농업도시 거창’을 힘차게 만들어 가고 있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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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선발
사천시청사전경(사진=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참여자 134명을 선발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 침체와 취업난 속에서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2025년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5개월간 해당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총 64개 사업장에 참여자들이 배치되어 행정 지원, 환경 정비, 지역 특화사업 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참여자들은 안전한 근무 환경을 위해 사업 시작일인 7월 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등을 주제로 하는 안전보건 교육을 받게 된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공공일자리 사업은 시민들의 생계 지원은 물론 지역 공동체 회복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참여자분들이 안전하고 보람 있게 근무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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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5년 상반기 퇴임식 개최
창원특례시, 2025년 상반기 퇴임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상반기 퇴임식’을 개최했다.
퇴임식은 오랜 시간 시정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헌신한 공직자의 영예로운 퇴직을 축하하고 묵묵히 곁에서 응원해 준 가족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퇴직을 앞둔 공직자 및 가족,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수여, 기념영상 상영,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과의 환담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념영상에는 공직에 대한 열정으로 묵묵히 헌신해온 선배 공무원들의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후배 공무원들의 메시지가 담겨 큰 감동을 더했다.
퇴직자들은 “공직생활 동안 함께 해 준 동료들과 늘 곁에서 응원해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에서 맺은 모든 인연을 소중히 간직하며 앞으로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창원시의 발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그동안 창원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앞으로도 시정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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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여름 휴가철 대비 원산지 표시 집중 단속
함양군, 여름 휴가철 대비 원산지 표시 집중 단속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27일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농·축·수산물의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과 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관내 농축산물 취급 업소 및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 및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군 관계자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함양사무소가 합동으로 함양읍 일원에서 단속을 진행했으며 실효성 있는 관리 체계를 구축해 농산물의 안전 확보하고 불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함양군 농·특산물의 신뢰도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다.
적발된 업체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으로 형사처벌 및 위반 사실이 공표된다.
또한 원산지 미표시나 표시 방법 위반 시에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등 엄격한 처벌 규정이 적용된다.
하연정 농산물유통과장은 “최근 허위 표시 사례로 인해 소비자 불신이 커지고 있는 만큼 철저하게 현장을 관리해 위법 행위를 근절하겠다”며 “원산지 표기의 가독성이 떨어지는 경우에도 올바른 원산지 표기 등을 지속적으로 교육해 함양군 농·특산물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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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오르GO 함양’ 현장 간담회 개최
함양군, ‘오르GO 함양’ 현장 간담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함양군은 6월 27일 함양군 내 15개 명산 중 하나인 와불산을 찾아 ‘오르GO 함양’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진병영 함양군수와 함께 관광협의회를 비롯한 민간단체 임원 7명이 참석했으며 적조암에서 출발해 500여 년 전 김종직 선생과 선인들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유두류록 탐방로를 거쳐 ‘오르GO 함양’ 공식 등산로인 와불산~벽송사 구간까지 산행하며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오르GO 함양’ 앱 운용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산림자원과 ‘오르GO 함양’을 연계한 산악 관광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에 찾은 와불산은 부처가 누워있는 듯한 능선과 독바위, 안락문, 선열암 등 자연이 만들어낸 비경으로 유명하며 함양군과 지리산국립공원공단이 협력해 탐방로를 정비한 이후, ‘오르GO 함양’ 참여자뿐만 아니라 전국의 등산객과 산악인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관광협의회 관계자는 “‘오르GO 함양’ 이 성공적으로 정착하며 관광 활성화와 생활 인구 유입의 성과를 이루고 있는 점에 대해 군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함양군이 가진 천혜의 자연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활성화 사업이 시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함양군은 “‘오르GO 함양’을 발판 삼아 산악 관광의 중심지 함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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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세무과, 2분기 ‘킹왕짱’ 직원 시상
거제시 세무과, 2분기 ‘킹왕짱’ 직원 시상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 세무과에서는 동료 격려 및 사기진작 차원에서 전년에 이어 분기별로 최고의 동료를 선정하는 ‘킹왕짱’ 제도를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킹왕짱’은 ‘더 좋을 수 없을 때까지 좋다’, ‘최고’의 의미를 가진 인터넷 속어로 MZ세대 사이에는 친숙한 단어다.
선정 과정과 방법은 매 분기 마지막 주 월요일에 단체 카카오톡 채팅방을 통해 무기명 투표로 진행하며 1표당 10점을 부여한다.
또한, 행정망 ‘시민이 칭찬한다’ 게시판에 이름이 올라온 직원에게는 가점 30점을 추가해 합산 점수가 가장 높은 직원을 선발한다.
선발 대상은 7~9급 및 공무직 공무원이며 선정된 동료에게는 과장 및 팀장들이 적립한 회비로 5만원 상당의 상품권 및 과장명의의 상장 등이 지급된다.
올해 2분기 ‘킹왕짱’직원으로는 11표를 얻어 110점을 획득한 최은아, 8표를 얻었으나 행정 게시판에 시민에게 칭찬받아 가점 포함 110점을 획득한 김예슬 동료가 선정돼 동료로부터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들은 6월말을 끝으로 휴직에 들어가며 잠시 부서를 떠나게 되어 동료들의 축하와 아쉬움을 동시에 받았다.
전년부터 시행한 ‘킹왕짱’ 선발제도의 정착으로 서로 격려하고 돕는 따뜻한 직장 분위기 정착은 물론 친절과 솔선수범이 뿌리내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무과 관계자는 “말로만 친절을 강조하는 것보다는 동료가 인정하는 모범공무원에게 조그만 선물이라도 선사함으로 기쁨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직장문화로 정착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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