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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CCTV로 생활안전 ‘든든’ 직접 보고 체험하는 ‘어린이 안전체험 프로그램’ 운영
송파구, CCTV로 생활안전 ‘든든’ 직접 보고 체험하는 ‘어린이 안전체험 프로그램’ 운영
[AANEWS] 송파구가 지역 내 어린이들의 안전체감도 향상을 위해 연말까지 ‘CCTV 어린이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CCTV와 비상벨을 직접 체험하고 각종 범죄 등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운영하며 주요 내용은 방범용 CCTV와 통합관제센터의 역할과 기능 우리 동네 CCTV 위치 및 실시간 영상 확인 비상벨 사용법 및 대처방법 등으로 구성했다.
실제 우리 동네 CCTV 영상을 내 눈으로 직접 보고 위급 상황시 CCTV통합관제센터로 연결되는 비상벨 체험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안전교육으로 흥미를 이끈다.
특히 위기상황에서 비상벨을 눌러 도움을 요청하면, 송파구 CCTV 통합관제센터 경찰관이 도움을 주는 장면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속 안전의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범죄 등 위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송파구는 골목길, 공원, 어린이보호구역 등 총 1,313개소에 총 3,250대의 방범용 CCTV를 운용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송파구 CCTV통합관제센터 전담공무원과 경찰관이 극단 선택을 예고한 학교폭력 피해자를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성과를 이룬바 있다.
향후 4년간 1,200대를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생활 속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직접 체험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 바란다”며 “꼼꼼하고 철저한 실시간 관제와 CCTV 확충, 최첨단 IT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확대 등으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안전한 송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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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12년 연속 선정
도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12년 연속 선정
[AANEWS] 전라남도립도서관은 생활 속 인문 가치를 확산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1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정원, 삶의 시간과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공간’, ‘나와 세상을 만나는 곳, 도서관’을 주제로 2개 프로그램이 선정돼 국비 2천900만원을 확보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을 통해 지역 인문학자와 주민이 현장탐방 강연 등에 함께 참여하는 사업이다.
다음 달 2일부터 정원의 역사부터 호남의 3대 원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현장 탐방,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총 10회 운영한다.
또 6월 2일부턴 전남도립도서관을 거점으로 전남시각장애인도서관은 ‘인생이야기 쓰기’, 함평군립도서관은 곡성의 도깨비 설화, 목포 샛별작은도서관은 비금도 천일염의 역사를 이해하는 강연과 탐방을 10월까지 총 19회 진행할 예정이다.
박용학 전남도립도서관장은 “올해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기념해 새로운 정원문화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강좌를 마련했다”며 “시군 도서관과 함께 전남의 역사·문화와 연계한 인문독서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도민의 인문학 소양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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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억한다” 안양시, 4.3역사 알리기 팸투어 참여
“함께 기억한다” 안양시, 4.3역사 알리기 팸투어 참여
[AANEWS] 안양시는 서귀포시에서 주관한 ‘4.3역사 알리기 팸투어’에 참여해 제주의 아픈 역사를 함께 마주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안양시와 군산·안성·여수·의왕·이천·태백시 및 장흥군, 용산구 등 서귀포시와 교류를 맺은 9개 시군구의 홍보관계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투어는 제주4.3평화공원 참배로 일정을 시작했다.
평화공원은 4.3희생자 유해 400여구가 안치된 봉안관을 비롯해 4.3희생자로 공식 인정된 1만 4천여명의 위패가 놓인 봉안실 등 추모와 기억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돼있다.
이어 방문한 서귀포시청에서 이종우 시장은 “4.3역사 바로알기는 제주도만의 문제가 아니라 한반도 현대사의 아픔을 되돌아보는 과정”이라며 “화해와 상생의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제주의 아픔을 모두의 역사로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번 투어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후의 일정은 제주 전역에 남아 있는 4.3유적지를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1948년 시작된 ‘초토화작전’ 당시 토벌대는 해안선으로부터 5km 이상 지역 통행자에 대한 무조건 사살을 포고했기에 4.3의 기억이 남겨진 유적지는 도 전역에 분포돼있다.
수없이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는 성산일출봉과 정방폭포 등의 명소를 포함한 제주도 곳곳에는 여전히 아물지 않은 당시의 생채기가 눈길이 닿지 않는 한켠에 조용히 그 흔적을 남기고 있었다.
제주4.3사건은 1947년 3.1절 기념대회에서의 경찰 발포사건을 기점으로 1948년 4월 3일의 무장투쟁을 거쳐 총 7년 7개월간 이어진 토벌과 민간인 학살의 시기를 아우르고 있다.
분단 및 전쟁과 맞물린 다층적 성격으로 인해 지금도 공식적인 명칭이 정해지지 않았다.
정부는 2000년 제주4.3사건 특별법을 제정했고 2003년에는 진상조사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
보고서는 4.3희생자 수를 25000~30000명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희생자 유해 발굴 및 유족 확인 사업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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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서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 열려
창원특례시서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 열려
[AANEWS] 창원특례시는 24일 오전 11시 창원국제사격장 결선경기장에서 2023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 개막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사격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실업사격연맹과 경남사격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전을 펼치고 있다.
진종오, 김종현, 김장미 등 메달리스트 및 전국 우수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25개팀 200여명의 실업팀 선수들이 참여해 혼성종목과 300m 및 50m 러닝타켓을 제외한 국제대회 전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2009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4회 대회 중 12회를 이곳 창원에서 개최해 온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아 경기대회 선발전을 포함하는 경기로 본 대회에서 세운 기록은 한국사격의 현재 기량을 보여주는 좌표로 인정받는다.
대회 결선경기는 spotv, 네이버tv, 카카오tv, 유튜브tv를 통해 중계방송 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대회는 전국 최고의 실업팀과 우수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국내 사격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기록향상의 산실로 평가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참가 선수들께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해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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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공유재산 체계적 관리 나선다”
장흥군청
[AANEWS] 장흥군이 공유재산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장흥군은 현재 지적공부에 등재된 2만6,100필지 3,030만 2천㎡의 토지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누락된 재산을 등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체계적 관리를 위해서는 재산관리관을 지정해 공유재산관리대장을 정비할 방침이다.
또한, 위성영상과 연속지적도 등 도면정보를 활용해 군유재산 뿐만 아니라 국·도유재산을 총괄 표기한 현황도면을 제작해 각종 공모사업과 공공기관 유치 시 공유재산의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공유재산관리대장 정비 및 현황도면 제작을 시작으로 군 소유 재산의 활용도와 가치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재산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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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전 펼칠 것”
익산시청
[AANEWS] 정헌율 익산시장이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24일 열린 간부회의에서“원활한 현안사업 추진과 지역 발전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필수적이다”며“그동안 선제적으로 준비해 왔지만 이번 주 개최되는 전략회의를 토대로 국비 확보 총력전을 펼쳐달라”고 전했다.
이어“국·소·단장을 중심으로 신규사업은 물론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까지 꼼꼼히 챙겨 부처 예산 반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오는 26일 정헌율 시장과 국·소·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부처가 모여있는 세종시에서 현장 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정치권과 공조 체계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더불어 정 시장은 오는 5월 12일부터 도내 각 시군에서 개최 예정인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정 시장은“이번 대회는 익산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익산을 찾은 대회 참가자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숙박과 음식점, 안전 문제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전 세계에서 선수들이 방문하는 만큼 시가 운영하는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대회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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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장이 된 시장, 거제시장의‘걸어서 시민속으로’조용한 화제
면장이 된 시장, 거제시장의‘걸어서 시민속으로’조용한 화제
[AANEWS] “어무이 나물을 산에서 직접 따오신 겁니꺼? 오늘 하루 시장이 면장으로 왔습니더”.24일 아침 8시, 5일장이 열리는 거제읍내시장 장터에서 만난 박종우 거제시장의 모습이다.
거제시가 시장 일일면동장제를 운영 중이다.
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의 역할도 겸해서 격월제로 추진하고 있다.
서울 일부 구청에서 구청장이 일일동장을 한 사례는 있지만, 이처럼 시장·군수가 일일면동장을 하는 지자체는 거제시가 처음이다.
장날에 나왔던 어르신들은 바로 옆 면사무소로 들어와 믹스커피도 한잔 드시고 쉬었다 가시기도 한다.
면사무소에서 박시장을 알아본 어르신 한분이 일찍부터 여기는 어쩐 일이냐고 물으신다.
동네 안길 포장을 새로 해야 된다, 하천 주변에 재해예방시설과 편의시설을 확충해주라는 등 주민들의 건의사항부터 대학간 손주가 군대간다는 이야기까지 일일면장과의 대화에서는 평범하지만 생생한 삶의 이야기가 오고갔다.
건의가 들어온 민원현장과 주민숙원사업 대상지를 면사무소 직원과 함께 관용트럭을 타고 나가서 둘러보고 시민과 관광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관계부서에 조치를 지시했다.
지금은 다리로 연결됐지만 섬 속의 섬인 산달도로 향했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아들과 함께 산달도에 살고계신 올해 우리나이로 104세인 박복점 할머니댁을 찾았다.
“어르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십시오”하고 큰절도 올렸다.
식당에서 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밥을 먹으면서 애로사항도 듣고 격려도 했다.
면장은 면의 행정을, 동장은 동의 행정을 주관하는 공무원이다.
면동장이라는 글자에는 얼굴을 보고 골목골목을 찾아가라는 뜻이 담겨있다.
그래서 박시장은 면장, 동장은 늘 직접 보고 듣고 찾아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시장이나 면동장이나 모두 현장에서 답을 찾는 목민관이 되어야 한다는 철학이다.
박시장은 “지역발전사업과 관련된 국비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로 국회로 동분서주하면서 뛰는 것도 시장의 책무고 행정최일선에서 주민들과 호흡을 맞추면서 민생을 챙기는 것도 시장의 중요한 책무다”며 평소 ‘시장의 자리는 권력의 자리가 아니라 책임의 자리’라는 그의 소신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앞으로도 거제시는 시장이 일일면동장이 되는 것뿐만 아니라 일일교사, 일일농부, 때로는 외국까지 나가 세일즈맨이 되는 등 실제 현장을 통해 해법을 찾고 현황파악이 필요한 곳에 대해서는 직접 찾아가는 시간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민중심 희망의 새로운 거제를 위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는 어디든 ‘박종우의 걸어서 시민속으로’는 계속될 것이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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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지역 5개 대학, 청년 건강·쌀 소비 촉진 맞손
전남도-지역 5개 대학, 청년 건강·쌀 소비 촉진 맞손
[AANEWS] 전라남도는 24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목포대·순천대·동신대·전남과학대·청암대 등 5개 대학과 대학생 건강 증진 및 전남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 확대 지원’ 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엔 김영록 전남도지사, 송하철 목포대 총장, 이병운 순천대 총장, 이주희 동신대 총장, 이은철 전남과학대 총장, 김성홍 청암대 총장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전남도는 식습관 변화 등으로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아침 식사를 1천 원에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정부 지원 외에 전남도에서 1천 원을 추가로 지원해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
또 참여 대학은 학생이 알뜰한 가격으로 간편하게 아침식사를 하도록 전남 청정 들녘에서 정성스레 키운 쌀을 사용해 양질의 ‘천원의 아침밥’메뉴를 제공하게 된다.
김영록 지사는 최근 치솟는 물가로 생활고를 겪는 대학생들이 생활비를 아끼기 위해 두 끼, 한 끼를 먹으며 생활하고 있어, 학업은 물론 건강까지 해치게 되는 열악한 상황임을 강조하고 ‘천원의 아침밥’ 사업 확대에 강한 의지를 표하면서 더 많은 대학의 참여를 당부했다.
전남도는 오는 5월 추경에 관련 예산을 편성해 전남 쌀로 만든 밥과 쌀 가공식품을 활용한 양질의 식단을 대학생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년 건강을 챙기고 쌀 소비 촉진과 함께 참여 대학의 재정 부담 경감도 기대된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의 미래를 이끌 지역 우수 인재 양성에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며 “대학생들의 아침식사를 습관화하고 아침밥 먹는 문화를 확산시켜 건강 증진과 함께 가치 있는 쌀 소비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천원의 아침밥’ 사업 신청 희망 대학은 오는 28일까지 신청서와 함께 학교 소개서 운영 계획서 등 필요서류를 갖춰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 전자공문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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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함양군 치매극복걷기행사 실시
제3회 함양군 치매극복걷기행사 실시
[AANEWS] 함양군보건소는 다가오는 5월6일과 7일 양일간, 제3회 함양군 치매극복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함양군 치매극복걷기행사는‘즐겨봐, 스탬프투어’라는 주제로 실시되며 지역주민들과 행사방문객들이 지역축제와 걷기행사 모두를 즐길 수 있도록 천령문화제 기간에 준비하게 됐다.
걷기행사 참여방법은 오후 1시 이후에 상림음악분수대 앞 보건소 홍보부스에서 스탬프지도를 받고 걷기코스에 따라 천령문화제를 즐기며 스탬프를 모아 보건소 부스로 가져오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하루 선착순 500명만 참여 가능하며 가족단위참여시 스탬프지도는 1개만 지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일회성 걷기가 아닌,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걷기를 실천함으로써 치매예방을 위한 건강관리에 목적을 두었다”,“상림의 맑은공기와 천령문화제를 함께 즐기며 걷기의 매력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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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호수공원에 철쭉보러 오세요
광교호수공원에 철쭉보러 오세요
[AANEWS] 수원시가 지난 3년 동안 광교호수공원에서 진행한 철쭉동산 조성사업이 21일 마무리됐다.
수원시는 지역 관광명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21년 3월 철쭉동산 조성 사업을 시작했다.
‘광교호수공원 시민의 숲 조성’ 공사의 하나로 하늘전망대 일원 2550㎡ 부지에 철쭉 2만 3700주를 심었고 지난해 4월에는 ‘도시숲 리모델링’ 공사의 일환으로 철쭉 4만 1900주를 심어 5600㎡ 규모의 철쭉동산을 추가로 조성했다.
올해는 3월 31일부터 4월 21일까지 기존 광교호수공원 철쭉동산에 산철쭉 1만 1600주를 추가로 심어 1000㎡ 규모를 확장하고 포토존과 벤치 3개소를 설치해 3년간 진행한 사업을 완료했다.
수원시는 광교호수공원이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와 축제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광교호수공원의 철쭉동산은 지역 명소이자 각종 문화행사와 축제가 열리는 장소가 될 것”이라며 “올해 철쭉동산에서 거리 공연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풍성한 철쭉동산을 유지할 수 있도록 활착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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