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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사후 장애 방지 ‘후천적 손상 예방 교육’ 실시
보성군, 사후 장애 방지 ‘후천적 손상 예방 교육’ 실시
[AANEWS] 보성군은 오는 11월까지 어린이집·초·중·고등학교 21개교, 935명을 대상으로 ‘후천적 손상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국립재활원 소속 장애인 강사가 맡으며 실제 본인의 사례를 들어 강의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우리나라 장애인 현황과 장애 발생 원인, 손상 예방 교육 실시 배경, 어린이집, 학교와 생활 주변의 사고 및 손상 예방법, 손상 예방 5계명 알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 등이 있다.
선문심 보건소장은“사고로 뇌와 척수를 다치는 경우 되돌릴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는 만큼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한 손상 예방 교육은 아주 중요하다”며 “교통사고 낙상 등 우리의 일상생활 속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후천적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체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2005년부터 국립재활원이 주관한 손상 예방 교육을 시작했다.
매년 신청 기관이 증가하고 있으며 2022년 학교 손상 예방 교육은 20개교, 850명에게 실시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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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4일부터 농민기본소득 김포페이 1차 지급
김포시청
[AANEWS] 김포시는 오는 24일부터 농민기본소득 김포페이 1차 지급을 시작한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생존권을 보장하고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 및 지속가능성을 유지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농민 개개인에게 월 5만원을 김포페이로 지급한다.
2023년도 농민기본소득은 4월, 8월, 12월 총 세 번에 걸쳐 20만원씩 지급된다.
2023년 변경된 사항은 지역농축협에서 운영하는 사업장까지 확대된 것과 사용 기한이 지급일로부터 180일로 연장된 것이다.
또한 지역농축협에서 운영하는 영농자재센터, 하나로마트, 농기계센터, 주유소 등이 이번 농민기본소득 지역화폐 사용처로 추가됐다.
농민기본소득 지역화폐를 지역농축협 사업장에서 사용할 때는 지역농축협 사업장은 농민기본소득 지역화폐만 사용해야 한다.
김포페이 지역화폐 카드에 지역화폐가 충전돼 있어도 지역농축협 사업장에서는 지급된 농민기본소득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결제 불가하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황창하 소장은 “올해 농민기본소득 사용처가 지역농축협 사업장까지 확대된다 농민들이 농민기본소득을 영농생활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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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고흥군 농업기술센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보성군·고흥군 농업기술센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AANEWS] 보성군과 고흥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9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23명,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23명이 참여했으며 상대 지자체에 교차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각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도 추진했다.
보성군과 고흥군은 경계가 맞닿아 있는 인접 시군으로 2012년도부터 우호 교류 도시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는 병해충 발생 정보, 농산물 생산 동향, 새 기술 보급 공유 등 다양한 분야의 농촌 진흥 사업에 협력하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상호 기부로 지자체 간 협력 관계가 더욱 굳건해지길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에 각 시군의 직원이 동참해 지역 소멸 위기 극복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주는 제도이다.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10만원 초과 시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가 되며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또한, 보성군은 숙박 및 체험, 반려 용품 DIY, 벌초 대행 서비스, 이동 빨래방, 지역 농·수·축·특산물 등 다양한 상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보성군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보호·육성,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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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한중일 3개국 기자·인플루언서 만나 APEC 정상회의 유치 홍보
경주시청
[AANEWS] 주낙영 경주시장이 해외 기자들과 인플루언서들을 만나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활동을 펼쳤다.
20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한·중·일 3개국 주요 언론인 및 인플루언서 지역 문화 전문가 등을 초청한 ‘동아시아 문화도시 미디어 및 인플루언서 투어’를 이날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이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경주, 일본 나라, 중국 양저우 등 한·중·일 3개국 주요 도시를 취재한 후, 각자의 매체를 통해 이를 알리는 방식이다.
일정에 따라 경주시는 개막식과 환영 리셉션을 월정교와 보문관광단지 등에서 열고 ‘동아시아 문화도시 경주’의 가치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주낙영 시장은 20일 월정교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가장 한국적인 도시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도시”고 경주를 소개한 후 “한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 전통과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경주가 정상회의 최적지”고 밝혔다.
그러면서 “포항과 구미, 울산이 인접해 한국의 산업 현황을 볼 수 있는 거점이자, SMR 국가산업단지 유치 성공 등으로 미래형 첨단 과학기술도시로 도약하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 시장은 “각국 정상들의 숙소와 회의장이 모두 보문관광단지 내에 모여 있어 동선이 짧고 경호 측면에서도 유리하고 APEC 정상회의 개최에 필요한 인프라를 완벽하게 갖췄다는 점”을 강조하며 “3국의 언론인과 인플루언서들이 방문 기간 동안 경주 곳곳을 둘러보고 각자의 매체를 통해 경주의 매력을 널리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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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4월 29일부터 중국 신농시대 ~ 18세기까지 다구 전시회 개최
보성군, 4월 29일부터 중국 신농시대 ~ 18세기까지 다구 전시회 개최
[AANEWS] 보성군은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 동안 국내 최대 규모의 ‘동양 차문화 다구 유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중국 신농시대부터 18세기 서양 홍차 다구까지 약 2000년의 차 다구의 변천사를 보여주며 약 700여 점의 유물을 시대별로 만나볼 수 있다.
총 8개의 주제로 펼쳐지는 ‘동양차문화 다구 유물 전시회’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엑스포 주행사장인 한국차문화공원 내 보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중국 최초의 약물학 전문 서적인 ‘신농본초경’과 함께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삼황도가 전시된다.
삼황도는 복희, 황제, 신농 등 중국 차 문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들의 초상화로 14세기 제작됐다.
인류 최초의 음용 토기 50점도 전시된다.
해당 기물들은 신석기시대에서부터 청동기시대까지 차문화가 태동되기 이전의 유물로 약 6,500년에서 2,000여 년 전의 일상생활 음용기로 추정된다.
백제, 고려, 조선으로 이어지는 우리나라 차 역사와 문화도 다구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 풍납토성과 공주 무령왕릉, 천안, 함안 등 백제 유적지에 발견된 초기 청자 다구와 고려시대 꽃피웠던 청자 기술, 조선 초기 녹차 다구 등을 비교해 보는 것이 관람 포인트다.
또한, 한국, 중국, 일본의 차 문화 발전을 다구를 통해 들여다보고 시기별, 국가별 향유했던 차문화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짚어 보는 것도 깊이 있는 전시 관람을 위해 추천한다.
청나라 시기에는 색·향·미가 어우러진 채색 도자의 시대가 도래했으며 다양한 채색 기법과 함께 형형색색의 다구들을 만나볼 수 있다.
서양 홍차 문화 다구 200점도 전시된다.
17세기부터 19세기까지 유럽인들이 동양에서 최초로 홍차를 구입하면서 함께 주문한 중국 홍차 다구들도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다.
보성세계차엑스포 김철우 공동추진위원장은 “이번 특별전이 6500년 전 인류가 최초로 사용했던 음용기부터 각 시대별 음용 문화와 차 문화를 보여줄 예정이다”고 말하며 “한국과 중국의 차 문화 다구 유물 약 700여 점에 이르는 진품 다구 유물을 엄선해 세계 어느 국가에서도 흉내 낼 수 없는 세계적인 다구 유물 전시를 선뵈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천년의 보성 차,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4월 29일부터 9일간 보성세계차엑스포를 개최한다.
보성다향대축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불꽃축제, 일림산 철쭉 행사, 벌교갯벌 레저뻘배대회, 전국단위 스포츠대회, 보성군민의 날 등 다양한 축제와 부대행사를 구성해 보성을 찾은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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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민 소규모 학습모임,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
구리시민 소규모 학습모임,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
[AANEWS] 구리시는 평생교육프로그램 강사료를 지원하는 ‘소규모 학습모임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신청을 4월 24일부터 시작한다.
‘소규모 학습모임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시민 5명 이상이 모여 학습모임을 만들면 평생교육프로그램 강사료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구리시민 5명 이상이 학습모임으로 직접 강좌와 학습공간을 정하고 강사를 선택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시에서 강사에게 강사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청 접수는 4월 24일부터 5월 4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구리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평생학습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운영 기간은 5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며 강사료는 총 10시간까지 지원된다.
다만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도록 소규모 학습 모임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해평생학습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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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차를 활용한 카페 음료 개발대회 ‘보성 티 마스터컵’개최
보성군, 차를 활용한 카페 음료 개발대회 ‘보성 티 마스터컵’개최
[AANEWS] 보성군은 제46회 보성다향대축제를 맞이해 보성차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내 차 소비 촉진을 위해 보성차를 주재료로 하는 티 음료 개발 대회인 ‘보성 티 마스터컵’을 개최하고 4월 20일부터 3개 도시 예선전을 진행한다.
‘보성 티 마스터컵’은 보성차를 베이스로 3가지 이상의 원·부재료를 혼합 또는 고명을 얹어 카페용 음료를 개발하는 경연대회로 제46회 보성다향대축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보성다향대축제의 사전홍보와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서울, 부산, 광주 등 주요 도시에서 예선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예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보성군에서 생산한 차 샘플을,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만원의 상금과 전라남도지사 상장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최종 20팀 만이 결선에 오르며 결선에 진출한 우수작은 보성군에서 운영하는 ‘봇재’ 그린다향 카페에서 시그니처 음료로 등록이 되고 음료 개발자 및 상호 등의 홍보를 지원하는 등 후속 혜택이 주어진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차문화를 다양하게 즐기려는 현대인들에게 보성차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리고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성차의 매력과 가치를 알리고자 준비했다”며 “본 대회를 통해 도·농간 새로운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더 나아가 차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발판이 될 것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성 티 마스터컵’은 오는 20일 서울, 21일 광주, 24일 부산 예선을 거쳐 30일 보성다향대축제 주무대에서 본선이 펼쳐질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대회 개최지인 보성에서는 2023 대한민국 K컬쳐 100선에 선정된 제46회 보성다향대축제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와 제2회 보성불꽃축제 등 다채롭고 화려한 축제가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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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예산 2조원 시대’··· 추경 1560억 편성
경주시 ‘예산 2조원 시대’··· 추경 1560억 편성
[AANEWS] 경주시가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1560억원을 편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일반회계 1270억원, 특별회계 290억원이다.
이에 경주시의 올해 본예산은 1조 8450억원에 추경예산을 합한 2조 10억원이다.
주요 재원은 추가 확보된 지방교부세 350억원, 조정교부금 124억원, 국도비보조금 167억원, 보전수입 516억원 등으로 마련했다.
이번 추경 예산은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 등을 중심으로 편성했다.
분야별 주요 편성 내역을 살펴보면, 먼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제2금장교 건설 20억원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23억원 신라왕경방 정비 12억원 현곡 체육공원 조성 12억원 충효국민체육센터 건립 5억원 농산물 가공종합지원센터 건립 4억원 등을 편성했다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선 경주페이 할인 판매보전금 102억원 황남 공영주차장조성 30억원 안강시외버스정류장 조성 10억원 감포읍 종합복지센터 건립 10억원 워케이션빌리지 조성사업 20억원 어촌신활력증진사업 17억원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지원 22억원 충효 야척~재동간 도시계획도로 10억 등을 확보했다.
또 재해·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힌남노 재해복구 55억원 서천지구 하수도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예방사업 8억원 내남 월산리 및 이조리 전포마을 배수펌프장 설치 20억원을 투입해 복구·예방사업을 조기에 마무리 지을 작정이다.
이밖에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도 40억원을 투입해 산림병해충 예찰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복지 분야에는 장기요양기관 급여비용 지원 21억원 출산장려금 15억원 경로당 소파 제작 및 설치 3억원 어린이집 영유아 식기 세척살균 지원 3억원 24시간 영유아 전문의 응급진료센터 운영지원 3억원 등을 편성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나설 방침이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서민 경제 회복과 시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편성했다”며 “추경예산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시의회와도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추경 예산안은 19일에 시의회에 제출되며 제275회 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심의를 거쳐 5월 초 확정될 예정이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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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30 창원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수립
창원특례시, 2030 창원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수립
[AANEWS] 창원특례시는 ‘2030 창원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수립으로 도시의 여건 변화에 따른 불합리한 도시계획 내용을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에 따라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된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공간에 구체화하고 실현시키는 중기계획으로 5년마다 도시의 여건 등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해 반영하는 법정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2월 ‘2040년 창원도시기본계획’이 최종 승인됨에 따라, 시는 변화된 사회적·경제적 여건에 맞춰 도시 발전 방향 및 도시의 미래상을 구체화하고 합리적이지 못한 도시계획시설, 용도지역·지구 등 도시관리계획을 정비할 예정이다.
시는 통합 이후 2016년에 처음으로 2020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했다.
현재 2030창원도시관리계획 수립용역을 시행하기 위해 사업수행능력평가를 진행 중이며 5월 중 계약 및 착수해 2025년 준공 예정이다.
기초자료 수집 및 현황조사와 관련 부서 협의, 그간 민원사항 등을 검토해 1차적으로 공공시설인 도로 주차장 등 도시계획시설 재정비을 마련해 정비할 계획이며 이후 용도지역·지구, 공원 등 2차 재정비를 마련해 2025년까지 도시관리계획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상식 도시정책국장은 “상위계획인 2040 창원도시기본계획에 부합하는 2030 창원도시관리계획 재정비가 완료되면, 불합리한 용도지역·지구 등의 현실화와 도시계획시설의 정비로 도시공간 구조 재편 및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도모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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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종합민원실 쾌적하게 새단장
구리시, 종합민원실 쾌적하게 새단장
[AANEWS] 구리시는 구리시청 본관 1층 종합민원실을 찾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민원실 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시는 민원창구 현수형 간판과 민원종합 안내판에 조명을 설치해 어두운 분위기를 개선했고 민원창구를 안내하는 색깔 유도선을 바닥에 부착해 민원인들이 더욱 편리하게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오래된 대기 소파 및 탁자를 카페형 의자 및 원탁으로 교체해 더 많은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어린 자녀와 방문하는 민원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유아용 의자를 새롭게 구비해 민원인 맞춤형 편의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구리시청 종합민원실은 장애인·어르신·임산부 등 취약계층을 위한 전용 배려창을 비롯해 PC와 프린터를 이용할 수 있는 민원인용 사무공간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민원 업무 관련 시설 외에도 인바디·혈압·시력을 측정할 수 있는 건강 체크존도 운영하고 있어 민원인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종합민원실이 시민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민원인을 위한 열린 마음으로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창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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