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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군장병·임신부 할인업소 운영
영천시청사전경(사진=영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영천시는 관내 외식업 지부와 협력해 육군3사관학교 외 4개 부대 군장병과 임신부에게 외식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군장병·임신부 할인업소 운영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장병 외식비 등 외부로 유출될 수 있는 경제 비용을 관내 할인업소에 유입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임신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출산·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할인 혜택 업소에는 ‘군장병·임신부 할인업소’ 스티커가 부착돼 시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업소 간 경쟁력 강화와 서비스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현재 영천시에는 군장병 할인업소 88개소, 임신부 할인업소 21개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할인 대상은 △부사관·장교를 제외한 군복을 착용한 군장병 및 동반가족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를 제시한 임신부 및 동반 가족이며 이용요금의 5%~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할인 혜택은 군장병과 임신부 모두의 복지 증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라는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업소가 동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소식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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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경상북도 혁신·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영천시청사전경(사진=영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영천시는 지난 26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이 참여해 창의성, 난이도, 효과성, 확산 가능성 등을 평가받았으며 전문가 서면 심사와 본선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수상작인 ‘유휴지에서 전국 핫플로 금호강 보랏빛 혁신’은 2019년부터 시민 참여 꽃밭으로 조성을 시작해 힐링 공간을 제공했으나, 관광객 유치에는 한계가 있어 국내에서 드문 보라유채를 도입해 차별화된 명소 조성에 나선 사례다.
초기에는 꽃밭 접근성 저하와 퇴비 악취 등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꽃밭을 주차장 인근으로 재배치하고 자체 퇴비사를 설치하는 등 세심한 개선으로 불편을 해소했다.
그 결과, 1.4㎞의 산책로를 따라 조성된 13,000㎡의 꽃밭은 올해 5월 방문객 수 4만 2천명으로 전년 대비 50% 증가했으며 입소문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했다.
이러한 성공 사례는 우로지 메타세쿼이아 숲, 화북면 자천리 오리장림 등으로 확산되며 영천 전역의 관광자원과 연계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시민 만족 행정은 작은 불편 해소와 불필요한 규제 개선 및 적극행정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시민 체감형 혁신행정을 공직사회에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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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 총력 대응
영천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 총력 대응
[아시아월드뉴스] 영천시는 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일부 국가 전산망이 중단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신문고 정보공개포털 등 주요 대국민 행정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중단된 상태이나, 현재 관계기관의 조치로 점차 복구가 이뤄지고 있다.
시청 홈페이지 팝업창과 SNS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서비스 제한 현황과 대체 사이트를 분야별로 안내하고 있으며 읍면동 이·통장에게도 실시간으로 상황을 전달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전산 장애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시에서 운영하는 자체 시스템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했으며 대민서비스의 연속성 확보 및 민원처리 공백 방지를 위해 비상대응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29일 최기문 시장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산 장애로 인한 민원 처리 상황을 면밀히 확인하고 현장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점검에 나섰다.
또한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조할 것을 지시하며 “국가 전산망 일부 서비스가 중단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민원 처리에 지연이 발생하고 있지만, 대체 경로를 활용하고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1부: 최기문 영천시장이 29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산 장애로 인한 민원 처리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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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관련 담당공무원 교육 실시
합천군,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관련 담당공무원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앞두고 10개 부서 소속 20여명의 세부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국미래경제연구원 정인교 팀장이 맡아 진행했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체계적인 수립과 내실있는 실행을 위해 △지역사회보장계획 개요 설명 △연차별 세부사업 관리카드 작성 방법 안내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세부사업 추진 점검 방향 △질의응답 및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김필선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의 복지 수요 및 환경변화를 반영한 종합적인 계획으로 실행력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각 세부사업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군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해 수립되는 법정 계획으로 지역 주민의 복지 수요와 자원 현황을 조사·분석해 4년단위의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세우고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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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년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
합천군, 2025년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추석 명절 연휴기간동안 응급환자대비 및 군민과 귀성객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응급의료기관 및 문 여는 병의원·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연휴 기간 동안 합천군은 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고 이후 시간에는 비상 연락망을 유지해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상황실은 응급진료기관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응급환자 비상진료기관 안내, 감염병 발생 모니터링 등을 담당한다.
합천군 보건소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지역응급의료기관 삼성합천병원 24시간 응급실 운영 △보건소 비상진료 실시 △ 병·의원 37개소, 약국 15개소 지정·운영해 지역주민, 귀성객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합천군은 응급진료정보가 원활하게 전달되도록 유선 안내와 함께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주요 포털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병·의원 및 약국 출입문에도 안내문을 부착해 연휴기간 동안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군민과 귀성객들의 즐겁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위해 연휴기간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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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5년 환경부 지원사업 추가 접수
영덕군청사전경(사진=영덕군)
[아시아월드뉴스] 영덕군은 대기오염 저감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환경부 지원사업에 대한 추가 신청을 11월 30일까지 접수한다.
대상 사업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건설기계 엔진 교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교체, 슬레이트 처리 지원 등으로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먼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는 영덕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차량과 2009년 8월 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한다.
건설기계 엔진 교체는 영덕군에 6개월 이상 등록된 Tier-1 이하 엔진을 장착한 지게차, 굴착기, 롤러, 로더 등의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교체 비용을 전액 지원하게 된다.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교체는 환경표지 인증 제품 또는 2종 인증 LPG 보일러를 교체할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가구, 한부모가족, 장애인 연금 수급자에게 60만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2026년부터 종료될 예정이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은 주택 1동당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하며 취약계층은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창고 축사 등의 비주택 건물은 200㎡ 이하 건축물이 지원 대상이다.
신청은 영덕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구비서류를 갖춘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은 읍·면사무소, 나머지 사업은 군청 환경위생과에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환경위생과 환경안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신규 환경위생과장은 “환경부 지원사업은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의 환경 수준을 높이는 핵심적인 사업”이라며 “대상이 되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 나은 환경을 갖춘 영덕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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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추석 연휴 맞아 6개 분야 종합대책 본격 시행
영덕군청사전경(사진=영덕군)
[아시아월드뉴스] 영덕군은 추석 명절 연휴 동안 귀성객과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수립해 다음 달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을 시행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재난 사고 및 감염병 예방 △군민 생활 불편 해소 △환경정비 △물가 안정 △응급 의료체계 확립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로 구분해 추진된다.
먼저, 안전 대책으로는 재난취약시설과 주요 관광지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시행하고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한 특별수송대책반 운영, LPG 가스 공급 권역별 순번 근무, 가스공급 불편 신고센터 운영 등이 이뤄진다.
물가 안정 분야는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농·축·수산물 및 추석 성수품 가격을 집중 점검하고 바가지요금과 원산지 표시 등의 위반 행위를 단속하게 된다.
응급의료는 24시간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추석 연휴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 현황을 군 홈페이지와 응급의료포털을 통해 안내한다.
저소득층과 보훈대상자 등 취약계층에게는 위문과 지원을 강화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환경정비 분야에서는 추석 전 주요 도로와 관광지를 집중 정비하고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 공백을 막기 위해 기동수거반을 운영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한다.
이번 종합대책을 위해 영덕군은 해당 기간 10개 상황근무반을 운영하고 종합상황실 근무 10명, 당직 근무 6명, 읍·면 근무 9명을 배치해 총 175명이 긴급 근무에 나서게 된다.
특히 영덕군은 연휴 동안 경북산불 피해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출동 덕이대장’을 운영해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현장 밀착형 행정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추석 연휴가 긴 만큼 안전과 편의에서 빈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가용자원을 모두 동원해 대응하겠다”며 “군민과 지역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께서 영덕의 행정력을 믿고 안심하고 행복하게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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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80회 군민체육대회 성황리에 개최
거창군, 제80회 군민체육대회 성황리에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26일 거창스포츠파크에서 거창군체육회 주관으로 ‘제80회 군민체육대회’ 가 읍면 선수단과 군민 등 2,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성화봉송으로 대회의 서막을 연 가운데 개회식에는 구인모 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이재운 군의장, 박주언·김일수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유인환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에는 읍부 6개 팀, 면부 11개 팀이 12개 종목에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대회의 명장면 중 하나는 북상면과 가조면의 면부 축구 결승전으로 양 팀이 1-1로 팽팽한 접전을 벌인 끝에 경기는 승부차기까지 이어졌고 결국 북상면이 승부차기에서 승리하며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대회 결과, 읍부 우승팀들은 △상림리 △중앙리 △강남서 △대동리 △월천리이며 면부 우승팀들은 △주상면 △북상면 △위천면 △마리면 △남하면 △가조면 △가북면이 각각 차지했다.
단체상에서는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퍼포먼스를 연출한 강남서 남하면이 입장상을 받았으며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가장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신원면이 화합상, 모범적인 태도를 보여준 북상면이 모범선수단상을 각각 수상했다.
구인모 군수는 폐회사에서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 속에 제80회 군민체육대회가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각 종목에서 최선을 다해 준 선수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가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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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국립의대 유치, 시민의 힘으로
경북 국립의대 유치, 시민의 힘으로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2025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원도심 거리 퍼레이드에서 9월 26일 27일 28일 세 차례 경북 국립의대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오는 10월 4일 한 차례 더 진행해, 총 4회의 거리 퍼포먼스에 참여할 계획이다.
퍼포먼스에는 국립경국대학교 교직원과 학생, 교육 관련 단체, 시민 등 매회 약 200명이 의사 가운과 수술복, 머리띠를 착용하고 구호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의대 유치, 경북 안동”, “의대 유치, 다 함께”라는 구호를 외치며 원도심을 행진해 축제장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시민들도 즉석에서 함께 행진에 동참하면서 퍼레이드의 의미를 더했다.
시는 외부 관광객이 많이 유입되는 축제기간에 퍼포먼스를 진행해 경북 국립의대 신설의 당위성을 다시 한번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북 북부권은 현재 약 65만명이 거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과대학이 전무하고 필수 의료 인프라 또한 부족하다.
이러한 현실은 지역민에게 국립의대 유치는 선택이 아니라 생존이라는 절박한 목소리를 만들어 내고 있다.
한편 안동시와 국립경국대는 하회마을과 탈춤축제장에서 의대유치를 위한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국립경국대에서 운영하는 하회마을 홍보부스에서는 9월 26일~ 9월 28일 3일간 유치원,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국립의과대학 설립 기원 그림 공모전을 개최했다.
시에서 운영하는 탈춤축제장 홍보 부스는 축제 기간 열흘 동안 운영되며 폐활량 게임, 심박수 게임, 럭키박스, 퀴즈 맞추기, 경북 북부권의 의료 공백을 상징하는 희망나무 채우기 등 다양한 관객 참여형 이벤트와 체험 활동으로 부스를 찾는 시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국립의과대학 유치는 우리 지역이 반드시 이뤄야 할 과제인 만큼, 시민과 뜻을 모아 반드시 결실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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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비상체계 가동
안동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비상체계 가동
[아시아월드뉴스] 지난 9월 26일 저녁,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센터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중앙정부 행정정보시스템 70여 개가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모바일 신분증과 국민신문고를 비롯한 주요 정부 온라인 서비스가 중단되면서 전국적으로 행정서비스 공백이 이어지고 있다.
안동시는 이러한 국가적 재난 상황 속에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게 대응에 나섰다.
9월 28일 오전, 부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부서별 비상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장철웅 부시장은 “모든 부서는 해당 화재로 인한 행정 시스템 이상 여부를 즉시 확인하고 문제 발생 시 신속히 조치하라”고 지시했으며 특히 민원 업무와 같이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는 수기 접수 등 대체 수단을 마련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강조했다.
안동시는 △부서별 비상 연락망을 통한 실시간 상황 공유 △필요 인력의 적재적소 투입 △시청 누리집 및 행정 전화 민원창구를 통한 오프라인 서비스 제공 등 다각적인 대응책을 마련했다.
또한 중앙정부 지침과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받아 현장에 적용하고 필요시 인근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병행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투명한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시청 누리집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부 시스템 장애 현황과 시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 대체 방안 등을 수시로 안내하고 있다.
복구 진행 상황 역시 신속히 업데이트하며 시민 불안을 최소화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으며 조속한 서비스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양해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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