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고성군, 2025년도 지적재조사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고성군, 2025년도 지적재조사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6월 30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당동2지구 외 10개 지구 1,909필지에 대한 경계 결정을 위해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종전 1,909필지, 668,291㎡에서 1,922필지, 636,322.4㎡로 경계를 확정하는 건과 경계 확정 예정 통지 후 접수된 의견제출 12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해당 사업지구는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가 3지구 2024년 사업 8개지구로서 경계확정예정 통지를 통해 의견제출을 받았으며 이날 심의 결과에 대해서도 통지 후 60일 이내에 이의신청 기간을 정하고 있다.
박경희 열린민원과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신중하고 정확한 경계 결정을 통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되지 않은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 잡아 소유자 간의 분쟁 해소와 재산권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7-01
-
함양군, 2025년 함양사과연구회 하계 교육 실시
함양군, 2025년 함양사과연구회 하계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사과연구회는 지난 1일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함양사과연구회 하계교육과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시된 하계 교육은 이용혁 강사님을 초청해 사과의 주요 해충에 대한 이론교육을 진행했으며 이어 오후에는 수동면 사과 과수원을 방문해 재배 경험과 관리 경험을 공유하는 등 현장 토론 시간이 이어졌다.
김석곤 회장은 “계속되는 기후변화 속에서 함양 사과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기술 습득과 농가 간 정보 공유가 필수적”이라며 “특히 앞으로는 병해충 관리가 경쟁력 유지에 핵심이 될 것이므로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교육 및 활동을 통해 위기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됨에 따라 과수농가에서는 갈반병, 탄저병 등 병해충 방제에 철저를 기해 주시고 또한 폭염 시 한낮의 영농 활동 자제와 집중 강우 대비 배수로 정비 등 농업인 안전에 특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7-01
-
함양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 사업설명회
함양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 사업설명회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6월 19일 함양군기관단체청사 회의실에서 관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시설장 및 관계자 등 15여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7월부터 센터의 지원 대상이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회복지시설까지 확대된다.
에 따라 마련됐으며 △위생·안전·영양관리 순회 방문 △대상별 식생활 교육 △식단 제공 등 다양한 급식 관련 서비스를 소개하고 등록·홍보 등을 진행했다.
주옥수 센터장은 “사업설명회에 참석해 주신 사회복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센터 정보 및 등록 관련 문의 사항은 함양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함양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6년 3월 개소 이후 관내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영양 관리 지원을 위해 순회방문지도, 안전한 급식 관리를 위한 컨설팅, 대상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의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 사회복지시설까지 확대되어 통합 운영하고 있다.
2025-07-01
-
함양군, 상림공원 등 관광·문화시설 현장 점검
함양군, 상림공원 등 관광·문화시설 현장 점검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 백삼종 부군수는 지난 6월 30일 상림공원과 어린이공원, 함양박물관 등 주요 관광·문화시설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군민의 종에서 어린이공원 상단부로 이어지는 산책로에 조성된 수국단지와 상림공원 참나무 후계목 군락지, 함양박물관 특별전시 등 함양군의 문화관광 자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백 부군수는 수국이 식재된 산책로의 조성 상태를 점검하며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히 휴식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태적으로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해 마련된 참나무 종자 파종지인 후계목 군락지도 직접 살펴보며 관리 상태를 꼼꼼하게 살폈다.
함양박물관에서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국립박물관 등에서 대여한 귀중한 보물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특별전을 둘러본 후 향후 박물관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함양군은 이번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문화관광시설 확충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아울러 국가유산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관련 예산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백삼종 부군수는 “함양의 미래 먹거리는 관광과 문화에서 시작된다”며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많은 이들이 찾고 머무는 함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7-01
-
2025년 제2차 바이오헬스산업혁신위원회 개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 바이오헬스산업혁신위원회는, 7월 1일 2025년도 제2차 회의를 열고 산업의 중장기 비전·목표 등을 담은 ‘강원특별자치도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심의했다.
혁신위원회는, 종합계획, 성과평가 등 중요정책을 심의·의결하는 강원특별자치도 바이오·헬스 산업육성 정책분야의 합의제 기구로서 도내 혁신기관, 정부출연기관, 병원 등 유관기관장을 중심으로 2024년 5월 출범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심의·의결한 종합계획은, 그간 자생적으로 발전해 온 각 권역별 특화산업 간의 유기적 연계성을 확보하고 종합적·체계적으로 산업을 육성하고자 지난해 말부터 수립에 본격 착수했으며 강원 바이오헬스의 핵심인 유관기관의 육성전략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비전·목표와 그 달성을 위한 실행과제 도출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심의를 위한 토론 과정에서는, 각 기관의 비전을 공유하고 기관 주력 육성산업 간 연계·협력방안, 공동연구 추진방안,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타 분야와의 접목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지금의 바이오 트렌드는 `융복합 첨단바이오`로서 독자적 기술로서는 경쟁력 확보가 어려울 것”이라며 “혁신위원회를 통한 수시 소통과, 종합계획이라는 거시적 목표 아래에서의 체계적 협력 등 핵심기관들이 함께 힘을 모아줄 것” 을 당부했다.
한편 도는, 이번 혁신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 등을 반영해 종합계획을 7월 중에마무리 짓고 비전·목표와 구체적 실행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2025-07-01
-
‘혁신’ 으로 쏘아 올린‘새 희망’, ‘성과’로 이뤄가는 ‘구미시대’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아시아월드뉴스] 41만 구미시민들의 기대를 안고 힘차게 출발한 민선 8기 구미시정이 어느덧 3주년을 맞았다.
민선8기 취임과 동시에 김장호 시장은 수도권 집중, 인구감소, 5년간 GRDP 10조 하락이라는 지역의 침체된 ‘분위기 반전’을 위해 구두를 벗어 던지고 운동화로 갈아신었다.
그렇게 지난 3년 국회, 중앙부처, 경북도청 등 대형 국책사업 유치와 국도비 확보를 위한 출장만 지구 6바퀴거리다.
발품행정의 효과는 시의 예산에서부터 드러났다.
민선8기 이전 12년간 3,500억원 증가한 예산이 민선8기 이후 단 3년만에 6,400억이 증가하면서 예산 2조원 시대를 열었다.
구미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도 바뀌고 있다.
‘구미라면축제’로 대표되는 지역 특화 축제들의 연이은 성공은 회색도시 구미를 꿀잼도시로 바꾸었고 기초지자체 최초로 개최한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은 도시의 위상을 바꾸어 놓았다.
특히 ‘지산샛강’의 변화는 민선 8기 ‘김장호표 혁신행정’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축소판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발상의 전환으로 설치한 고니벅스 무인카페는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맨발길 및 야간경관 조성으로 음침했던 공간이 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젊은이들이 찾는 핫플레이스로 탈바꿈한 것이다.
민선8기의 이러한 혁신 드라이브는 경제·문화·인구·도시 전반에 걸쳐 진행되어 구미시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취임 직후부터 ‘경제회복과 민생안정’을 강조한 김장호 시장은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비상경제대책TF’를 가동, 291건의 현안을 해결해 가고 있다.
우선,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방산혁신 클러스터’, ‘기회발전특구’ 등 굵직한 국책사업 유치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입어 742개사 9조 10억원, 고용창출 효과 6,275명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문화산단’ 선정은 반도체, 방위산업, 이차전지·로봇·AI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 기반 마련과 함께 “대한민국 1호 공업단지 구미1산단이, 대한민국 1호 문화산단으로 재탄생” 하는 구미산단 미래 50년 새로운 도약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생경제 활성화의 핵심으로 소상공인과 근로자지원을 대폭 확대 했다.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규모를 5배 가량 대폭 확대하고 ‘관내업체 관급계약 우선 제도 정착’, 공공배달앱 ‘먹깨비’활성화 뿐 아니라, 근로복지공단 구미의원 개소로 근로자들의 의료 복지 인프라도 강화했다.
도심 속으로 파고든‘구미라면축제’, ‘구미푸드페스티벌’, ‘낭만야시장’은 80만명이상이 방문하며 도시를 낭만으로 물들이고 지역경기에 활력을 가져왔다.
권역별 ’맨발길조성‘, ’다온숲 수국정원‘, ’낙동강 비산나룻길‘, ‘교촌 1991로 문화거리’등 도심속 힐링공간을 확대했고‘구미문화재단’출범으로 지역 예술계의 발전을 위한 단초도 마련했다.
3만 5천여명의 관객과 6년 만의 종합우승으로 도민체전의 새역사로 기억되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와 누적관객 8만명이 운집했던‘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도시의 위상을 높이며 시민들이 하나되는 계기가 됐고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큰 몫을 했다.
경북 최다 규모 파크골프장 전면 개장, 낙동강 체육공원 강변 야구장 재단장, 들성생활체육센터 및 강동·도봉 국민체육센터 개소, 구평 국민체육센터 등 생활체육 인프라 확대는 스포츠 저변확대로 이어져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돈 되는 농업’, ‘잘사는 농촌’ 이라는 김장호 시장의 농촌행정 철학은 농업예산 증액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
‘밀산업밸리화 시범단지’조성과 도내최초 ‘제분시설’ 구축, 우리밀 독자 브랜드 ‘구미밀가리’ 출시 등 농업의 규모화 첨단화를 통해 구미시 농업의 대전환을 추진 중이다.
지역농산물 유통의 일대 혁신은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개장 2년 만에 누적 고객 53만, 누적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신뢰 높은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선택권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지역 농식품 G-푸드 수출액 역시 ‘24년 9,386만달러로 ’ 23년 대비 47% 증가하며 구미시 최초로 ‘경북농식품수출정책’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농촌협약’을 통한 맞춤형 농촌개발사업, ‘선산읍 뉴:빌리지 사업’, ‘산장지구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디지털 혁신농업타운 조성 등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인구정책은 민선8기 최우선 과제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 도내최초로 ’저출생대책TF’을 구성하고 출산·보육·교육 부서를 통합한 미래교육돌봄국 신설로 인구반등을 위한 희망의 불씨를 살리고 있다.
‘24시 마을돌봄터’, ‘365 돌봄 어린이집’등 돌봄시설 확충,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운영’, ‘아픈아이 돌봄센터’, ‘구미+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개소 등 필수의료 인프라 확보를 통한 구미형 완전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진학진로지원센터’ 개소, ‘교육발전특구’유치, ‘RISE 사업’ 선정 등 지역인재 육성에도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청년과 청년여성 정책의 불모지였던 구미시는 ‘청년월세지원’, ‘관외 통학 대학생 철도 교통비 지원’, 경력단절 여성 지원을 위한 ‘일자리편의점운영’, ‘2030 여성포럼 발족’등 청년들의 취업·주거·정주 패키지 지원정책 개발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전방위적 인구정책 추진으로 ’ 22년 한 해 4,471명 감소했던 인구가 ‘24년에는 686명 감소하면서 인구 감소율이 85%로 크게 완화됐다.
‘대경선’ 개통 으로 대구경북 공동생활권을 맞이한 구미시는신공항 광역철도‘동구미역’ 추진,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추진 등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광역교통망을 확충하고 있으며또한, 도심 내 상습 정체구역 해소를 위한 교차로 개선과 함께 시민들의 주차불편해소를 위해 10년간 묵혀있던 구미역후광장 지하주차장 개방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공영주차장을 확충 하는 등 도시공간 혁신에도 힘을 쏟고 있다.
특히‘구미국가산단 5단지 신규 진입도로 개통’은 물류비 절감·출퇴근 시간 단축으로 산업단지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전망이다.
뿐만아니라, 시내버스 노선 개편과 함께 버스를 대폭 증차 해 배차 간격을 줄이고 초단위로 버스정보를 업데이트하는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을 도입하는 한편‘교통약자바우처택시’, ‘임산부전용 K맘 택시’ 운영, 70세 이상 버스 무료 등 대중교통 일대 혁신도 감행하고 있다.
아울러 첨단 글로벌 도시에 걸맞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구미IC 진입관문에 미디어 조형물 설치, 금오천 야간경관, 복개천 은하수등 설치, 인동 로데오거리 경관개선, 인동정류장 일원 야간경관개선을 비롯한 도시경관 개선으로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
앞으로 구미시는 도시의 경쟁력은 기본에 충실한 것이라는 믿음으로민선 8기 남은 1년 동안 교통, 의료, 환경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추진 중인 사업들이 구체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민선8기 아이·청년·여성 친화도시 조성 및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위한 청소행정 혁신 등 한 단계 더 높은 ‘일상혁신으로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갈 예정이다.
먼저, 도시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이라 할 수 있는 청소행정, 도로행정의 혁신을 통해 쓰레기 수거시스템과 도로 보수시스템을 정비해 365일 어디서나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들의 희망을 지원하고 구미의 미래 인재를 양성한다.
구미역에 조성중인 청년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구미영스퀘어’조성, ‘지역정착 인턴십’, ‘창업특구조성’, ‘청년 행복원룸’, ‘결혼장려금 지원’ 등 청년과 여성을 위한 맞춤형 종합지원정책으로 일자리, 주거, 결혼과 육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며 명문고 육성을 지속하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마련 등 구미시 미래를 책임질 인재 육성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구미형 완전돌봄시스템도 더욱 고도화한다.
올 하반기 고아읍·인동동·구포동에 마을돌봄터 개소를 비롯해 내년 상반기에는 ‘강동아픈아이돌봄센터’도 개소가 예정되 있으며‘공공어린이재활센터 설립’을 위한 공모도 준비중에 있다.
지역 특화축제를 더욱 성숙시키고 권역별 낭만인프라를 더욱 촘촘히 마련해 ‘세계적 낭만도시로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선산읍 노상리 일원 ‘선산 산림휴양타운’ 이 본격 착공에 돌입해 ‘27년까지 지방정원, 치유의숲, 야영장, 신림레포츠 등 다양한 체험과 힐링이 가능한 선산권역 관광명소가 탄생할 전망이다.
아울러 ‘금오지 경관불빛분수’, ‘오토캠핑장’ 등 금오산 관광인프라도 한 층 업그레이드 하고 천생산 일대‘키즈챌린지 파크 조성’ 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어드벤쳐 체험 놀이시설도 구축한다.
낙동강 친수지구 확대에 따른 ‘낙동강 뉴웨이브 사업’을 본격 추진해 수변자원을 시민들의 여가와 관광을 위한 자원으로 전환한다.
또한,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건립’ 추진 과 문화산단 사업을 구체화해노후산단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및 공원 조성으로 뉴욕의 센트럴파크에 비견되는 도심속 랜드마크를 본격 조성한다.
지역 특화축제들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 축제로 키워갈 수 있도록 더욱 성숙 시키고 권역별 복합스포츠센터 및 생활 스포츠 인프라를 추가 조성해 스포츠 저변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대형 국책사업유치와 투자유치로 초석을 다진 구미경제의 확실한 도약을 위해‘ 과감한 투자로 경제회복’을 꾀한다.
문화산단을 마중물로 구미 산단전체를 미래형 산단으로 전환하는 메가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산단재생 사업을 통해 순천향병원 일원 1산단 제조산업 고도화를 위한 ‘직주락 제조창업플랫폼’을 조성한다.
평생학습원 일원에는 ‘근로자기숙사’ 와 ‘브랜드호텔’ 등 고밀도 개발을 추진하고 대규모 투자로 미래 첨단 전략산업 육성에도 속도를 낸다.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Complex 구축’을 통한 공급망 내재화 및 국산화의 핵심거점 구축으로 지역 기업의 반도체 R&D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산단공 경북본부 내 ‘AI 기반 사용후 배터리 평가 및 재사용 지원 기반 구축’을 통한 폐배터리 산업 선점, ‘HAI센터 조성’ 으로 지역 기업들의 디자인 및 상품개발 전주기를 지원하는 등 구미산단의 새로운 미래 50년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뿐만아니라, 푸드테크 산업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등 농업의 첨단화 지원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구미국가 ‘1~3단지 연결교량 건설’을 통한 노후교량 교체로 공단 통행 차량들의 안전성 확보하고 산단내 원활한 물류 흐름을 지원할 예정이며 2030년 개항 예정인 신공항시대에 대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장천면 일원 30만평‘일반산업단지 조성’ 으로 물류와 산업의 거점 확보와 배후도시 기능 강화를 통한 대구경북권 산업 재도약을 견인할 사전 포석도 구상중이다.
아울러 ‘지방도 927호선 국도 승격’ ‘구미~신공항 철도 추진’ 및 ‘KTX-이음 구미역 정차’ 등 공항경제권 중심도시로 기능하는 데 핵심적인 관련 SOC사업 들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소관부처 대응 등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역사적으로 위기 극복 DNA가 있는 도시다.
늘 그래왔던 것처럼 민선8기 남은 임기동안 도전과 혁신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구미를 다시 반석위에 올려놓는 ‘구미재창조’라는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2025-07-01
-
젊고 힘있는 고령 완성을 위해 고령군 취임3주년 기념행사 가져
젊고 힘있는 고령 완성을 위해 고령군 취임3주년 기념행사 가져
[아시아월드뉴스] 고령군은 7월 1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민선8기 취임3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지난 3년간의 성과와 향후 군정 운영 방향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6월 30일 다산건강가족센터 조성사업 등 6개 주요 현안사업장 점검으로 시작한 취임 기념행사는 7월 1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동행의 3년, 희망의1년, 우리 모두가 함께 꿈꿔온 ‘젊고 힘있는 고령’을 주제로 한 비전보고와 더불어 군민의 희망과 관심을 군정방향의 나침반으로 삼아 “젊고 힘있는 고령”의 완성을 다짐하는 퍼포먼스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새마을보금자리 사업과 연계해 지역 내 노후화된 주택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동행의 마음을 전달했다.
고령군은 “어려운 지방여건과 불안한 국내외 정세 등으로 인한 경기 악화와 갈등의 심화 속에서 믿음과 화합의 군정 추진으로 한층 나아지는 군민의 삶, 보다 확실한 고령의 발전에 집중해 젊고 힘있는 고령을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제35회 자랑스러운 군민상 정태수 전 영생병원 이사장의 시상과 더불어 고령군 지산동 고분군의 대한민국 16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대한민국 다섯 번째 고도 지정에 공헌한 계명대학교 노중국 명예교수, 대구한의대학교 김세기 명예교수, 신경주대학교 강봉원 특임교수에 대한 명예군민 위촉식을 진행해 기념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2025-07-01
-
상주시 민선자치8기 3주년 기념행사 개최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는 7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시정발전유공자와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자치8기 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외부 인사 초청 없이 최소한의 인원으로 간소하게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지난 3년간의 시정 전반을 성찰함과 더불어 각자의 자리에서 상주시를 위해 달려온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시정발전 유공자와 희망·화합가족에 대한 시상, 미래비전 홍보영상 시청, 기념사,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한 분 한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지난 3년간 시민과 함께 만든 토대를 바탕으로 첨단산업과 농업의 균형발전 달성, 일자리와 정주여건의 선순환, 품격 있는 문화·관광·복지·교육 도시로의 전환 등의 시정 과제를 흔들림 없이 수행하며 꿋꿋하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념행사 후에는 상주시 공무원·공무관 노조와 함께 계림동 성당을 방문해 무료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는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과 존심애물 복지상주 구현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2025-07-01
-
양산시, 24시간 완결형 응급의료체계 본격 가동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지역 응급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추진해온 24시간 완결형 지역응급의료체계가 오는 7월부터 본격 가동된다고 발표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구)웅상중앙병원 앞에서 현장브리핑을 열고 “베데스다복음병원이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공식 지정되면서 7월부터 24시간 응급환자 진료체계를 가동하는 한편 가칭 웅상중앙백병원도 11월 중 새롭게 개원해 양산 전역의 응급의료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양산시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응급의료시설인 베데스다복음병원, 본바른병원을 중심으로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하지만 양산부산대병원 응급실이 중증 응급환자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데다, 응급의료시설만으로는 경증응급환자에 대한 야간과 공휴일 응급처치가 사실상 어려운 실정이었으며 이에 더해 2023년 의료개혁 과정에서 발생한 의사 집단 사직으로 의료인력 부족이 가중되면서 경증 응급환자들이 야간이나 공휴일에 이용할 응급의료기관이 사실상 부재한 상황이 발생했다.
특히 지난해 3월 양산의 유일한 응급의료기관이었던 웅상중앙병원이 폐업하면서 시민들이 부산과 울산 등 원거리 2차 병원까지 이동해야 하는 응급의료 사각지대에 놓이게 됐다.
이러한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양산시는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에 총력을 기울여 두 가지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
먼저 기존 응급의료시설이었던 베데스다복음병원이 시설 및 의료인력을 재정비해 지난 6월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공식 지정됐다.
베데스다복음병원은 7월부터 24시간 응급환자 진료체계를 운영한다.
또 장기간 폐업상태였던 웅상중앙병원의 새로운 인수자가 결정되면서 가칭 ‘웅상중앙백병원’ 으로 올 11월 중 새롭게 개원할 예정이다.
204병상 규모로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신경외과 등 지역주민 맞춤형 진료과목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로써 양산시는 서부양산의 베데스다복음병원과 동부양산의 웅상중앙백병원을 통해 완결형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게 됐으며 지역응급의료기관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책도 마련했다.
주요 지원방안은 △응급실 전담의 인건비 연 4억원 규모를 5년간 지원 △응급의료기관 평가성과 연동 차등 보조금 지급 △양산형 지역필수의사제 도입으로 5년 이상 지역에 정착하는 응급의학과·소아청소년과·흉부외과 등 필수 진료과목 의료진 2명에 대한 인건비 지원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시 운영비 지원 △로컬 의료지원 거버넌스 구축 △병원 주변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기반시설 조성 등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24시간 완결형 지역응급의료체계 구축으로 양산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신속하고 안전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응급의료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7-01
-
칠곡군, 평생교육이용권 일반 군민으로 확대 지급
칠곡군, 평생교육이용권 일반 군민으로 확대 지급
[아시아월드뉴스] 칠곡군은 7월 1일부터 7월 18일까지 ‘평생교육이용권’ 2차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은 학습 격차를 줄이고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강료 및 교재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 5월 1차 모집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 장애인을 중심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 바 있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지원 대상을 일반 군민까지 확대하고 노인과 디지털 역량강화 대상을 위한 신규 유형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일반 이용권, 디지털 이용권, 노인 이용권, 장애인 등 4가지 유형으로 총 144명을 선발하며 1인당 연간 최대 35만원을 지원한다.
1차에서 이미 선정된 대상자는 신청할 수 없으며 동일인이 여러 유형에 중복 신청하거나 지원받는 것은 불가능하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자격 충족 여부를 우선 심사한 후, 신청 인원이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발하고 잔여 인원은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발된 군민에게는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형식의 이용권이 지급되며 칠곡군 및 타 시·도 평생교육기관에서 자격증, 취미 등 다양한 강좌의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일반, 디지털, 노인 이용권은 평생교육이용권 홈페이지에서 장애인 이용권은 정부24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방문접수는 칠곡군교육문화회관 평생교육팀에서 받는다.
선정 결과는 7월 말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배움의 기회를 원하는 군민 모두가 경제적 부담 없이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이 배움을 통해 성장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6-3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