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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5년 경상북도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3개 부문 수상
경산시, 2025년 경상북도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3개 부문 수상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6일 안동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경산시 문화관광재단이 발표한 ‘2025 경산워터페스티벌 QR 웨이팅 시스템 도입’ 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시스템은 여름철 폭염과 긴 대기로 인한 시민 불편과 온열질환 위험을 해소하고자 도입된 모바일 대기 등록 서비스로 가족과 어린이의 안전을 확보하는 혁신적 행정서비스로 주목받았다.
또한 경산시 보건소가 발표한 ‘산후 조리비 지원 확대, 산모와 가족의 행복한 출발을 돕다’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사업은 조례 개정을 통해 출산 가정에 지원되는 산후 조리비를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해 산모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이고 건강한 출산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디지털정책과의 ‘스마트 레터링·모바일 행정 전화 서비스’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민원인과 통화 후 시정 홍보 이미지를 표출하고 모바일 앱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행정 전화를 통해 민원을 응대할 수 있는 서비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도내 89개 우수사례 중 1차 심사를 거쳐 10개 사례가 본선 발표심사에 진출했으며 경산시는 3개 부문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어 행정 혁신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변화와 혁신의 시대에 높아진 시민들의 눈높이를 맞추려면 기존의 관행을 과감히 탈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행정서비스로 조직 내 적극 행정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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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춤 해외공연단, 축제장 밖에서 시민과 만난다
탈춤 해외공연단, 축제장 밖에서 시민과 만난다
[아시아월드뉴스]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무대 공연에 그치지 않고 축제장 밖으로 발걸음을 넓혀 시민과 만난다.
‘찾아가는 해외공연단 프로그램 "세계의 탈춤, 마음을 잇다"’ 가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돼, 영명학교·애명복지촌·유리요양원·도립안동요양병원 등을 찾아 공연을 펼친다.
이 프로그램은 입원 환자, 거동이 불편한 주민, 특수학교 학생 등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이웃들에게 축제의 기쁨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이탈리아, 말레이시아, 러시아, 볼리비아, 폴란드, 뉴질랜드 등 해외 초청공연단이 참여해 국가별 전통무용과 민속음악을 선보인다.
또한 공연단 소개 및 문화적 의미를 해설하고 장소별 상황을 고려한 위로 메시지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찾아가는 공연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축제의 가치를 시민 모두와 나누는 문화 복지 정책”이라며 “도심 외곽과 취약계층까지 축제의 혜택을 확산해,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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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추석 손님맞이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나선다.
함양군, 추석 손님맞이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나선다.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가지와 주요 간선도로변에 난립한 불법 광고물 정비에 나선다.
군은 오는 10월 17일까지 3주간을 ‘추석 연휴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기간’ 으로 정하고 불법 유동 광고물에 대한 집중 정비 활동을 추진한다.
집중 정비 대상은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현수막·벽보 등 유동 광고물과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위험 광고물, 미풍양속을 해치는 유해 광고물 등이다.
이를 위해 군은 경상남도 옥외광고협회 함양군지부와 합동으로 정비반 20명을 편성해 지속적인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적발 시에는 계고와 수거 조치뿐 아니라 상습 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도 병행한다.
또한 도로변에 합법·불법 현수막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적용배제 스티커제’를 운영해 군민 누구나 불법 광고물을 식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불법 광고물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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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부지 임시 공영주차장, 10월 시범운영 실시
경산시청사전경(사진=경산시)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는 오는 10월부터 장기간 방치되어 노후된 빈집을 철거하고 공한지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주민 생활밀착형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빈집 부지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주택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빈집 부지를 활용해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이웃과 함께 이용할 무료 주차장을 만들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경산시는 빈집을 철거한 공한지에 공용 무료 주차장을 조성하고 총 11면의 주차 공간을 마련해 오는 10월부터 연말까지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본 사업의 주요 특징은 첫째, 사유지 활용으로 빈집 철거 후 토지 소유자의 무상사용 동의를 얻어 이웃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무료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해 운영하며 둘째, 예산 절감으로 주차장 조성을 위한 신규부지 매입 없이 도심 내 공한지를 확보해 주민편의 시설인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셋째, 빈집 소유자가 빈집 정비지원 사업과 연계 해 빈집 부지를 3년 이상 공공용지로 제공하면 대상 주택철거 비용을 지원한다.
경산시는 향후 작지만 실속있는 도심 공간 활용 정책으로 빈집 부지를 공공용지로 활용해 공영주차장, 텃밭 등 조성을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에 참여하고자 희망하는 토지 소유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경산시 건축과로 신청 또는 문의하면 된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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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공공급식 생산농가 대상 교육 실시
함안군, 공공급식 생산농가 대상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 3층에서 공공급식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푸드플랜 거버넌스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1차 교육은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어 2차와 3차 교육은 학교급식 관련 공무원과 영양사까지 대상을 확대해 오는 11월까지 교육과 선진지 견학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에는 지역 농산물을 학교급식에 공급하는 재배농가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로컬푸드와 정책에 대한 이해 및 생산자의 역할 △농약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 이해와 안전 농산물 생산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생산농가에서 정성껏 재배한 안전한 농산물이 학생들의 식탁에 오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한 농가의 역량 강화와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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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특산물로 배우는 제철자연요리 2급 자격증 취득 교육 실시
울릉도 특산물로 배우는 제철자연요리 2급 자격증 취득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울릉군은 농촌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울릉군 농입인회관 슬로푸드관에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철자연요리 자격증반’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농촌 여성들이 전문적인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취업 또는 창업의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제철 자연요리에 대한 이론 수업과 대황젤리, 고로쇠 샐러드, 미역취밥 등 울릉도 특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6개 메뉴에 대한 실습 교육을 수료한 후에는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주민은 “울릉도의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법을 배우며 지역 특산물에 대한 자부심도 느낄 수 있었고 전문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어서 소중한 기회가 주어지는 값진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농촌 여성의 자기계발과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잠재적 능력을 개발하고 일자리 창출로 소득증대 및 농촌 경제의 활력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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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기업방문의 날’ 다섯 번째.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과 혁신 성과 공유.
칠곡군, ‘기업방문의 날’ 다섯 번째.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과 혁신 성과 공유.
[아시아월드뉴스] 칠곡군은 지난 9월 24일 ‘기업방문의 날’ 다섯 번째 일정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지역 대표 기업 3곳을 방문했다.
이번에 찾은 기업은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화신정공, 자동화 설비 제조기업 ㈜신창에프에이, 액상커피, 액상차 제조기업 ㈜다니엘컴퍼니다.
‘기업방문의 날’은 군수가 직접 기업 현장을 찾아 성과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다섯 번째 방문은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을 주제로 진행됐다.
방문기업들은 국가 및 지자체 지원으로 스마트공장을 도입해 생산성 향상, 품질 관리 고도화, 작업 안전성 강화, 에너지 절감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마트고장 고도화 2단계 도입을 완료한 ㈜화신정공은 스마트 공장 도입으로 품질 및 생산성 향상, 청년 일자리 확대, 산업 안전성 강화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이뤘으며 향후 더욱 고도화된 스마트 공장을 구축해 기업 성장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스마트공장은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기업 경쟁력과 지역 경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혁신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성과가 지역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업들이 스마트공장 구축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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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추석 앞두고 기업체·용역업체 대상 청렴 서한문 발송
밀양시청사전경(사진=밀양시)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29일 민족 고유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내 개별기업체와 용역업체 435개소에 청렴 서한문을 발송하고 청렴 문화 확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서한문 발송은 청렴한 공직 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정하고 투명한 허가 행정을 실현하고자 하는 밀양시의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서한문에는 금품이나 향응을 받지 않고 깨끗하고 부패 없는 행정을 실천하며 각종 법령을 철저히 준수해 청렴한 허가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다짐이 담겼다.
아울러 시는 지속되는 인구 감소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을 추진하며 기업 친화적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기업·용역업체 임직원들의 밀양 전입 참여도 적극 당부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기업 임직원분들께서 실제로 밀양에 거주하고 주소 이전에 동참해 주신다면 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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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가족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포럼 포럼 개최
군인가족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포럼 포럼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 지역소멸대응정책관과 도 여성가족연구원이 공동 주관해 9월 26일 통일플러스센터에서 ‘군인가족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포럼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인가족의 날을 맞아 그간의 헌신을 기리고 자긍심을 고취하며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한기호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군인가족 표창장 수여식으로 시작됐다.
기조강연은 △김왕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강원특별자치도 군인 가족의 현실과 과제, 시행방안에 대해 발표 했으며 주제 발표로 △정미경 강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군 간부와 지역 주민 간 군 가족복지 지원인식의 상호 지향성’을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여성가족연구원 김숙영 원장이 좌장을 맡아 △허목화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 연구위원 △조명호 강원특별자치도 균형발전지원센터 센터장 △신현지 강원군인가족협회 회장 △반빈 육군본부 인사참모부 군인가족지원정책장교 중령 △김필수 강원특별자치도 관광수산특별보좌관이 참여했다.
김숙영 원장은 “이번 포럼이후에도 군인 가족을 대상으로 실태조사 등 수행을 위한 연구 과제로 선정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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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가동
경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가동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일부 행정정보시스템이 중단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시는 홈페이지, SNS, 전광판 등을 활용해 대면 민원 처리 및 대체 사이트 이용 방법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접속이 불가능한 서비스 현황을 수시로 점검해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41개 부서가 상황 관리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조현일 시장은“이번 사고로 시민들이 불편이나 불이익을 겪지 않도록 관련 부서에서 대체 수단 마련, 기한 연장, 소급 처리 등 필요한 조치를 적극 시행하고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해 관련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추가적인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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