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창원특례시 통학버스 안전강화사각지대 충돌예방장치 설치지원
창원특례시 통학버스 안전강화사각지대 충돌예방장치 설치지원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시민의 교통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한 ‘전세버스 사각지대 충돌 예방장치 설치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을 모집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버스 앞·뒤·좌·우에 인공지능을 탑재한 카메라가 버스 사각지대에 보행자가 근접하면 감지와 동시에 경고음으로 운전자에게 알려주어 충돌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것으로 ‘어린이 통학버스’에 대해 우선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창원시에 등록된 전세버스로 제품별로 설치비의 70%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30%는 자부담이다.
통학 차량을 우선으로 하고 통근용, 기타 용도 순으로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8월 29일까지며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해 9월 초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준비한 후 시청 교통정책과를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교통약자인 어린이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통학차량에 사각지대 충돌예방장치 우선 설치 지원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대형차량 운행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2025-08-21
-
밀양시, 자원봉사자 재난안전 현장교육 실시
밀양시, 자원봉사자 재난안전 현장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자원봉사센터는 21일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자원봉사자 28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 전문교육의 일환으로 재난 발생 시 자원봉사자의 안전의식과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지진·태풍·화재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 대응 방법을 익혔다.
앞서 지난 7일에는 밀양시립도서관에서 석금철 교수를 초청해 ‘자원봉사자의 리더십, 예방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고 자원봉사자들이 리더로서 가져야 할 자세와 예방적 관점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문 밀양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재난 상황에서는 무엇보다 자원봉사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현장교육과 특강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한층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밀양시자원봉사센터는 재난 현장에서 시민과 가장 가까운 동반자인 자원봉사자의 안전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재난안전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육 기회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8-21
-
경산시 6·25참전유공자 화랑무공훈장 전달
경산시 6·25참전유공자 화랑무공훈장 전달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는 21일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장해익 상병의 유가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故장해익 상병은 6·25전쟁 당시 1경비대대 소속으로 강원도 삼척지구 전투에 참전해 대한민국 영토와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데 헌신했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국방부로부터 화랑무공훈장 수여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훈장을 대신 전달받은 유가족 장승목씨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고인의 명예를 되찾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참전자의 후손으로 오늘의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자랑스러운 6·25전쟁 영웅께서 받지 못한 훈장을 뒤늦게나마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명예 선양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2019년부터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전쟁 중 공훈을 세우고도 당시 상황으로 인해 훈장을 수여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을 찾아 훈장을 수여함으로써 호국영웅의 공훈을 기리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25-08-21
-
경산시, "일상 속 방역 철저히"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당부
경산시, "일상 속 방역 철저히"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당부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최근 6주 연속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19 입원환자 중 65세 이상 고령층이 59.8%를 차지하며 5주 연속 증가했고 현재까지의 코로나19 발생 동향과 예년 여름철 유행 양상을 고려할 때 향후 2주간은 증가추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어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일상 속 감염예방수칙 실천이 필요하다.
예방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씻기 △실내 자주 환기하기 △기침할 때 옷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 가리기 △의료기관 및 감염취약 시설 방문 시 마스크 착용 △고령층이나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 행사 참여를 자제하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을 권장 △발열·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외출을 자제하고 신속히 진료를 받아야 한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고위험군이 많이 이용하는 감염취약시설에서는 종사자·보호자·방문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호흡기 감염 예방수칙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하며 “경산시보건소는 코로나19 발생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감시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해 지역 사회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1
-
고성군보건소, 2025 사랑의 헌혈 행사 추진
고성군보건소, 2025 사랑의 헌혈 행사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8월 22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성군청 정문 및 종합사회복지관 앞에서 전시 상황 대비 긴급 혈액 확보를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을지훈련 전시 비상 상황에 대비해 전시 혈액 확보의 필요성을 알리고 전국적인 혈액 수급 부족에 대한 군민들의 자발적인 생명나눔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경남혈액원과 함께 마련했다.
‘희망을 건네는 하루, 함께하는 생명나눔 캠페인’ 사랑의 헌혈 행사는 2024년에도 을지훈련 전시 헌혈 확보를 포함해 100여명이 생명존중 실천 활동에 함께 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이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해 온 헌혈행사는 단순한 혈액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함께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기회”며 “생활 속 나눔문화 정착과 헌혈 참여 확산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보건소는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지속 추진함으로써, 지역 내 헌혈문화 확산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데 힘써왔다.
앞으로도 공무원 및 관내 유관기관 등 협업해 각 단체의 자발적 헌혈 참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2025-08-21
-
고성군수, 고성시장상인회와의 소통 간담회 개최
고성군수, 고성시장상인회와의 소통 간담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지난 20일 군수실에서 고성시장상인회와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성시장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 예산편성 및 관련 사업 지원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성시장상인회 임원진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각종 건의사항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상인회에서는 시장 내 휴게시설 개선, 주차장 확충, 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 등 다양한 현안과 건의사항을 전달했으며 특히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군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과 예산편성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고성시장은 우리군의 경제와 전통문화의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만큼, 오늘 소통간담회에서 제안해주신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장상인과 행정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8-21
-
통영시 2025 뮤직웨이브 정기공연, 이한철 밴드 ‘여름의 묘약’
통영시 2025 뮤직웨이브 정기공연, 이한철 밴드 ‘여름의 묘약’
[아시아월드뉴스] 통영문화재단 통영문화도시센터는 오는 8월 23일 오후 7시 30분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뮤직웨이브 정기공연 3회차 이한철 밴드의 ‘여름의 묘약’ 공연을 진행한다.
2025 뮤직웨이브 정기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통영시 통영문화재단 통영문화도시센터에서 주관하는 음악이 흐르는 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통영 시민및 통영을 찾는 관광객에게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다양한 장르의 대중적인 음악 공연을 향유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매주 토요일 7시 30분 강구안 문화마당 해상무대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언더와 오버, 솔로와 밴드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폭넓은 음악 세계를 펼쳐가는 싱어송라이터 이한철의 밴드로 ‘여름의 묘약’ 이라는 타이틀 아래 통영을 찾아온다.
국민 격려송 으로 잘알려진 [괜찮아 잘될거야], [슈퍼스타] 같은 경쾌하고 긍정적인 대표곡들과 [산책], [흘러간다] 같은 부드럽고 감성적인 노래들도 감상할 수 있다.
2025-08-21
-
강원특별자치도·원주시, 600억원 규모 방산 투자유치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8월 21일 강원특별자치도청 본관에서 방위산업업체 ㈜한국정밀소재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한국정밀소재산업은 총 600억원을 투자해 원주시 부론산업단지 내 23,000㎡ 규모의 신규 공장을 설립하고 97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한국정밀소재산업은 방탄 및 방검 장비와 군용차량에 사용되는 초경량 강화섬유를 제조하는 스타트업으로 지난 2020년에 창업한 첫해부터 손익분기점을 넘어 2024년 매출 108억원을 달성한 건실한 기업이다.
특히 강화 섬유의 소재를 생산하는 국내 유일한 기업으로 도의 7대 핵심산업 육성에도 부합하는 투자유치로 평가된다.
또한 이번에 신축하는 공장은 ㈜한국정밀소재산업의 기존 원주 문막반계산업단지 공장에 이어 도내에 설립하는 두 번째 공장으로 기존 최대 생산 라인인 충북 제천 소재의 공장보다 5배 더 큰 규모로 신축된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투자협약은 7대 미래산업의 집중 육성으로 방위산업 생태계가 원활히 조성되고 있다는 신호”며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단계”고 말했다.
이어 “특히 한국정밀소재산업이 본사와 최대 생산공장 소재지가 아닌 강원특별자치도를 선택한 만큼, 도에 신설된 국방경제추진단과 함께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8-21
-
합천군, 폭염 대비 주요시설 현장 점검 실시
합천군, 폭염 대비 주요시설 현장 점검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지속되는 폭염특보 속에서 군민의 폭염 체감도를 낮추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관내 폭염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현장의 대응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사업장과 전통시장, 야외 무더위 쉼터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장재혁 부군수는 사업장을 방문해 야외 근로자의 근무환경과 폭염 대응 상황을 살폈다.
그늘막 설치 여부, 휴게시설 및 냉방시설 운영 상태, 시원한 물 제공 등 기본 편의 제공 여부를 세밀히 확인하며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무더위 쉼터와 전통시장에서는 이용자 안전 확보와 폭염 행동요령 안내문 비치 상황을 점검하고 군민들에게 쿨토시·쿨스카프·부채 등 폭염 예방 물품을 배부하며 폭염 대응 수칙을 홍보했다.
장재혁 부군수는 “폭염 대응은 군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현장 중심의 점검과 신속한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폭염 취약시설에 대한 관리와 대응을 강화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1
-
제13회 강원푸드박람회 개최, 강원의 맛과 멋 대도시 홍보 판매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8. 21.부터 8. 24.까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3회 강원푸드박람회’에 도내 생산자· 단체 62개소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번째 개최되는 강원푸드박람회는 강원일보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전국 8도 로컬푸드 박람회를 부제로 경인일보, 중부매일 경북일보와 공동주최하며 제3회 대한 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와 동시에 열린다.
개막식에는 강원일보 박진오 대표이사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중앙회 장태수 사무총장, 수원도민회 이호용 회장, 용인도민회 김미림 회장, 화성도민회 우종숙 사무총장, 강원 경제진흥원 서동면원장, 농협 강원지역본부 김경록 본부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도내 62개 생산자 · 단체는 산나물, 버섯, 더덕, 잣, 꿀, 오징어순대, 젓갈, 황태, 수리취떡, 감자떡, 한과, 전통주, 양돈, 한우 축산물 등 강원을 대표하는 다양한 농특산물을 출품했고 참가 생산자·단체의 판로 확충을 위해 바이어 상담회도 함께 진행한다.
도와 시군은 강원 전통식품과 로컬푸드를 테마로 강원 홍보관 운영, 귀농귀촌 및 고향사랑 기부 등 다양한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석성균 도 농정국장은“강원푸드는 깊은 산, 맑은 물, 깨끗한 공기 속에서 길러져 풍미가 뛰어나고 무엇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품질을 자랑한다”며 “강원푸드는 단순한 상품이 아니라 농업인의 땀과 정성 그리고 이야기가 담긴 자랑스러운 브랜드”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날 기후변화와 먹거리 안보의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를 소비하는 로컬푸드의 가치가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박람회는 참가 시도와 지자체의 로컬푸드가 함께 모여 대도시 소비자와 유통사 바이어의 눈길을 사로잡는 뜻깊고 의미 있는 자리”고 말했다.
아울러 도는 강원 농특산물 성출하기인 7월부터 10월까지 소비자와 생산자가 만나는 수도권 직거래 장터와 대도시 기획특판, 온라인 유통망 확충 지원 등을 위해 많은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웃을 수 있도록 강원 농식품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